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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이상권
특별한서재 2018.12.10.
베스트
청소년 문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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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는 말자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고교 졸업식장에 붙어 있는 학생들의 꿈, 정규직!
초등학교 4학년 때 장래 희망은 ‘좋은 어른’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시간은 ‘멍 때리고 있을 때’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선택

2부

어쩌면 그 아이는 칭찬이 처음이었는지 몰라
어른들이 문제아를 만들어내는구나!
잘 버텨줘서 고마워
꼴찌는 그 어디에도 눈을 마주칠 곳이 없다
지구에서 자기만의 이야기 한 편을 들고 가고 싶은 외계인
진짜 어른 되기는 틀렸다

3부

아이들의 해방구 분식집에서
맘대로 사랑해라!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자신의 가치관을 알 수 있는 근사한 서재
과자 한 봉지를 훔친 아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고 싶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동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본 수많은 들풀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다. 1994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단편소설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를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고, 이후 일반문학과 아동, 청소년문학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 『아름다운 수탉』,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가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동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여행 가이드, 하얀 고양이』, 『시간 전달자』, 『신호모데우스전』, 『첫사랑 ing』,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과거시험이 전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위험한 호랑이책』, 『호랑이의 끝없는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수』 시리즈, 『소년의 식물기』, 『1점 때문에』,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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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32g | 140*212*13mm
ISBN13
9791188912308

책 속으로

“꿈이 없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는 말자. 살다 보면 또 하고 싶은 것이 생기는 법이야. 그렇게 살아가는 것 중에, 특히 너희들만 할 때는 책 읽는 것도 아주 중요해. 왜냐하면 책 속에는 수많은 생각과 길이 있거든. 나도 책 속에서 희망을 찾은 사람이란다.”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아이는 그때부터 생이란, 오직 한 그루 나무처럼 버티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더욱 외롭기는 했지만 주변의 나무나 풀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가로수도 자주 끌어안는 버릇이 생겼고, 작은 풀꽃만 보아도 그것을 꺾어다가 자취방에다 꽂아두었다. 그들을 보면서 버티는 법을 배웠다.

책을 알게 되면서 우습게도 학교라는 곳이 싫지 않았다. 학교에는 나를 친구처럼 맞아주는 책들이 있었다. 책은 공부를 못해도 당당하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대도시에 와서 헤매고 있다는 것도, 성적이 바닥이라는 것도, 아이들이 나를 찌질이로 본다는 것도. 책은 나만의 판타지 세상이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그냥’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닮은 말이 있을까?

“아, 선생님도 저랑 똑같군요! 그렇게 강물에 누워서 멍 때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하신 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전 아파트에 살아서 숲이나 강물이 주는 편안함은 몰라요. 대신요, 그냥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고 있을 때요.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소리도 안 나게 하고요. 그렇게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래서 전 침대에 누워서 멍 때리기를 좋아하는데….”(본문에서)

그동안 청소년문학을 하면서 작가가 만났던 청소년들의 사연과 마음이 이 책에 녹아 있다. 그래서 어쩌면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하는 책일 수도 있겠다.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읽고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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