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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한 날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수록 양장
박미림백명식 그림
고래책빵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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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꽃물처럼 동심을 물들일

1부 얼마나 소중한 만남이니
배꼽호박 / 모과 따던 날 / 봄 화단 / 봄비 / 나뭇잎 숟가락 / 해 / 화났나 / 은행나무 / 점심시간 / 마법의 향수 / 예의 바른 애벌레 / 나팔꽃 모자가게 / 목련 / 연잎 보자기 / 나무

2부 숙제 안 한 날
숙제 안 한 날 / 내 짝 / 현장학습엔 투명인간이 최고 / 꿈1 / 우리 선생님 대박 / 꿈2 / 마음 조심 / 거북이 축구 / 목소리 온도계 / 쉬는 시간 / 구구단 잘 외우는 법 / 코뿔소 떼 / 내 친구 종수 / 친구란 / 개학 날 / 맞장구

3부 단칸방 김밥이네
단칸방 김밥이네 / 엉덩방아 / 우리 할머니처럼 / 내 동생 / 엄마 얼굴 / 오늘은 쉬어라 / 눈물 차단기 / 바쁜 날 / 감쪽같다 / 날아라, 햄찌 / 주전자 / 어떤 술래 / 콩아리와 쫑아리 / 미장원에서 / 코 고는 소리

4부 옛날 문자
시계의 말 / 돌꽃 / 옛날 문자 / 열려라, 참깨 / 고등어 / 애완동물 / 허수아비 / 비누의 꿈 / 떡볶이집 앞에서 / 나의 무늬 / 새해 다짐 / 백일기념 / 짝 바꾸던 날 / 할아버지 전쟁 이야기 들을 땐

해설 / 아이들의 목소리와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시 - 이준관

저자 소개2

朴美林

1964년 충북 보은 출생. 2003년 시인, 2012년 수필가 등단, 201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벚꽃의 혀』 동시집 『숙제 안 한 날』 수필집 『꿈꾸는 자작나무』등이 있다. 현재는 서울 재동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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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백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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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태어나 서양화를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쓰고 그릴 때 행복하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돼지 학교』 시리즈, 『인체 과학 그림책』 시리즈, 『맛깔 나는 책』 시리즈, 『저학년 스팀 스쿨』 시리즈, 『명탐정 꼬치』 시리즈, 『냄새 나는 책』 시리즈, 『미생물투성이 책』 시리즈, 『좀비 바이러스』 시리즈, 『안녕! 한국사』 시리즈, 『나는 나비』 등 500여 권이 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일러스트상, 소년한국일보 출판부문 기획상, 중앙광고대상, 서울 일러스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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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53*200*20mm
ISBN13
979119638914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아이들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 마음으로 쓴 동시〉

“친구랑 둘이 남아 벌 청소한다/하늘을 나는 대걸레//배는 점점 고파오고/대걸레 휘휘 돌리니/아하,/대걸레가 몽땅 짜장면이다/꿀꺽, 침 삼키고 바라보니/세 그릇쯤 된다/색종이로 오이 송송/단무지 한 쪽//후루룩 쩝쩝/하하하//일기 안 쓴 예찬이 한 그릇/나 한 그릇/에라, 모르겠다/선생님도 드리자//(〈숙제 안 한 날〉)

‘숙제 안 한 날’ 일부입니다. 숙제를 하지 않은 벌로 친구와 둘이서 청소를 하는 장면입니다. 힘들지만 숙제를 안 했으니 짜증 내지 않고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하다 보니 배는 점점 고파지고 이때 대걸레가 마법을 부리는지 대걸레 가닥이 마치 짜장면처럼 보입니다. 양도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아 친구와 선생님과도 한 그릇씩 나눕니다.
이처럼 박미림 선생님은 아동문학가 이준관 작가의 해설처럼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동시”를 씁니다. 박미림 선생님의 동시가 꽃물처럼 동심을 물들이고, 손난로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이유입니다.

추천평

박미림 시인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동시를 씁니다.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씁니다. 그의 동시 속의 아이들은 앞니 빠진 아이처럼 개구쟁이들이지만 말과 행동은 티 없이 맑고 천진난만해서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의 동시에는 그런 아이들의 목소리와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쉽니다. 그리고 단란한 가족과 아름다운 자연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학교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장난하며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쓴 동시라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동시들이 차곡차곡 담겨있습니다. - 이준관 (아동문학가, 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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