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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서 親友書
친구(왕)에게 보내는 편지 양장
운주사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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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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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역자 서문·5
제목 해설·11 / 저자 소개·14 / 정례구·18

I. 서론·23
1. 친우서 수학을 권함 (게송 1~3)·25
2. 육종수념六種隨念을 논함 (게송 4~7)·39

II. 도道의 본체·57
1. 육바라밀 수행 약설 (게송 8)·59
2. 보시바라밀 (게송 9)·68
3. 지계바라밀 (게송 10~13)·74
4. 인욕바라밀 (게송 14~17)·103
5. 정진바라밀 (게송 18~19)·120
6. 선정바라밀·130
1) 가행·130
①경계의 산란을 끊음·130
a) 생각을 대치하여 근문을 방호함 (게송 20~23)·130
b) 경계의 법상을 이해하여 탐욕을 끊음 (게송 24~25)·149
②세간팔법의 산란을 끊음·157
a) 세간팔법의 대치법 (게송 26~27)·157
b) 세간팔법을 끊음 (게송 28~30)·165
③재물의 산란을 끊음 (게송 31~34)·181
④향유(受用)의 산란을 끊음 - 배우자, 음식, 수면을 탐함을 끊음 (게송 35~38)·201
⑤사무량심을 수행함 (게송 39)·221
2) 정행 - 사선四禪 수행 (게송 40)·226
3) 후행 (게송 41~43)·229
7. 지혜바라밀·240
1) 약설 (게송 44~45)·240
2) 광설·249
①정견을 바로 세움 (게송 46~49)·249
②지혜 수행의 본체 (게송 50~52)·269
③금생에 대한 염리심·282
a) 수명무상壽命無常을 사유함 (게송 53~57)·282
b) 가만난득을 사유함 (게송 58~62)·301
④일체 윤회에 대한 염리심·326
a) 윤회과환을 사유함 (게송 63~73)·326
b) 육도의 고통 ① - 지옥 (게송 74~85)·368
c) 육도의 고통 ② - 축생 (게송 86~87)·401
d) 육도의 고통 ③ - 아귀 (게송 88~94)·408
e) 육도의 고통 ④ - 천상 (게송 95~98)·425
f) 육도의 고통 ⑤ - 아수라 (게송 99)·436
⑤해탈을 희구함 (게송 100~102)·438
⑥해탈도의 수행차제·445
a) 견도見道의 수행단계 (게송 103~107)·445
b) 수도修道의 수행단계 (게송 108~110)·469
8. 재가불자를 위한 핵심 수행 규결 (게송 111~113)·477

III. 회향 및 마무리·489
(게송 114~118)

저자 소개 3

龍樹,龍樹菩薩, 용맹보살, 150~250

2세기경(150~250) 인도에서 태어난 불교 승려로, 인도 이름은 나가르주나이다. 원래는 바라문 출신이었으나 불교에 귀의하여 승려가 됐다. 그의 실제 생애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대체로 신화적인 내용만이 단편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론』의 저자이며 그가 정립한 공(空)사상은 대승불교에 큰 영향을 준다. ‘제2의 붓다’ ‘대승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밖에 『육십송여리론』 · 『공칠십론』 · 『회쟁론』 · 『대지도론』 등의 저술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중론』 이외의 문헌이 정말로 용수의 저술인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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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전북 김제 출생. 19세에 구례 화엄사에 입산 출가하여, 월하 화상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고 화엄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봉암사 등에서 14안거를 성만하였으며, 화엄사 강원 강주, 운암사 도감을 역임하였다. 1995년 중국에 유학, 남경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사천성 오명불학원에서도 수학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보살행론광석』, 『대원만수행요결』, 『불자행 37송 강설』 등을 번역하였다. 중국 유학중이던 1999년 운명적으로 만난 대성취자 연용상사를 근본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며 전법을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 미륵정사, 상해 용화선원과 남경
1956년 전북 김제 출생. 19세에 구례 화엄사에 입산 출가하여, 월하 화상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고 화엄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봉암사 등에서 14안거를 성만하였으며, 화엄사 강원 강주, 운암사 도감을 역임하였다. 1995년 중국에 유학, 남경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사천성 오명불학원에서도 수학하였으며, 해인사 승가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보살행론광석』, 『대원만수행요결』, 『불자행 37송 강설』 등을 번역하였다. 중국 유학중이던 1999년 운명적으로 만난 대성취자 연용상사를 근본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며 전법을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 미륵정사, 상해 용화선원과 남경 관음사에서 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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索達吉堪布

티벳승. 1962년 중국 쓰촨성 루훠에서 출생하였으며, 1983년 사천성 오명불학원(五明佛學院)으로 출가하여 직메푼촉(晋美彭措) 린포체의 제자가 되었다. 중국어에도 능통한 대강백으로 현재까지 중국인 승려와 신도들에게 불교의 심오한 교리를 전수하고 있으며, 수십 권의 티벳 불서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강설해 오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0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560g | 152*224*30mm
ISBN13
9788957465165

출판사 리뷰

1.
대승불교는 해탈도를 성취하는 데 있어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분하지 않는다. 특히 티벳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마음을 관하는 것을 중시하는데, 먼저 스승 삼보께 경건하게 공경하며 공양 올리고 오체투지로 참회법을 닦는 가행을 수행한다. 이러한 수행 정진은 간절한 보리심이 진실하게 우러나는 바탕에서 행해져야 깊은 깨달음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 책은 티벳 사천성 오명불학원의 대강백인 수다지 캔뽀가 수행자의 이 같은 발심에 가장 근접한 사상을 논한 내용으로 유명한 『친우서親友書』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강설한 것을, 한국과 중국에서 법을 전하고 있는 지엄 스님이 우리말로 편역한 것이다.
‘친구(왕)에게 보내는 편지’로도 잘 알려진 『친우서』는 제2의 붓다로 칭송받는 용수보살이 재가불자인 낙행왕(樂行國, Gautamiputra)이 하여금 바쁜 국사 일정 중에도 정법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경전의 요점을 뽑고 수승한 비결을 모아 게송의 형식으로 가르친 것이다. 이는 오늘날에 이르러도 출가가 용이하지 않은 재가수행자들로 하여금 방황하지 않고 수도의 지름길을 갈 수 있도록 자비롭게 인도하는 보배로운 논서라 할 수 있다.

2.
『친우서』는 대승불교 해탈도의 근본교리인 6바라밀을 중심으로 수도의 요점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친우서』 수학修學을 권하는 게송에 이어, 전행前行으로서 붓다, 법보, 승가, 보시, 지계, 천존을 염하는 육종수념六種隨念으로써 이 논을 설하는 동기를 밝히고 있다. 이어 정행正行에서는 육바라밀 수행을 차례대로 설하고 있는데, 여기서 특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 선정바라밀과 지혜바라밀이다.
선정바라밀은 가행, 정행, 후행으로 나누어 가행에서는 선정을 닦는 데 장애되는 경계, 세간팔법, 재물 등의 산란을 끊는 법을 논하고, 사무량심을 닦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정행에서는 사선정을 닦는 방편을 설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혜바라밀에서는 먼저 오력과 오근에 의지하여 가행도를 닦을 것을 강조하고, 이어 지혜 수행의 본체를 밝히고 있는데, 세간과 출세간의 정견을 바로 세우고 오온이 무아임을 관하며 계정혜 삼학을 닦을 것을 설한다. 그리고 해탈로 나아가기 위해 떠나야 할 염리심과 육도윤회에 대한 괴로움을 사유하는 윤회과환을 설명한다. 그러고 나서 해탈을 희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권하고, 본격적으로 해탈도에 드는 두 단계의 수행차제를 설명한다. 그것은 견도見道의 수행단계인 7각지, 12연기와 수도修道의 수행단계인 8정도와 사성제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가불자를 위한 핵심 수행 요결을 제시하며, 재가자도 마음 수행을 하여 능히 해탈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마무리 짓고 있다.
이와 같이 『친우서』는 대승불교 전체의 교리와 수행체계에 부합하면서 단계적으로 조리 있게 구성되어 있어 수행자가 실천하기에 일목요연하다. 특히 지혜바라밀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수행이 없으면 임종할 때 대치로써 필요한 법의를 얻지 못하며, 자기 죄업을 조복하는 참회법을 닦지 않으면 탐욕하고 성내는 마음이 일어나 대승의 법에 들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는 것과, 회향편에서 삼계육도의 중생이 과거 자기 부모가 되지 아니한 적이 한 번도 없고, 만약 마음에 대비보리심을 내어 청정한 서원을 발하지 아니하면 이타행의 문에 들어가지 못함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은, 물질적·사회적 성공과 탐욕을 향해 무한질주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인생의 참된 의미가 어디에 있는가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해준다.

3.
현대사회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모든 문제를 문명의 이기와 재물에 의지해 해결하려 하므로, 내면의 힘은 약해지고 참마음의 존재에 대한 믿음도 결여되어 더욱 윤회의 미궁으로 깊이 빨려들기 때문에 마음 찾는 공부가 매우 시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할 때 마음 찾는 수행에 꼭 필요하고 재가불자라도 누구나 행하기 쉬운 도리를 밝힌 이 『친우서』야말로 자신의 마음을 되찾고 참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많은 사람에게 늘 머리맡에 함께 하는 진정한 수행교본, 인생교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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