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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지구인
외계인 뚜띠삐루 박사가 들려주는 지구의 비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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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외계인의 편지

1 우주 어딘가에서
작은 먼지 덩어리 / 이웃 행성 둘러보기 / 지구가 살기 좋은 이유 / 지구를 지키는 대기 / 지구에 관한 오해와 진실

2 태양계의 리듬 속에서
시속 1332킬로미터 / 세상의 모든 시간 / 안녕, 우주 비행사 / 비스듬한 지구 / 밀물과 썰물의 진실

3 펄펄 끓는 용암의 바다에서
6370킬로미터의 깊이 / 마그마에서 파도타기 / 산 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 불타는 산 / 진동하는 지구

4 물의 자취를 따라서
물의 행성, 지구 / 끝없이 순환하는 물 / 끝없는 돌의 여정 / 풍경 속의 흔적 / 보물을 찾는 사람

5 희박한 공기층 아래에서
대기권으로 뛰어내리기 / 열대 우림에서 극지방까지 / 빙하기는 언제였을까? / 기후의 변화 / 극한의 날씨에서 살아남기

6 지구인들이 사는 곳
최초의 인간들 / 세계를 탐험한 사람들 / 어디 어디 있을까? / 사람, 사람, 사람 / 세계의 끝

다음에 만나!

과학 용어 풀이

저자 소개 3

마크 테어 호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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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ter Horst

네덜란드의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자전거 가게 위층에서 책과 만화를 실컷 보며 자랐습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지질학과 천문학, 생물학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국립 교육과정 개발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며 웹사이트, 자연사 박물관, 교육 출판물에 글을 쓰고 어린이 용 논픽션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북극에 야자수가 자란다고?》로 많은 찬사와 상을 받았으며 그밖에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 《안녕! 지구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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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웬디 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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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Panders

로테르담의 빌릅 드 꼬닝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1994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작업한 책으로는 『시간은 펠릭스 마음대로 흐른다』와 『화수목금토일 친구를 구합니다』 『빨간 모자는 착한 소녀였어요 Roodkapje was een toffe meid, 2010』『연어의 작은 코 het neusje van de zalm, 2009』 등이 있다. http://www.wendypanders.nl에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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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H-LAC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못 말리는 악동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헬렌 켈러의 위대한 스승 설리번』, 『고맙습니다 톰 아저씨』, 『가재바위 등대』, 『에스더의 사이언스 데이트』, 『하케 씨의 맛있는 가족 일기』, 『완두콩 위의 롤라』, 『수영하는 사람들』,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젤프의 기만』,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 『클린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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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42*242*20mm
ISBN13
97889558244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얼마인지 알고 있니? 태양은 여름보다 겨울에 지구와 더 가깝다는 사실, 북해 바다 밑이 매머드 뼈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 기후 변화가 사실 그리 새로운 일도 아니라는 사실, 개는 걷다 쓰러지고 사람은 아무 문제없이 휘파람을 불며 산책할 수 있는 동굴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어쩌면 너희가 마시는 유리컵 물속에 스테고사우루스의 오줌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이 모든 사실을 혹시 알고 있니? 만약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이 책은 그냥 다른 지구인에게 줘 버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렴.---p. 11

〈하루 24시간으로 나타낸 지구의 역사〉
지구의 역사를 하루 24시간으로 나타내면, 지구라는 행성이 얼마나 나이를 먹었는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0시 0분 : 지구 탄생 / 0시 8분 : 달 탄생 / 3시 30분 : 지구에 생명체 등장 / 5시 30분 : 조류와 식물 들이 산소를 만들어 내기 시작 / 21시 15분 : 갑각류와 어류 등장 / 22시 0분 : 동물이 육지로 올라옴 / 22시 50분 : 공룡 등장 / 23시 40분 : 공룡 멸종 / 23시 59분 : 포유류 등장 / 23시 59분 57초 : 아프리카에 최초의 현생 인류 등장 / 23시 59분 59초 : 인류가 무리를 지어 처음으로 세계 여러 지역으로 흩어지기 시작함---p. 14

… 아주 추운 곳에서는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 며칠, 몇 년, 수백 년, 심지어는 그보다 더 오랫동안 말이야. 깊은 바닷속에는 수천 년 동안 한 번도 증발되지 않은 물이 있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져서 몇 년 동안 냉동실에 처박혀 있는 물도 있지. 너희 몸속의 피도 물로 만들어 졌어. 또, 물침대 안에서 몇 년이고 코 고는 부모님 밑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물도 있어. 천둥 번개가 치며 비가 오는 날에 네 옷을 흠뻑 적시는 물도 있고, 수백만 년 동안 남극의 빙하로 얼어 있는 물도 있어. 너희는 종종 유리창에 입김을 호호 불고는, 거기에다 자기 이름을 쓰기도 하지. 그 입김도 물이란다. 물은 양떼구름 속에도 있고, 장난감 물총 속에도 있고, 콜라의 얼음 조각 속에도 있어. 말하자면 물은 어디에나 있는 거야. 이 모두가 끝없이 여행하는 물의 순환 중 일부분이지.---p. 61

〈새로운 미래, 새로운 세상〉
아직까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 시간이 있어. 1만 년 동안 너희는 곰 가죽 대신 청바지를 입고, 맨발로 뛰는 대신 자동차와 고속 철도를 이용하게 되었지. 수십억 년이란 시간은 태양계나 태양계를 벗어난 어딘가에 새로운 지구를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야. 너희는 화성을 두 번째 거주지로 만들려고 이것저것 연구 중이지. 그리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다른 행성도 찾고 있고. 지금으로부터 1000년이나 100만 년이 지나면, 아마도 너희는 태양계 밖으로 날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지도 몰라. 물론 너희 지구인이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말이야.

---p. 110

출판사 리뷰

“신비로운 지구,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낯선 외계인의 눈으로 ‘캐묻고’, ‘실험하고’, ‘탐험하는’ 신나는 지구 여행!

“안녕! 지구인” 책을 펼치면 우주복을 입은 외계인이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
다. 지구에 우연히 불시착한 뚜띠삐루 박사는 신기한 지구를 탐험하기로 하지요. 뚜띠삐루 박사는 때로는 꼬치꼬치 묻고, 직접 실험하고, 여행하면서 지구에 관한 모든 것을 발견하고 찾아갑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던지는 낯설고 호기심 어린 시선과 질문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책을 읽는 순간, 어려운 과학적 사실들이 술술 풀리고, 만만해지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안녕! 지구인》은 외계인 뚜띠삐루 박사가 찾아낸 지구의 놀라운 비밀들이 가득 담겨 있는 ‘지구 탐험 보고서’입니다. 책 속에는 지구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대답들이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이어지고, 길고 긴 지구의 역사를 ‘하루 24시간’으로 압축해 지구 탄생 과정을 한눈에 보여 주고, ‘시간과 계절의 변화 원리’ 는 사람들의 실제 생활을 바탕으로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또 재미있는 실험과 탐험을 통해 질문에 답을 찾기도 합니다. 독자들은 뚜띠삐루 박사를 따라 두꺼운 책으로 ‘지각 충돌 실험’을 하고, 통밀빵 위에 땅콩버터, 치즈와 햄까지 잔뜩 얹은 ‘초-슈퍼-메가빵’을 만들어 지층의 구조를 이해합니다. 또 손전등을 들고 어두운 동굴을 탐험하고, 지도를 보며 적도에서 북극까지 여행하며 기온 변화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요.

또 한 가지! 풍부한 예시와 시각 이미지들은 이 책의 놓칠 수 없는 장점입니다. ‘골디락스 이야기’에 빗대어 지구 온도와 생명체의 관계를 설명하고, 도넛과 피자 등 우리가 먹는 빵의 크기로 태양계 행성들의 크기를 비교해 보는 등 기발하고 재치 있는 예시와 일러스트들은 어려운 과학적 사실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독자들을 단박에 사로잡지요.

뚜띠삐루 박사와 함께 묻고 답하고, 실험하고, 찾다 보면 어느새 놀라운 지구의 비밀을 알게 되지요. 이제, 따분하고 어려운 과학책은 버리고, 외계인과 함께 지구로의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볼까요?

“과학이 어렵다고? 걱정 마, 알 때까지 파 보자!”
생생한 사진과 기발한 그림으로 더 쉽게, 더 신나게!

《안녕! 지구인》은 다양한 자료 사진과 화려한 일러스트들을 풍부하고 자유롭게 사용하여 누구라도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창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들은 다양한 과학적 사실들을 부연 설명하기도 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제대로’, ‘다시 한 번’,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으로 배우는 지구의 역사’는 우주 대폭발에서부터 지구가 생겨나고, 인류가 출현할 때까지의 과정을 12컷의 단순하고 재치 있는 만화로 다시 표현하여 그림만으로도 단박에 지구의 역사를 이해하게 하고, 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밀물과 썰물의 생성 원리는 ‘치즈 공장과 쥐’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쏭달쏭한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 오래전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한 사람들의 여정을 세계 지도 위에 색연필로 그려내어, 누가, 언제, 어디에 처음 도착했는지 한눈에 알게 합니다. 또한 NASA가 찍은 우주에서 바라본 신비로운 지구 모습, 세계 곳곳의 산맥, 계곡, 호수들의 생생한 사진들은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책과 함께하는 지구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방대한 과학 정보로 지구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생생한 사진과 기발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는 아주 특별한 과학책 《안녕! 지구인》을 지구인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지구의 미래를 만드는 지구인의 자세!
사람이든 사물이든, 사랑하는 것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에 대해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뚜띠삐루 박사를 따라 지구 곳곳을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알게 되지요. 하지만 인간들의 욕심, 산업화로 인해 오늘날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가 난 지구는 때때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등이 심화되면서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기후와 홍수, 엘리뇨 현상 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지구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뚜띠삐루 박사는 각각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과학적인 원인을 살피고, 각 상황마다 ‘살아남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줍니다. 그리고 문제의 진짜 원인을 찾고,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 보면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법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를 위협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지구인들은 비행기 여행을 자제하고,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먹고, 쓰레기를 덜 만드는 것과 같은 방법들을 당장 실천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다행히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다는 말과 함께 말이지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안녕! 지구인》을 읽으면서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탐험하고, 미래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 보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건 지구인인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세요!

작가의 말

친절한 지구인들에게
먼저, 이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들 모두가 매의 눈으로 꼼꼼히 을 읽으며 보다 나은 제안을 해 주었기에, 이 책은 비로소 지구인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베른트 안데벡 교수는 내가 마그마를 완전한 액체로 착각하지 않도록 신경 써 주고, 빙하가 산에 할퀸 자국을 남긴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마크 판 헥은 지각이 내 생각보다 더 두껍다는 걸 알려 주고,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입한다는 사실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도록 조언했다. 코엔 클레인 다우벨은 내가 물과 썰물 그리고 광합성을 제대로 이해하게끔 많은 도움을 주었다. 호베르트 실링은 금성에 간 우주선이 완전히 납작해지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고, 대기층에 충분한 질소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 주었다. 에딧 쉬하우텐은 모든 지구인 중에서도 가장 친절한 지구인이다. 혹시라도 내가 지치거나 게을러질 때면, 그녀는 늘 내게 꼭 필요한 힘과 용기를 주었다. _마크 테어 호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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