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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맨
-새가 숲에 돌아올 날 -페이백 -옹고로의 가면 -숲을 탈출하다 -숲의 마리아 -카고의 시대 [부록단편] -유니콘 사냥꾼 -앨리게이터 -괴담, 눈물 나는 맛 |
Daijiro Morohoshi,もろほし だいじろう,諸星 大二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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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한계를 넘어 인간 궁극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전대미문의 걸작선”
“선과 악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모로호시판 문화 인류학!” “이번엔 신화가 살아있는 원시의 땅, 파푸아 뉴기니다!!” 모로호시★ 발군의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신화의 고고학을 그리다! ▶ 일본과 파푸아 뉴기니 문화의 유사성? 만화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끼워 맞추는 게 아니다. 이 정도면 거의 과학이다. 일본의 죠몬 시대 토우에 새겨진 문양(이와 비슷한 문양의 토우는 〈암흑신화〉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이 파푸아 뉴기니의 한 조각상에서 나타나고 급기야는 파푸아 뉴기니의 소년 코도와의 몸에서도 발견된다는 이 기묘한 일치의 원인은 무엇일까? 만화적인 상상력을 조금 보태기는 했지만 이들 간의 문화적이며 신화적인 유사성은 바로 인간이 공통의 주제, 공통의 근원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근원은 선과 악이 발생한 인류의 요람, 에덴동산으로 모아지는데…. ▶ 노아의 방주이며, 에덴동산인 그곳의 운명은? 파푸아 뉴기니의 원시림은 ‘카누를 타고 온 사내’ 이야기에서와 같이 독특한 동물상으로 노아의 방주에 비유되며, 새를 기다리느라 재앙에 뒤덮인 세상과 단절하여 유일하게 순수함이 보존된 에덴동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순수함은 곧 파괴될지도 모른다. 뱀과 같은 악령 아엔은 이들을 숲 밖으로 꾀어냈고, 그 때문에 지상의 낙원 파푸아 뉴기니에서 인간은 추방되고야 말 처지인 것이다. 바로 이때 고유의 정체성과 영혼을 잃어가는 파푸아 뉴기니를 한 소년이 되살리려고 한다. 소년 코도와는 전통의 문신을 하고, 위대한 신의 화살을 문명의 이기를 향해 날린다. 그 화살은 이제, 역시 문명 이기의 산물인,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 장편 걸작선 미우 편집부에서는 최근 국내에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장편 걸작들을 모아 『모로호시 다이지로 장편 걸작선』시리즈를 내게 되었다. 재미와 완성도 모두 뛰어난 작품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선 제대로 조명 받은 적이 없기에 그의 이야기 내공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장편'들을 모아 독자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에 이어 〈머드맨〉 등 더 많은 장편 걸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