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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2
세계 유일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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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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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보고 싶다, 봉주르

1)나라 말아먹기 꼼수
10·26 부정선거, 의혹과 진실
한미 FTA는 재앙이다

2)노후보장 꼼수
내곡동 사저에 숨은 비밀
저축은행은 각하의 ‘울트라 빅 보험’
김경준 빼돌리기
론스타의 검은 머리 외국인
매쿼리를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

3)나꼼수 죽이기 꼼수
“나꼼수를 없애라”
피를 말리는 소송
정봉주의 발을 묶다
MBC에서 줄줄이 쫓겨나다
4인방의 신상 털기

4)주접 꼼수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각하의 진면목
기방 난동 사건
각하의 키스 타임
“내 방귀가 좀 구린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5)최후의 정봉주
대법원 선고 전야
결국 감옥으로

6)도올 직설
“나꼼수는 이 시대의 정론이고 정통이고 주류다”

저자 소개4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수백만 '딴지 폐인'을 양산하고 〈한겨레21〉 '쾌도난담', 〈한겨레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CBS '김어준의 저공비행', '시사자키',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 등의 매체로 진출하여, 전방위 촌철살인을 난사하여 21세기 명랑사회 구현에 지대하게 공헌했다 주장하는 자칭 본능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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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1960년 노원구 공릉동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는 축구와 쿵푸에 빠져 매일매일 행복하게 놀았다. 결국, 재수학원에 입학하지만 명랑생활을 끝내지 못했다. 어느 날 자신이 멘토로 삼은 친구의 진심어린 충고를 듣고 매일 3시간씩만 자면서 공부에 전념하기를 2년. 마침내 한국외대 영어과에 입학했다. 그 정도했으면 남들은 다 SKY 갔을 것이다.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막내아들이 걱정된 경찰공무원 아버지는 억지로 ROTC에 입단시켰다. 나름 1년 반 동안 착실히 장교교육을 받았지만, 4학년 때 학내 시위에 연루돼 도피생활을 하다가, 그 해 9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돼 1년 6월의 징역형을 살았다. ROTC 출신 최초의 학생운동 연루 감옥행. 아버지가 거의 돌아버리실 지경이었다는 후문. 이렇게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시국사범으로 수감돼 병역을 만류당하고 대학 졸업 후, 군사독재 시절에 전설적인 진보 성향의 정론지 월간 [말]의 기자로 활동했다.

연세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Riverside)에서 영어교육전문학위(TESOL)을 취득했지만 귀국직후 운동권 선배들의 권유로 서른두 살의 젊은 나이에 노원구 공릉동 지역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 모아두었던 피같은 사업자금과 여기저기서 빌린 돈을 합해 2억 원이 넘는 돈을 쓰고 200표 조금 안 되는 표차로 아쉽게 낙선했다. 선거에서 크게 절망하고 돈을 벌어 정치하겠다는 각오로 사업에 매진해 전국에 80개의 프랜차이즈를 둔 (주)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대표이사로 성공했다. 이렇게 성공한 사업가로 관성에 의해서 살다가 운명과 같이 자신의 본성과 조우했다. 그 후 2002년 극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세상에 커다란 정치 개혁의 물결이 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제반 교육을 속성으로 마스터한 후 드디어 2004년 4월 15일,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제17대 국회의원 정봉주가 탄생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바람을 타고 당선됐다 하여 ‘탄돌이’라 불린다. 당선 후, 대한민국에서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믿음 위에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학법 개정에 온 몸을 던지고, 비리사학, 교육 권력과 맞서 싸웠다. 이렇게 현역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뼈 속 깊이 교육의 DNA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국회 입성 후, 교육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학법 개정에 앞장섰으며, 비리사학과 교육권력에 맞서 싸웠다. 임기 말에는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던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및 횡령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 최선을 다한 그는 국민들로부터 ‘BBK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허위사실유포’로 기소되어 2008년 사법부로부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3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며, 정치 프로그램의 패널로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던 그의 정치인생에 벼락같은 황금기가 도래한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보여준, 해학과 비판적 분석 사이를 절묘하고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입담’과 ‘진정성’에 매료된 ‘백만 대군’의 자발적 지지자를 등에 업게 된 것이다. 낮은 자세로 사람들과 만나고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그는 정치인이라는 우상을 파괴함으로써 대한민국 정치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012년 4월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2011년 12월 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의 최종 판결을 받고 10년 동안의 피선거권을 박탈당한다. 12월 26일, 구속ㆍ수감되었고, 홍성교도소에서 복역했다. MB와 ‘맞짱’을 뜬 BBK 때문에 꼬박 1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만기 출소했다. 이를 통해 여전히 유쾌하지만 삶의 자세는 더 깊어졌다.

하필이면 2012년에 윤달이 끼는 바람에 날짜로는 366일(햇수로는 1년이지만!) 동안 감방살이를 했다. 하지만 ‘긍정’이 생활신조인 정봉주는 한 평 남짓한 감옥 안 독방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스스로를 단련했다. 여름이면 실내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봉주는 아무런 도구도 없이 오로지 맨손으로 소위 ‘헬스’를 시작한 것이다. 그곳에는 헬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먹는 단백질 보충제도, 닭 가슴살도, 운동기구도 없었다. 그는 오로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 그 한계를 매일 뛰어넘는 방식으로 몸을 단련했다. 정확한 자세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만 있으면 어떤 헬스 도구, 어떤 헬스 보충제 없이도 몸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그에게는 있었다. 그리고 만 1년이 지난 뒤, 정봉주는 스스로의 확신을 ‘비주얼’로 증명해보였다. 그의 배에는 훈장처럼 식스팩이 선명하게 박혔고, 그의 몸은 50대의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하게 변했다. 이제 정봉주는 자신이 해낸 『골방 맨손 헬스』의 노하우를 모든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옹골찬 신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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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시사저널>에서 탐사보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IN>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으며 청와대, 검찰, 조폭, 삼성 등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탐사보도를 해오고 있다. 무수한 특종 보도와 의혹 제기로 인해 100여 차례의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진행 중이며, 주요 저서로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주기자의 사법활극> <주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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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강원도 춘천 출생. 교계와 언론계에서 사대주의, 근본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 등 한국교회의 모든 비참한 실상을 피부로 체험한 시사 해설가. 총선 낙선을 계기로 대안교회 설교자로 나서다가 쌓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해 신학대학원에 입학, 6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를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으로 오도하고, 교인을 가스라이팅하는 몹쓸 목사들을 바로잡고자 시민단체도 만들었다. 문화학 박사이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bunker1.me),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logosian.com)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용민TV]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
1974년 강원도 춘천 출생. 교계와 언론계에서 사대주의, 근본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 등 한국교회의 모든 비참한 실상을 피부로 체험한 시사 해설가. 총선 낙선을 계기로 대안교회 설교자로 나서다가 쌓인 책임감을 감당하지 못해 신학대학원에 입학, 6년 만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를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으로 오도하고, 교인을 가스라이팅하는 몹쓸 목사들을 바로잡고자 시민단체도 만들었다. 문화학 박사이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담임목사(bunker1.me),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logosian.com)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김용민TV]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보수를 팝니다》(퍼플카우, 2011), 《한국 종교가 창피하다》(휴먼큐브, 2013), 《맨얼굴의 예수》(동녘, 2013), 《은하계 최초 잡놈 김어준 평전》(인터하우스, 2016), 《혐오를 혐오하다》(지식의숲, 2019), 《마이러니티 이재명》(지식의숲,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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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5g | 145*210*20mm
ISBN13
9788994973074

책 속으로

[나는 꼼수다]가 재미있는 것은 현실이 기막혀서다. 웃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이 가진 힘이다. 4인방이 진실을 좇는 과정은 집요하다. 디테일하고. [나는 꼼수다]가 웃고 떠들고 조롱하면서 뱉는 비판이 사실과 거리가 있었다면 바로 막을 내렸을 것이다. 네 명은 모두 구속되고. 나꼼수에 대해 도올은 “이런 언론이야말로 정론이고 정통이고 주류라는 걸 내가 평생 쌓아온 학문 세계를 가지고 인증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나는 꼼수다]의 수준이 좀 거시기하다고 한다. 그런데 배웠다는 사람들도 열심히 듣는다. 더 재미있어 하면서. 저쪽 분들도 많이 듣는다. 화를 내면서도, 교양이 없다면서도. [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2]가 나왔다. 한국 사회의 단면을 이해하는 참고서로 충분하다. 시사 상식을 기르는 교양서로도 훌륭하다. 봉주르가 있었으면 더 멋있게 말했을 텐데. 보고 싶다. 봉주르.

--- 주진우 기자의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꼼수의 수난’을 기록하다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이들은 나꼼수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유쾌하게 낄낄대며 가카와 그 일당을 질타하지만 그동안 세상은 이들을 가만 놓아두지 않았다. 이들에게 쏟아진 갈채와 환희가 큰 만큼 덮쳐온 그늘도 짙었다. 처음부터 각오한 일이었지만 이들에게 영광은 짧고 고난은 길다.

대법원의 실형 확정으로 정봉주 의원의 활동 무대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월계동에서 감옥으로 바뀌었다. 당연히 나가기만 하면 떼놓은 당상이라던 총선 출마 꿈도 접어야 했다. 자살 폭탄 테러를 닮은 나경원 의원 측의 공격은 집요했다. 고소 고발과 소송이 줄을 이었다. 지금도 검찰과 경찰의 소환 압박에 시달리는 중이다. 국회와 방송위 일각에서 이들의 입을 막을 법안을 연구 중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이들은 보수 언론에 의해 낱낱이 신상이 털리기도 했다. 나꼼수에 호의적이었던 사람들 가운데서도 각자의 잣대를 들이대며 이들을 비판하는 이들이 늘었다. 주진우 기자는 “적들의 공격은 견딜 만한데 가까운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데는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은 일도 있다.

[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2가 나왔다. 1편이 나꼼수의 탄생과 혁혁한 전과를 기록한 책이 었다면 2편은 이들의 투쟁과 수난을 기록한 책이다. 1편과 마찬가지로 19회부터 호외 3호까지 17회 분을 주제별로 나눠 재편집했다. 나라 말아먹기 꼼수와 나꼼수 죽이기 꼼수 등 네 편의 꼼수와 최후의 정봉주, 도올 직설 등 2편의 외전으로 구성돼 있다. 허공을 붕붕 날아다니는 이들의 말을 종이에 붙들어 앉히는 데는 적지 않은 수고가 필요했다. 여전히 가려진 디도스의 진실, 가카의 퇴임 후 노후 계획 등을 읽는 재미가 깨알 같다. 감옥에 들어가기 전 정봉주의 모습을 생생히 떠올려 볼 수 있고, 거친 데 없는 도올의 일갈을 다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 순하디 순한 목사 아들 김용민이 어째서 험악한 선거판에 뛰어들어야만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지만 찜찜하게 여운이 남았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정리돼가는 것을 느끼면서 놀랄 것이다. 방송에서는 놓쳤던 세세한 사실들을 발견하고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것이다. 우리 사회 상층부에 작동하는, 손자병법보다 훨씬 기발하면서도 찌질한 꼼수들을 접하면서 통쾌함과 함께 비애를 느낄 것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거나, 적어도 불의한 세상에서 뒤통수는 맞지 않고 살려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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