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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일생
책 파는 일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괴로움에 관하여
유유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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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책방을 하는 친구들에게

내 생애 첫 책방
말을 하지 않는 아이
가출 첫날
가출 그리고
요코하마 스무 살 즈음
책보다도
가케쇼보라는 출판사
자기가 만든 책을 팔려면
성인물을 만드는 청년
허무한 직업
슬픈 직업
헌책방이라는 열병
신간서점원 데뷔
죽음이 시작이 되기도 한다
사쿄구라는 불가사의한 균형
유통사와의 계약 분투기
가게라는 인격
가케쇼보라는 책방
가케쇼보 첫날
초초해진 주인장
가케쇼보의 등장인물
시작보다 지속
다양한 책 판매법
헌책 진열장
라이브를 시작하다
이것저것 해 보기
진열 방식에 대하여
모월 모일
그날의 라이브
그 책방에 어울리는 책의 양
그것이 있는 책방과 그것도 없는 책방
책은 어디로 갔나
독서를 생각하면서
도둑맞는 괴로움
셀렉트라는 환상
아마추어와 프로의 출판
멋 부린 상품 구비
이어질 사람과는 어떻게든 이어지고, 이어지지 않을 사람과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어지지 않는다
편리한 가게에 없는 것
전설의 전 서점주에게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가케쇼보의 미래
그냥 얻은 1년
호호호좌라는 밴드
ByeBye 가케쇼보 Hello 호호호좌
호호호좌의 업종
잘 팔린 책과 좋아하는 책
어떤 단골손님
국민 투표

역자 후기―책방 일의 희로애락

저자 소개1

야마시타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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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下賢二

1972년 교토에서 태어났고 스물한 살에 친구와 사진 잡지 『하이킨』을 창간했다. 출판사와 잡지 편집부에서 일했고, 헌책방, 신간 서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에 서점 가케쇼보를 열었다. 2015년부터는 호호호좌라는 이름의 ‘책이 아주 많은 선물가게’에서 책을 팔고 있다. 쓴 책으로 『서점의 일생 』, 『시티보이는 시골뜨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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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298g | 128*188*16mm
ISBN13
9791189683047

출판사 리뷰

한국에서 동네책방

동네책방 데이터를 수집 정리하는 퍼니플랜에 따르면 전국에 개점하는 독립서점은 2016년에는 주 평균 1.6곳 2017년 2.0곳 2018년에는 2.6곳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주 평균 2곳이 개점한 셈이다. 이와 더불어 휴점 또는 폐점하는 독립서점 비율도 2016년에 -2.4퍼센트, 2017년에 -15.6퍼센트, 2018년에 -15.8퍼센트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서점 10곳 중 약 1.6곳이 2-3년 내 휴폐점을 한 것이다. 이런 통계를 굳이 들지 않아도 이제 한국에서 동네책방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다. 왜 그토록 많은 책방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일까? 『서점의 일생』은 그 이유에 대한 한 가지 답이 될 만하다. 한국에서도 최근 들어 책방지기가 자신의 경험과 책방의 역사를 쓴 책들이 조금씩 출간되고 있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책방지기들의 책이 따로 한 분야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깊고 넓다. 따라서 일본 책방지기들의 책방 운영과 축적된 경험은 우리가 참고할 값어치가 있다. 자기 방식대로 일가를 이룬 책방지기만 해도 맥주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B&B의 우치야마 신타로,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이름 높은 BAHA의 하바 요시타카, 서점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늘 새로움이 있는 Title의 쓰지야마 요시오, 한 권의 책만 진열해 파는 모리오카 서점의 모리오카 요시유키, 오래된 경력 서점원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세이코샤의 호리베 아쓰시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들의 책은 대개 화려하고 성공적인 사례로 가득하다. 그러나 일본의 전설적(?) 책방지기 야마시타 겐지의 이 책은 다르다. 실제 책방을 꾸리는 사람들이 모두 겪는 실패담, 지질한 이야기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오히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책방을 꾸리는 이들이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책을 펴내기로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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