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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는 말자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 정규직!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래 희망은 ‘좋은 어른’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멍 때리고 있을 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택 2부 어쩌면 그 아이는 칭찬이 처음이었는지 몰라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내는구나! 잘 버텨줘서 고마워 꼴찌는 그 어디에도 눈을 마주칠 곳이 없다 지구에서 자기만의 이야기 한 편을 들고 가고 싶은 외계인 진짜 어른 되기는 틀렸다 3부 아이들의 해방구 분식집에서 맘대로 사랑해라!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자신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 근사한 서재 과자 한 봉지를 훔친 아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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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아, 선생님도 저랑 똑같군요! 그렇게 강물에 누워서 멍 때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하신 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전 아파트에 살아서 숲이나 강물이 주는 편안함은 몰라요. 대신요,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고 있을 때요.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소리도 안 나게 하고요. 그렇게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래서 전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기를 좋아하는데….”(본문에서) 그동안 청소년문학을 하면서 작가가 만났던 청소년들의 사연과 마음이 이 책에 녹아 있다. 그래서 어쩌면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하는 책일 수도 있겠다.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읽고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