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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4
1장 자존감 1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21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그 또한 군자가 아닌가? - [논어] 「학이 편」 1장 2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30 조맹이 귀하게 해 준 것은 조맹이 천하게도 만들 수 있다. - 맹자, [고자 상] 3 포기하고 싶을 때 ...37 제 기술에만 집중할 수 있고 그 밖의 관심은 모두 사라집니다. - 장자 지음, 조현숙 옮김, [장자] 달생 편 4 죄책감에 사로잡힐 때 ...45 하느님은 우두머리 악마보다 덜떨어진 악마를 더 싫어하신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김욱동 옮김, [그리스인 조르바] 5 마음이 흔들릴 때 ...53 네거리에서 헤매는 자는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고, 두 임금을 섬기는 자는 아무에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 - 순자, 김학주 옮김, [순자] 6 낙심될 때 ...59 나는 신이 창조한 가장 비참한 인간이라고 느껴지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네. - 로맹 롤랑 지음, 이휘영 옮김, [베토벤의 생애] 7 자신이 미워질 때 ...66 이 저주들을 내게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오. - 소포클레스 지음, 강대진 옮김, [오이디푸스 왕] 2장 관계 1 가족이 상처 줄 때 ...75 너희들, 극악무도한 아비의 자식들아, 너희들이 내 말을 따르면, 너희 아비의 범죄에 복수할 수 있을 것이다. - 헤시오도스 지음, 김원익 옮김, [신통기] 2 누군가 그리울 때 ...84 칡을 캐며 임 생각 하루만 못 봐도 석 달 같구나 - 작자 미상, [시경] 3 관계가 뒤틀렸을 때 ...93 “난 당신이 손을 잡아 줘야 하는 가엾은 장님인데도?” “진심으로 원해요.” “아, 내 사랑!” - 샬롯 브론테 지음, 이혜경 옮김, [제인 에어] 4 외로울 때 ...103 태양의 후예가 한 이 말을 명심하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법정 옮김, [숫타니파타] 5 실연당했을 때 ...112 이렇게 삶이 나를 죽이고 죽음이 다시 생명을 주는구나. - 세르반테스 지음, 박철 옮김, [돈키호테] 6 잘못된 만남이라 느꼈을 때 ...118 나는 나 자신과 바깥일을 모두 깨우치기 위해 온전히 독립해야 해요. - 헨리크 입센 지음, 안미란 옮김, [인형의 집] 7 가까운 사람을 잃었을 때 ...125 몸을 가눌 때마다 비통한 슬픔은 그치지 않고 내 육신을 지져댄다. - 에우리피데스, [트로이의 여인들] 3장 일 1 직업에 회의가 생길 때 ...133 너의 마땅히 할 의무를 생각해서도 네가 겁을 내는 것은 옳지 않다. - 함석헌 옮김, [바가바드 기타] 2 지칠 때 ...140 머물 줄 알아야 정할 수 있고 정해야 마음이 고요할 수 있고 - [대학] 제1편 경문經文 2장 3 조바심이 날 때 ...146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 [중용] 22장, 23장 4 바닥을 쳤다고 생각할 때 ...153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 - 노자, [도덕경] 5 누군가 미워질 때 ...159 무수한 사람들이 원수가 되어 의심하고 미워하고 서로 싸우다가 결국에는 뻗어 누워 한 줌의 재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천병희 옮김, [명상록] 4장 6 내일 일이 걱정될 때 ...167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 마태복음 6장 31~34절 7 무엇이 중요한지 헛갈릴 때 ...175 이웃 나라끼리 겨우 말 한 마리 가지고 뭘 그리 따지는가? - 반고 지음, 김하나 옮김, [한서] 4장 감정 1 몸이 아플 때 ...185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사람들이 쾌락이라 부르는 것은 참 신기한 것이야. 이상하게도 고통과 연결되어 있거든.” - 플라톤 지음, Benjamin Jowett 옮김, [파이돈] 2 자존심 상할 때 ...191 오조 말씀하셨다. “저 오랑캐 근성이 너무 날카롭구나! 너 다시 더 말 말고 방앗간에 가 있거라.” - 혜능 대사 지음, 광덕 옮김, [육조단경] 3 모욕당했을 때 ...203 게으름뱅이 왕은 깊은 잠에서 깬 듯 홀연히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부인을 모욕한 자들을 엄벌에 처했으며, 이후 조금이라도 왕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가 있으면 가차 없이 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 조반니 보카치오 지음, 장지연 옮김, [데카메론] 4 화가 날 때 ...212 그들이 이렇게 되는 까닭은 성질이 급해서 노여움을 누르지 않고 드러내 놓고 화풀이를 하기 때문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홍석영 옮김, [니코마코스 윤리학] 5 복수심에 사로잡힐 때 ...219 프로크네는, 복수할 계획을 세우는 데 온 정신을 쏟았다. 이 복수 계획은, 선악의 잣대를 깡그리 벗어난, 참으로 상궤를 멀리 벗어난 것이었다. - 오비디우스 지음, 이윤기 옮김, [변신 이야기 1] 6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226 나이가 들면 이런 미쳐 날뛰는 감정에서 꽤나 자유로워지지요. 사나운 본능이 우릴 놔주니까요. - 플라톤, [국가] 7 부럽거나 시기하는 마음이 생길 때 ...234 원숭이들 중 가장 아름다운 놈도 사람의 부류에 비하면 추하다. - 헤라클레이토스, 김인곤 외 옮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5장 정의 1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243 신은 충의忠義한 선비로 평생에 악비岳飛로 자처하였는데, 어찌 이러한 일이 있겠습니까? - [조선왕조실록] 예종 원년(1468) 10월 24일 자 2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 ...252 그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벗어나는 것은 훨씬 더 잘하는 일이다. -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중현 옮김, [사회계약론] 3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 ...262 복은 본래 재앙이 있는 곳에서 생긴다. - 한비 지음, 김원중 옮김, [한비자] 4 배신당했을 때 ...272 시저 브루투스, 너마저? 그렇다면 시저도 끝이로군. -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 5 잘해주고도 비난받을 때 ...281 괴이하고도 괴이하오! 물의 신 하백이 어떻게 부인을 얻는단 말이오? 자세하게 말씀해 보시오. - 풍몽룡 지음, 김영문 옮김, [동주 열국지] 4권 6 큰일을 하고도 보상받지 못할 때 ...293 내가 그리스를 위해서 한 모든 노고에 대한 보상은 이걸로 충분하네.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John dryden 옮김, 테미스토클레스 편 7 강자 앞에서 약해질 때 ...305 폐하께서는 어진 군주가 아니십니다. - 이한 지음, 유동환 옮김, [몽구] |
明魯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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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절규가 들리는가? 공자는 깨달은 것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아무리 내 뜻이 커도 세상은 몰라준다는 것을. 이럴 때 분노해 봐야 나만 손해라는 것을. 관조하고 진정하고 평정심을 유지할 뿐. 그래야 군자가 아닌가? --- p.29
가만히 생각해 보자. 금은 누가 그었는가? 금지로부터 이익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조르바는 이런 생각조차 ‘머리에 먹물만 가득 찬 자들의 쓸데없는 논쟁’이라고 치부한다. --- p.50 오신다 하시고 어찌 늦으시나 / 뜰 앞의 매화 시들어가요 / 문득 들리는 까치 소리에 / 부질없이 거울 보며 눈썹 그려요 --- p.91 손자를 땅에 묻으면서 헤카베는 “행운은 변덕이 심해 언제까지나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한다. --- p.131 정하고 나야 고요하고, 고요해져야 안정이 되고, 안정이 되어야 생각이란 걸 할 수 있고, 그때 하는 생각만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구나. --- p.145 맹자는 말했다. “사람은 항상 잘못을 저지른 연후에야 고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을 고쳐야 한다는 거다. 공자는 말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잘못이다.” 잘 생각해 보자. 내가 왜 바닥을 치고 있는지. 돈 때문일까? 인간관계가 문제일까? 내 성격이나 습관 때문일까? --- p.158 자존심이 상할 때, 나는 [육조단경]을 다시 읽는다. 혜능은 “오랑캐”라 부르며 자신을 무시하는 이들에게 때로는 반응하고 때로는 못 들은 척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했다. --- p.202 케팔로스는 “지혜롭고 절제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노년도 가볍게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젊음도 짐이라오.”라고 덧붙인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이 드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 p.229 한비자는 재앙이 복을 만드는데 복 역시 재앙의 씨앗이라고 역설한다. “그래서 ‘복은 화가 숨어 있는 곳이다’라고 했다. --- p.265 전쟁이 끝난 뒤 열린 올림픽 경기에서 테미스토클레스는 아테네 시민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때 테미스토클레스는 친구들을 돌아보며 “이걸로 그동안 그리스를 위해 일한 보상을 다 받았다.”라고 말했다. --- p.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