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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병자호란 하
한명기정재홍 그림
창비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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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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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하권; 격변하는 동아시아, 길 잃은 조선
대청제국에 반기를 들다
절체절명의 시간들
병자호란이 시작되다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근왕병의 패전과 승전
강화도가 함락되다
삼전도의 치욕
전쟁의 후폭풍
소현세자와 강빈의 비극
원수에서 우방으로, 일본의 변신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저자 소개2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병자호란1, 2』,『16세기』(공저)등이 있으며, 「광해군대의 대북세력과 정국의 동향」, 「19세기 전반 반봉건 항쟁의 성격과 유형」, 「‘재조지은’과 조선후기 정치사」 등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은 지은이는 첫 저서 『임진왜란과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병자호란1, 2』,『16세기』(공저)등이 있으며, 「광해군대의 대북세력과 정국의 동향」, 「19세기 전반 반봉건 항쟁의 성격과 유형」, 「‘재조지은’과 조선후기 정치사」 등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은 지은이는 첫 저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을 받았다.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로 2014년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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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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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화가. 『소년생활』 『소년한국일보』 『보물섬』 『점프』 등 신문과 잡지에 만화를 연재했다. 만화책으로 『풍운아 김두한』 『황제』 『만화로 보는 한국 역사 여행』 『새 그리스 로마 신화』(전8권) 『이집트신화』(전3권) 『북유럽신화』(전3권) 『오페라의 유령』 『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고구려사』(전2권) 『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신라사』(전2권) 『교과서와 함께 읽는 우리 백제사』 등이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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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6쪽 | 502g | 145*205*30mm
ISBN13
9788936476014

출판사 리뷰

청 황제부터 환향녀까지
거대한 ‘역사’ 속 ‘사람’들의 이야기

『만화 병자호란』은 명청 교체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다. 원작이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 책은 각 인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으나 평생을 불안과 자괴감으로 불행하게 살아야 했던 인조, 명에 대한 깊은 원한을 안고 결국 후금 건국이라는 대업을 이룬 누르하치, 그런 누르하치에게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명의 마지막 희망 원숭환, 평생토록 충성을 바친 고국 조선에 칼을 겨눠야 하는 비극적 운명에 처한 강홍립 등 시대만큼이나 극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교차되며 그 어떤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역사를 그려낸다.
『만화 병자호란』은 왕이나 장군, 정치가들뿐 아니라 민초 혹은 백성이라 불리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초점을 맞춘다. 청군에 끌려간 지 38년 만에 꿈에 그리던 고국 조선 땅을 밟았으나 조선에 의해 다시 청으로 돌려보내진 안단, 노비 출신으로 곤궁한 삶을 살다가 청 황제의 눈에 들어 상국의 통역사가 된 조선인 정명수, 사선을 넘고 넘어 고향에 돌아왔건만 정절을 더럽혔단 이유로 가족에게서 버림받은 수많은 환향녀(還鄕女) 등 지금껏 역사에서 소외되었던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참혹한 역사의 뒷면과 마주하게 하는 한편, 병자호란을 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격변의 시기, 강대국 사이에 낀 한반도의 운명은?
어제의 조선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본다!

한반도는 강대국 사이에 끼여 있다. 과거에도, 오늘에도, 미래에도 바뀌지 않는 조건이다. 그리고 한반도는 주변에서 힘의 교체가 생길 때마다 어김없이 위기를 맞았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등이 모두 이런 조건에서 일어났다.
힘과 야망이 커진 중국이 지역 강국을 넘어 초강대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행보에서 1630년대 이래 청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은 기우일까? 그리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우리는 또 다른 격변기를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 한명기 「책을 펴내며」 중에서
흔히 병자호란의 원인을 인조정권의 무능과 척화파의 강경한 친명배금 정책에서 찾는다. 인조가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계승하지 않고 후금을 적대한 것이 전쟁을 야기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실상 인조는 전쟁을 막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다했다. 화친의 희망이 있을 때는 최명길을 비롯한 주화파의 손을 들어주었고, 정묘호란 당시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후금의 요구대로 흰 말과 검은 소를 잡아 그 피를 입술에 바르는 삽혈의식을 행했으며,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부부를 청에 인질로 보내는 데 동의했다. 병자호란 이후에는 친청파로 변신하여 신하들의 빈축을 사기까지 했다.
이렇듯 인조정권은 형의 나라 청과 황제의 나라 명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파국으로 내몰리고 말았다. 여기서 우리가 새겨야 할 교훈은 강대국 사이에 끼인 약소국은 아무리 잘하려 해도 주변상황에 휘둘리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한반도의 상황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보다 나아진 게 없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수는 오히려 더 많아졌고 이에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할 나라는 두 동강으로 나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병자호란의 실패를 뼈아프게 복기하는 이 책이 그 질문에 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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