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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과묵한 여자친구
제12화 내 아내 제13화 운명적 상대? 제14화 빙하를 넘어서 제15화 팬텀 보디 제16화 할아버지 G 제17화 화이트 데이 제18화 새 출발 제19화 이모셔널 머신 제20화 이별 제21화 샤론과 브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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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2
몸이 아픈 것도, 마음이 아픈 것도 인간 사회에서는 중요한 회로인 거지. p.106 자유로운 로봇보다, 자유로운 고양이 쪽이 눈에 띄지 않잖아? p.115 맛만 따진다면 뭐든지 로봇에 맡기면 돼. 실패가 없으니까. 하지만 리사가 열심히 만들어 줬다는 스토리는, 로봇이 만들 수 없는 거야. p.136 당신은 인생을 새출발하고 싶은 게 아니었어. 계속 어린아이로 남고 싶었을 뿐이지? p.171 말 안 해서 미안… 하지만… 너를 혼자 두고 싶지 않았어. 나는 끝까지 네가 아는 나로 있을 수 있을까? p.188 브라이언의 미소… 그저 프로그램인가요? 그의 판단도 그저 프로그램? 그러면 제 이런 마음도 그저 프로그램이잖아요? 바꿔 주세요! 제 프로그램을….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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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광풍을 몰고 왔던 ‘알파고’로 표현되는 현대 인공지능 시대. 이 작품은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고 인간과 당연하다는 듯 공존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신체와 지성을 가진 인공지능―휴머노이드를 치료하는 인간 의사의 이야기이다.
인간과 휴머노이드 양쪽의 생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폭력과 증오가 아닌 ‘사랑’과 ‘우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 독특한 SF 휴먼 스토리 ‘AI의 유전자’. 이 만화는 로봇이기에 가능한 기억의 백업&불러오기와 이에 얽힌 이야기, 인간을 연기하는 로봇, 로봇과 사랑에 빠진 소년 등을 통해 우리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그러는 한편으로 만화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이루어질 수도 있는 사회를 미리 맛봄으로써, 우리는 반대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