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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사
한중일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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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7
정유재란사 공동연구를 끝내고 _ 조원래(순천대학교 명예교수) 7

제1부 정유재란의 배경과 전쟁의 실상

1592년 임진왜란, 제1차 전쟁이 남긴 것 _ 조원래 13
명·일의 강화교섭과 정유재침 배경 _ 김문자 41
일본군의 재침과 칠천량해전 _ 이민웅 69
정유재란 초기 경상도 지역의 전황과 주요 전투 _ 김강식 91
남원성전투와 전라도 북부지역의 상황 _ 하태규 115
정유재란과 충청도 _ 곽호제 143
명량해전과 연해지역민의 동태 _ 제장명 169
울산성 전투와 조·명연합군의 사로병진작전 _ 이 욱 191
정유재란시기 명군원조 조선정황과 임진시기의 비교 _ 진상생 219
정유재란시 명군의 전략 및 조·명연합작전의 변화 _ 진상생/번역 정립비 251
왜교성전투와 광양만해전 그리고 노량해전 _ 조원래 299

제2부 전쟁의 참상과 조선민중의 수난

히데요시, “전라도를 남김없이 공략하라” _ 조원래 359
정유왜란과 전라도의 민중 _ 북도만차 387
정유재란과 전라도의 민중 _ 북도만차 / 번역 김경태 469
정유재란중 일본군의 점령정책 _ 태전수춘 491
정유재란중 일본군의 점령정책 _ 태전수춘 / 번역 허지은 513
임진·정유재란은 약탈전쟁이다 _ 박제광 537
정유재란에 납치되어 간 조선 사람들 _ 민덕기 575
일본에 끌려간 조선 여성들의 삶 _ 김경태 603
정유재란의 교훈과 역사적 과제 _ 한명기 625

정유재란사 연표

저자 소개15

순천대 명예교수
상명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챠노미즈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세사 연구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일관계사학회 회장이다. 저서로는 『戰の中の女たち, 戰爭 · 暴力と女性Ⅰ(공저, 2004)』, 『임진왜란과 한일관계(공저, 2005)』, 『北島万次, 임진왜란 연구의 재조명(엮음, 2019)』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임진왜란에 있어서 明 · 日講和交涉과 朝鮮(2000)」, 「豊臣政權末期의 자연재해와 정치적인 상황 - 文祿5년 (1596
상명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챠노미즈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세사 연구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일관계사학회 회장이다.

저서로는 『戰の中の女たち, 戰爭 · 暴力と女性Ⅰ(공저, 2004)』, 『임진왜란과 한일관계(공저, 2005)』, 『北島万次, 임진왜란 연구의 재조명(엮음, 2019)』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임진왜란에 있어서 明 · 日講和交涉과 朝鮮(2000)」, 「豊臣政權末期의 자연재해와 정치적인 상황 - 文祿5년 (1596)의 지진발생을 중심으로(2007)」, 「에도시대 豊臣秀吉에 대한 인식(2017)」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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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한 뒤에 1991년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에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해군의 길을 선택했으며 이순신 연구에 평생을 건 것으로 볼 때, 그의 행로는 바다와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 같다. 1991년부터 해군사관학교 교수부에서 생도들을 대상으로 국사를 가르쳐온 그는, 군사전략학 교수와 인문학과장을 거쳐 국사 교수로 재직했다. 2022년부터는 대구 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이순신 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학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뒤부터 논문과 저서의
해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한 뒤에 1991년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에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해군의 길을 선택했으며 이순신 연구에 평생을 건 것으로 볼 때, 그의 행로는 바다와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것 같다. 1991년부터 해군사관학교 교수부에서 생도들을 대상으로 국사를 가르쳐온 그는, 군사전략학 교수와 인문학과장을 거쳐 국사 교수로 재직했다. 2022년부터는 대구 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이순신 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학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뒤부터 논문과 저서의 대부분을 이순신 과 임진왜란에 집중한 ‘이순신 전문 연구가’로서, 지난 2011년에는 1년 동안 일본 규슈대학(九州大學)에서 관련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그는 우리 사료에 남아있는 이순신을 넘어, 한중일 3국의 사료를 통합적으로 파고들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진면목에 다가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평생 동안 매진해온 ‘이순신과 임진왜란’ 연구의 작은 열매로서 420년 동안 잘못 알려져 왔던 사실과 새롭게 발굴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임진왜란 해전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임진왜란 해전을 통해 본 조·명·일 삼국의 전략전술 비교〉,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재조명〉, 〈이순신과 원균의 생애와 평가 비교〉 등 이순신과 임진 왜란을 치열하게 고증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임진왜란 해전사》,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공저) 등이 있으며, 최근 『신정 역주 이충무공전서』(전4권, 태학사)를 출간하였다. 지금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해안을 비롯해 대한민국 전역을 꼼꼼히 누비며 이순신과 우리나라 해전사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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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康植

부산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인문한국교수(조선시대사, 한일문화교섭학, 임진왜란사 전공) -주요 논저 「《漂人領來謄錄》 속의 경상도 표류민과 해역 세계」, 「조선후기에 해항도시 부산에서의 문화교섭 양상: 초량왜관을 중심으로」, 「개항기 해항도시 부산의 절영도진 설치와 운영」, 「조선후기 동래부의 군사 조직과 운영」, 『문화교섭으로 본 임진왜란』, 『임진왜란과 경상우도의 의병운동』, 『문무를 갖춘 양반의 나라』, 『부산의 해양문화유산을 찾아서』(공저), 『해항도시 부산의 재발견』(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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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순천향대학교이순신연구소]소장이다. '이순신 전문가'로 이순신 연구와 강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주요 교육 기관에서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을 전파하고 있다. 20년간 해군 '충무공리더십센터'와 해군사관학교에서 이순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 종사해 왔다. 부산대학교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여 '정유재란 시기 해전과 조선 수군 운용'을 주제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상남도 '이순신 프로 젝트' 역사고증자문위원과 '난중일기 세계기록 유산' 등재 시 집필위원을 맡는 등 이순신 선양과 세계화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충무공
196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순천향대학교이순신연구소]소장이다. '이순신 전문가'로 이순신 연구와 강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주요 교육 기관에서 이순신 정신과 리더십을 전파하고 있다. 20년간 해군 '충무공리더십센터'와 해군사관학교에서 이순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 종사해 왔다. 부산대학교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하여 '정유재란 시기 해전과 조선 수군 운용'을 주제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상남도 '이순신 프로 젝트' 역사고증자문위원과 '난중일기 세계기록 유산' 등재 시 집필위원을 맡는 등 이순신 선양과 세계화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충무공 이순신』(2004), 『이순신 파워인맥 : 7년전쟁을 승리로 이끌다』(2008), 『경남의 임진왜란사』(2009), 『이순신 백의종군』(2011), 『이순신 파워 인맥 33』(2012), 『이순신 파워인맥,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2018) 등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이순신 유적지 전반을 소개한『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서』(2018)를 출간하였고, 관련 논문 40여 편을 주요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이순신 연구 활동과 함께 '이순신 전문가'로 신문 및 TV 등을 통해 이순신과 이순신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으며, KBS-1TV의 [역사추적]과 [역사스페셜], SBS-TV [거북선 스페셜], 아리랑 TV 등에 출연하였고, 잡지와 일간지 등에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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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청주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고려대 CORE사업단 연구교수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병자호란1, 2』,『16세기』(공저)등이 있으며, 「광해군대의 대북세력과 정국의 동향」, 「19세기 전반 반봉건 항쟁의 성격과 유형」, 「‘재조지은’과 조선후기 정치사」 등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은 지은이는 첫 저서 『임진왜란과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병자호란1, 2』,『16세기』(공저)등이 있으며, 「광해군대의 대북세력과 정국의 동향」, 「19세기 전반 반봉건 항쟁의 성격과 유형」, 「‘재조지은’과 조선후기 정치사」 등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은 지은이는 첫 저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을 받았다.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로 2014년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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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686쪽 | 188*258*35mm
ISBN13
9788908124462

출판사 리뷰

정유재란사 공동연구를 끝내고

임진왜란 7년전쟁은 제1차 임진란과 제2차 정유재란에 큰 차이가 있었다. 정유재란 때는 일본군의 침략목표가 임진년과는 달랐고, 참전 삼국의 작전방향과 전투양상이 전과 달랐을 뿐 아니라 전쟁피해 또한 훨씬 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전쟁사 연구는 한·중·일 삼국에서 모두 제1차 임진란사 연구에만 집중해왔다. 정유재란사 연구는 불모의 영역과 다름 없었다. 정유재란사 공동연구를 시작한 것은 이 때문이었다. 처음 계획은 정유재란 7주갑을 맞는 2017년에 연구재단이 설립될 것으로 기대하여 동시에 연구서를 펴냄으로써 정유재란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으나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이 공동연구에는 국내에서 12명, 일본과 중국에서 3명, 모두 15명의 연구자가 참여하여 17편의 논문을 집필하였다. 크게 1, 2부로 나누어 집필된 이 연구서는 제1부 ‘정유재란의 배경과 전쟁의 실상’에서 10편의 논문을 실었고, 제2부 ‘전쟁의 참상과 조선민중의 수난’에서는 7편의 논문을 실었다. 그리고 정유재란사 연표를 뒤에 붙였다.
그런데 당초의 계획과는 달리 두 가지의 연구주제가 반영되지 못하였다. 그 하나는, ‘정유란시 명군의 군대편성 상황과 군 내부의 대립, 갈등양상’에 관한 문제이다. 정유재란중의 명군은 남병과 북병, 사천병과 절강병 등 출신지역별 군대 상호간에 불화와 갈등, 반목과 대립으로 인해 작전수행에 큰 차질이 있었다. 조·명연합군의 합동작전이 실패했던 요인도 거기에 있었다. 그러므로 명군 내부의 갈등구조를 밝히는 문제는 정유재란사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제의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일본군의 해상전투와 관련된 주제이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게는 조선 수군과 같은 기능적 수군이 존재하지 않았다. 제1차 임진란시의 해전에서 일본군이 전패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유재란의 칠천량해전에서는 일본군이 조선수 군을 대파하였을 뿐 아니라 노량해전에서도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의 군사가 조·명연합수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마즈 군이 수군은 아니었다. 따라서 ‘시마즈 요시히로 군과 정유재란의 해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능적 수군을 갖추지 못했던 일본군이 정유재란 해전에서 어떻게 싸웠는가를 밝혀주는 흥미로운 연구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위의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집필자를 찾지 못하였다. 앞으로 정유재란사 연구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2년도 넘게 걸린 이 연구작업이 끝을 맺었으니 경사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앞서서 배나 더 슬픈 소식이 있다. 이 연구서의 한 부분을 집필하여주신 기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선생께서 탈고 직후에 타계하셨다. 고령의 선생은 병석에서 원고집필을 강행하셨고, 이를 유작논문으로 남긴 뒤 홀연히 가셨다. 임진왜란사 연구에 평생을 바친 선생은, 선생의 학문이 삶의 마지막까지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주셨다. 우리는 그 숭고한 유훈이 이 책에 서려 있다고 믿는다.
정유재란사 공동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임진정유 동북아평화재단 김병연 이사장의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김 이사장께서는 평소에 임진·정유재란의 아픈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동북아 국제평화가 모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셨고, 이번에 원고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마움을 표해야 할 분들이 또 있다. 이 연구논총은 한국임진왜란사연구회(회장 하태규) 연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완성되었다. 연구비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한 가운데 이루어진 갚진 연구들이었다. 동료 연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으로 이 연구서 제작에 성심을 다해주신 범우출판사 윤형두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 - 조 원 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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