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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레이 푸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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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ey Poussier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나 자랐고, 파리 에스티엔 예술학교와 에콜 데 보자르에서 공부했다. 『내 스웨터야!』, 『단 7일 만에 방 치우는 법』, 『다이빙은 무서워』, 『깜짝 놀랐지?』, 『모범생이 되는 일곱 가지 방법』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다. 저자의 작품들은 신선하고 유머 있는 이야기와 밝은 색감과 부드러운 선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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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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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22g | 230*220*15mm
ISBN13
978892719238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편집자입니다.
2019-01-04
아이와 엄마의 대화가 편안한 그림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발상에 웃음짓게 되는 동시에
재치있는 엄마의 답변에 무릎을 치게 되기도 하지요.

사랑스럽고, 따뜻한 잠자리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 리뷰

아이와 엄마의 살가운 대화 속에 포근한 온기와 웃음이!

잠자리에 드는 아이가 던지는 기발한 질문.
아이를 재우려는 엄마의 재치 있는 답변.
그 끝에 숨어 있는 평화로운 반전!

잠자리에 드는 아이가 엄마에게 다들 잠들었냐고 묻고 답하며 이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병아리도 잠자리에 들기 위해 이를 닦았는지, 해님도 잠옷을 입는지, 달님도 잠을 자는지, 할아버지나 친구 등 다른 이들도 자냐고 엄마에게 묻지요. 아이를 재우려는 엄마와 달리, 아이는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면서 더욱 생기발랄해 지는데, 살갑게 대회를 이어가던 아이와 엄마는 잠에 들 수 있을까요?
■ 친구들의 잠자리가 궁금한 아이

“엄마, 모두 다 자나요?”
아이는 이부자리를 펴는 엄마에게 묻습니다. “모두 다 자나요?” 자기 싫다고 보채는 게 아니라, 왜 자야 하냐고 묻는 게 아니라, 자기처럼 다른 친구들도 자는 게 맞는지 묻지요. 아이가 궁금한 친구들은, 생활 속에서 놀며 보았던 모든 것입니다. 병아리, 꽃, 해님, 달님, 당나귀, 로이, 로이 엄마 아빠 …. 그들도 잠자리에 들었는지, 치카치카는 했는지, 잠옷은 입었는지, 아침에 어떻게 깨는지, 염려 반 궁금함 반인 아이는 질문을 쏟아냅니다. 기발하고 아이다운 질문에 웃음이 나오는 동시에, 엄마가 어떻게 답할지 기대하게 되지요.


■ 아이를 재우기 위해 대화를 이어가는 엄마

“그럼, 다들 코 자려는 참이야.”
늦은 밤, 엄마의 목적은 세상 모든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를 재우는 것입니다. 아이를 재우기 위해서는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답을 하지 않으면 아이가 푸념하느라 잠에 들지 않을 테고, 답을 하면 대화가 이어지며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 테니까요. 마구잡이로 질문하는 아이의 순진한 모습과 숨은 의도가 있는 엄마들이 적절히 노련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대비되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합니다. 답변은 성실하고 뻔하지 않게 하되, “이제 자야 해.” 하며 슬쩍슬쩍 어르는 모습에서 엄마의 살가움과 푸근함이 느껴져 미소짓게 됩니다.

■ 잔잔한 이야기의 평화로운 반전

“엄마? 엄마!”
잠자리를 소재로 한 책의 결말은 대개 주인공이 잠에 듭니다. 획기적인 반전이나 예상을 깨는 결말을 욕심내면 잠자리 책이 가지는 잔잔함이 깨져 본분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엄마, 자요?』는 잔잔함을 깨지 않으면서도 무릎을 치게 하는 유쾌한 결말을 도출합니다. 『내 스웨터야』, 『속상해』, 『깜짝 놀랐지?』 등을 쓰고,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작가로 일컬어지는 오드레 푸시에의 묘수가 아닐 수 없지요. 포근한 그림과 탁월한 장면 구성이 빛을 발하는 『엄마, 자요?』. 마지막 장면을 보는 모든 엄마와 아이가 웃음 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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