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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중심 작가가 그린 새로운 톤의 배트맨
천재 범죄자 투페이스(하비 덴트)는 브루스 웨인의 오랜 친구이자 적수다. 〈올스타 배트맨 Vol. 1: 내 최악의 적〉은 그의 둘로 나뉜 인격을 치료하기 위해 배트맨이 함께하는 여행길을 그린다. 그러나 모두가 예상하듯 그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최후의 순간까지 투페이스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배트맨과 하비. 그들에게 보란 듯 함정을 파 놓는 투페이스. 통제권을 차지하려 끊임없이 서로를 방해하는 두 인격에 배트맨까지 가세한 수 싸움은 몰입도 높은 전개를 보여 주며, 길고긴 여정 중간 총출동하는 낯익은 빌런들의 모습 또한 반가움을 더할 것이다. 뉴 52! 〈배트맨〉이나 DC 리버스 〈배트맨〉이 어두운 고담시에서 벌어지는 가장 배트맨다운 이야기에 집중한다면, 〈올스타 배트맨〉은 낯선 환경 속에 그를 밀어 넣으며 배트맨 코믹스가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톤을 보여 주고 있다. ‘DC 유니버스 리버스’와 함께 시작된 배트맨 대표 코믹스 〈올스타 배트맨〉의 타이틀명은 이번 리런치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것이며, 총 세 권의 단행본으로 나뉘어져 있다. 뉴 52! 〈배트맨〉시리즈의 대성공 이후 자타공인 배트맨 중심 작가로 활약 중인 뉴욕 타임스 #1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 스나이더가 뉴 52! 〈배트맨〉의 차기작으로 맡아 스토리를 썼다. 리버스(Rebirth), DC 유니버스가 문자 그대로 새로 태어난다! 2016년, DC 코믹스 편집부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한다. 불과 5년 전 단행했던 전면 리부트 ‘뉴 52!’에 이어 리런치 ‘리버스’를 감행한다는 것. 리부트는 컴퓨터로 치면 포맷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의 세계관 설정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의미를 지닌다. ‘뉴 52!’의 이야기가 시작된 시점은 기존의 슈퍼히어로들이 모두 존재하지만, 아직 세상에서 그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초기 히어로 시대였다.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 우먼은 갑자기 모르는 사이가 되었으며 이후 연재 작품들을 통해 이들 히어로들은 조금씩 본래의 자리를 찾아갔다. 리부트가 포맷이라면 리런치는 시스템 복원이다. ‘리버스’는 ‘뉴 52!’의 큰 이야기 줄기는 이어가면서 세계관 설정의 일부를 ‘뉴 52!’ 이전으로 되돌렸다. ‘플래시포인트’로로 인해 발생한 세계관 재구성이 실제로는 누군가의 거대한 음모였다는 것이 그 골자다. 독자들은 충격 속에서도 큰 호응을 보냈다. 당시 코믹스 판매량에서 ‘리버스’를 기점으로 DC 코믹스는 마블을 크게 추월했다. 혹자는 ‘리버스’를 제프 존스의 ‘기적같은 갱생’이라 표현했다. DC 유니버스의 대대적 지각변동. 고담시와 배트맨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배트맨》 Vol. 1-10 (뉴 52!) (Vol. 5-6 출간 예정) 《DC 유니버스 리버스: 디럭스 에디션》 《배트맨》 Vol. 1: 나는 고담이다 《배트맨: 디텍티브 코믹스》 Vol. 1: 배트맨들의 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