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정치와 영화
박종성
인간사랑 1999.08.31.
가격
17,000
5 16,150
YES포인트?
17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학술총서

책소개

목차

1. 정치와 영화는 어떻게 공존하는가
2. 영화의 권력화와 권력의 영화화
3. 세기전환의 정치와 영화사상의 혼재
4. 권력, 성, 영화의 공존전략
5. 정치와 영화의 문화적 균열
6. 결론: 영화정치학의 구축을 위하여

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원대학교를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는 사양했다. 정치와 관계 맺는 주변의 끈끈함으로 작업의 중심을 삼고 있다. 『혁명의 이론사』(1991) 쓸 때만 해도 그 공부만 할 줄 알았다. 혁명가는 쓰러져도 그가 빠져들던 믿음의 불꽃만큼은 오래갈 것 같아 붙잡은 게 『박헌영론』(1992)이라면 『왕조의 정치변동』(1995)과 『강점기 조선의 정치질서』(1997), 『한국정치와 정치폭력』(2001)은 이성계부터 김대중까지 이어진 육백년 곡절 3부작이다. 사회혁명 한번 없던 나라였지만 단서만큼은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원대학교를 정년퇴직하고 명예교수는 사양했다. 정치와 관계 맺는 주변의 끈끈함으로 작업의 중심을 삼고 있다.

『혁명의 이론사』(1991) 쓸 때만 해도 그 공부만 할 줄 알았다. 혁명가는 쓰러져도 그가 빠져들던 믿음의 불꽃만큼은 오래갈 것 같아 붙잡은 게 『박헌영론』(1992)이라면 『왕조의 정치변동』(1995)과 『강점기 조선의 정치질서』(1997), 『한국정치와 정치폭력』(2001)은 이성계부터 김대중까지 이어진 육백년 곡절 3부작이다. 사회혁명 한번 없던 나라였지만 단서만큼은 또렷하여 『정치는 파벌을 낳고 파벌은 정치를 배반한다』(1992)와 『인맥으로 본 한국정치』(1997)를 쓰고 『한국의 파벌정치』(2012)로 판을 키운다. 허구한 날, 되도 않는 국가 걱정이나 하며 헛기침해대도 ‘몸’ 파는 여인의 ‘몸’ 하나 구원 못하는 옛날 정치학이 버거워 덤벼든 게 『한국의 매춘』(1994)과 『권력과 매춘』(1996)이었으나 짜증난 학생들을 위해 영화와 문학을 강의실로 끌어들인다. 『정치와 영화』(1999)를 쓰고 『포르노는 없다』(2003)와 『문학과 정치』(2004)를 출간하는 사이, 세기는 바뀌지만 정치를 들여다 볼 인식의 창은 널려있었다. 『한국 성인만화의 정치학』(2007)도 틈새에서 찾은 ‘오목렌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역사는 늘 어쩌지 못할 ‘거울’이었다. 유가의 논리로만 왕조국가를 보는 게 못마땅한 『조선은 법가의 나라였는가』(2007)가 그러하고 『백정과 기생』(2003) 역시 마찬가지다. 『씨네 폴리틱스』(2008) 또한 정치영화의 역사성을 천착한 경우지만 밖에서 들여다 보는 안이 더 환하여 그 기운으로 『패션과 권력』(2010)을 꾸린다. 공부의 빈틈이라 여기며 『사랑하다 죽다』(2012)와 이번 책도 내지만 그랬다고 세상이 어쩌리라곤 꿈도 안 꾼다.

박종성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181093

책 속으로

한국영화는 왜 비판도구일 수 없었을까? 그리고 이를 가로막았던 문화의 장벽은 무엇이었을까? 이 물음들은 앞선 거대 담론의 하위영역으로 이제껏 현실적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것은 주로 영화를 비롯한 문화예술장르의 단위 총체를 끼 많은 '쟁이'들이 활동차원으로 비하시켜 온 관습적인 인식탓도 탓이려니와, 영화를 포함한 문화적 하위체계의 인습(자발)적 종속성(혹은 예속성) 때문이기도 했다.

문화가 권력을 이끌지 못하고 권력이 문화를 조종해 온 한국의 역사적 상황논리 속에서 영화의 정치적 순기능을 비판적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리길 기대했다면 그것은 차라리 호사스런 욕망이었으리라. 이 끝없는 문화적 악순환의 논리는 끝내 권력으로 하여금 영화를 비롯한 온갖 예술 구성단위들을 만만한 대상으로 오인하게 만든 텃밭을 조성한다.

--- p.297

리뷰/한줄평1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