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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십자가
무엇을 따르고 무엇에 저항할 것인가
아바서원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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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기성 기독교냐 성서적 신앙이냐?

1. 새로운 질서로서의 복음
순환의 고리 끊기 / 회개로의 부르심 / 제자 만들기 / 새로운 생활방식

2. 근원으로 돌아가기
순응이라는 적 / 시민종교 / 보수적 기독교 / 진보적 기독교 / 계시와 저항

3. 우상, 권세, 그리고 예배
우상숭배 / 타락 / 이 세상의 권세들 / 그리스도와 권세들 / 예배와 정치

4. 힘있는 자들과 힘없는 자들
분열된 세상 /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교회

5.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대안 사회 / 성령의 창조 / 화해의 사역 / 섬김의 힘 / 예언자적 소수

에필로그_ 잠시 머물다가는 사람들

저자 소개 1

짐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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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Wallis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8년, 미시건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월리스는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8년, 미시건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월리스는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토대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재학시절 반전 운동과 흑인 공민권 운동에 참여한다. 특별히 1968년, 마틴 루터 킹 2세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비보를 접하면서 정의에 대한 냉철한 의식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며 가난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극적인 신앙의 회심을 경험했다.

1970년, 신학 공부를 위해 들어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몇몇 동료 신학생들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모임 '기독교 인민 연합'을 결성했으며, 이듬해부터 포스트 아메리칸」지를 발행했다. 학교를 그만두면서 '기독교 인민 연합'이 해체되자 잡지 발행도 중단되었지만, 이 공동체는 1975년에 월리스를 중심으로 워싱턴 D.C.에서 '소저너스'라는 이름으로 재건되고, 「소저너스」라는 잡지도 다시 발행되었다. 현재까지 이 공동체와 잡지를 토대로 복음주의적 영성, 공동체적 친교, 기독교적 사회책임을 결합한 복음주의 신앙·신학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진보적 크리스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과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신앙과 정치, 사회를 강의하고 있는 그는, 워싱턴 D.C.의 도심 빈민가에 소재한 소저너스 공동체(www.sojo.net)에서 아내 조이 캐롤 월리스, 두 아들 루크와 잭, 그리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회심』『하나님의 정치』,『하나님 편에 서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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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6g | 140*206*20mm
ISBN13
9788996761914

책 속으로

기존 질서를 뒤엎으려는 복음의 속성상, 제자의 길을 따르는 교회는 이 세상의 모든 혁명가들의 삶에 깊이 공감한다. 새로운 신화와 우상숭배를 배격하고, 거짓된 인간적 소망과 그것에 기초한 이데올로기적 비전을 거부하며, 행사되는 모든 폭력과 죽음의 수단을 세상에 대한 순응으로 간주하는 신실한 교회는 기존 체제에 저항하는자들의 억압과 열망을 뼛속 깊이 공감한다.
…교회가 혁명적 사명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살벌한 적자생존의 세상 속에서 소수자의 자리에 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교회를 ‘타락’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어 버리게 만들고, 하나님 나라를 세속적 실재로 변질시켜 그 나라를 욕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공인된’ ‘전통적인’ ‘다수’라는 꼬리표를 단 기독교다.
…훈련과 어떤 희생도 감수하려는 소수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런 이들의 대안적 비전과 생활방식, 급진적 행동이 역사를 움직인다. 세상으로의 부르심에 충실할 때 교회는 예언자적 소수가 된다. 하나님 나라에 담긴 사회적·정치적 의미는 교회를 이와 같은 역동적 소수로 만든다.…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제자도의 핵심으로 혁명적 태도를 견지한다는 뜻이다. 이는 우리의 삶과 사회가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하면 결코 만족하지 못하고 우리와 세상 역사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열망한다는 뜻이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이 책 내내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지는 월리스의 예언자적 음성은 타락한 세상 한 복판에 살면서 무기력감과 낙망 속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영감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는 예수님의 산상수훈과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명하는 대안 세계 창조명령에 대한 길고 역동적인 주석서라 할 수 있다.”
김회권(숭실대학교 교수)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믿음에 따른 구원을 믿는 복음주의자들에게 왜 도덕성, 일관성, 책임감, 지혜, 기부 등이 뗄 수 없는 가치가 되는 것일까? 이 책은 보수적 신앙에 바탕한 복음주의가 왜 고통받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는 교과서적인 책이다.”
하종강(노동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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