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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곰돌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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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곰돌이 푸와 꿀벌 이야기
2장 토끼네 집에 몸이 끼인 푸
3장 사냥에 나선 푸와 피글렛
4장 푸,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찾아 주다
5장 헤팔룸푸를 만난 피글렛
6장 이요르, 생일 축하해!
7장 캥거와 아기 루, 숲에 살게 되다
8장 북극 ‘팜험’에 나선 친구들
9장 빗물에 잠겨 떠내려갈 뻔한 피글렛
10장 용감한 푸를 위한 특별한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앨런 알렉산더 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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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Alexander Milne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H. G. 웰즈에게 가르침을 받아 큰 영향을 받았으며, 공립학교 웨스트민스터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학내 잡지에 시나 수필을 투고했으며, 대학 시절 유머 잡지 [펀치]의 편집 조수가 되었고 이후 작가로 독립하였다. 몇 년 후에는 [펀치] 편집부의 일원이 되어 해 학적인 시와 기발한 평론들을 쓰기도 했다. 1913년에 도로시 다핀 드 셀린코트와 결혼한 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인생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H. G. 웰즈에게 가르침을 받아 큰 영향을 받았으며, 공립학교 웨스트민스터 및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를 졸업했다. 학생 시절부터 학내 잡지에 시나 수필을 투고했으며, 대학 시절 유머 잡지 [펀치]의 편집 조수가 되었고 이후 작가로 독립하였다. 몇 년 후에는 [펀치] 편집부의 일원이 되어 해 학적인 시와 기발한 평론들을 쓰기도 했다. 1913년에 도로시 다핀 드 셀린코트와 결혼한 후, 그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났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작품을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 인생의 밝은 면을 묘사한 희극을 많이 썼다. 대표 작품으로 『핌씨 지나가시다』, 『블레이즈의 진실』, 『도버 가도』 등이 있다. 1922년에는 유일한 장편 추리소설인 『붉은 저택의 비밀』을 집필했다. 이후 『위니 더 푸』, 『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집필했으며, 이 두 작품은 가장 인기 있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있다. 그 이후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1956년 74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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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호주 맥쿼리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로크백 마운틴』 『카프카와 함께 빵을』 『파피』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 생활』 『1984』 『롱 웨이 다운』 『히마와리 하우스』 『크리처-이상한 나라의 낯선 존재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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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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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6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2쪽 ?
ISBN13
9788961706698

출판사 리뷰

다시 순진해지고 싶고, 다시 엉뚱해지고 싶고,
누군가를 위해 진정으로 슬퍼하고 기뻐하고 싶은 당신에게


월화수목금금금, 일상에 지치고 치이는 현대인들에게 ‘순진’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자칫 순진해지려다가는 무시당하기 십상이다. 엉뚱한 행동을 하면 ‘4차원’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우둔한 행동을 하면? 사회생활은 끝장이다. 그에 반해 우리의 주인공 곰돌이 푸는 순진하다. 매일 엉뚱하고, 종종 우둔하며, 그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에게선 이런 말을 듣는다. “저런, 바보 곰 같으니라고!” 하지만 크리스토퍼 로빈을 포함한 숲속 친구들 그 누구도 푸를 무시하거나, 4차원이라 놀리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오늘은 푸와 어떤 신나는 놀이를 할까 궁리한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반짝이는 재치와 유머, 천진난만한 동심이 잘 어우러진 『곰돌이 푸』는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순수함 그 자체다. 푸와 친구들이 뛰노는 ‘백 에이커 숲’이 인간 세상을 상징한다면, 엉뚱하지만 시와 노래 짓기를 좋아하는 푸, 겁도 꾀도 많은 피글렛, 우울하고 비관적인 이요르, 어려운 말만 쓰며 잘난 척하는 올빼미 등은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간형이다. 마냥 순진한 푸에 비해 다른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꾀도 부리고, 심술도 부리며, 우울해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은 함께여서 신나고 즐겁다. 우울한 오늘, 함께 있기만 해도 신나고 즐거운 진정한 친구가 우리에게 있을까?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해도 마냥 나를 좋아해 줄 내 편이 우리에게 있을까? 같은 일상을 살아도 쉽게 신나고 즐겁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푸와 친구들의 숲속 라이프는 묘한 위로를 선사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 준다.

곰돌이 푸와 숲속 친구들에게 배우는 ‘진짜’ 인생철학
‘오늘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펼쳐질까?’


작가는 어린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 이야기를 썼지만, 『곰돌이 푸』가 전하는 메시지는 어린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절실하게 와 닿는다. 푸와 친구들의 숲속 생활을 가만히 지켜보면, 그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행동한다. 그 과정에서 서로가 마음에 안 들고 그 단점을 투정 부리듯 말하긴 하지만 대체로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면서 조화롭게 지낸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쳤을 때 서로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이겨낸다. 무엇보다 누구도 슬프거나 외롭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누구라도 우울해하고 있다면, 반드시 그 우울함을 해결해 주려 한다.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 외롭고 우울한 친구를 내버려 두지 않는 것, 어려울 땐 도움을 구하고 기쁨은 모두와 함께 나누는 것,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 이것이 바로 『곰돌이 푸』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톡톡 튀고 재치 있으면서 얼핏 엉뚱해 보이는 이 이야기 속에 삶의 지혜를 녹여 냈다. 독자들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에 이입해 즐거운 상상이 가득한 숲속 세계를 여행하면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진한 사랑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행복하고 평화로우며 가슴 떨리는 순간들이 가득했던 행복한 유년 시절의 에너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태자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있던 우리들에게 기억 저편에 묻혀 있던 어린 시절 나의 순수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오늘은 또 어떤 신나는 일이 펼쳐질까?’를 기대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곰돌이 푸』 속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난히 지쳐 기진맥진한 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재미있는 일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날, 이 책을 펼쳐 숲을 종횡무진하는 곰돌이 푸와 그 친구들을 만나 보자. 내일에 대한 기대와 삶에 대한 의지가 마음 저편에서 샘솟을 것이다.

주요 내용

꿀과 노래와 시를 좋아하는 곰돌이 푸, 겁쟁이 꼬마 돼지 피글렛, 늘 구시렁거리는 우울한 당나귀 이요르, 재치 있는 토끼와 아는 척하길 좋아하는 올빼미, 루를 끔찍이 사랑하는 캥거 그리고 모두의 영웅이자 친구인 크리스토퍼 로빈. 이들이 사는 백 에이커 숲에는 매일매일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다. 나무 위 꿀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푸 이야기에서부터 너무 많이 먹어서 토끼집에 몸이 낀 푸를 구출하기 위해 총출동한 친구들 이야기, 겁쟁이 피글렛이 헤팔룸푸를 잡으려다 경기를 일으킨 이야기는 물론이고 사라진 이요르의 꼬리를 올빼미 집에서 찾은 이야기까지……. 조금 부족하고 서툰 구석이 있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들이 전하는 우정의 메시지가 독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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