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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 Cant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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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은 곳에 안 나간다고?”
노라의 시선에 호기심이 반짝였다. “네가 은둔한다는 기사는 읽었어. 과장이라고 생각했지. 사람들과 차단된 상태로 산다니, 내가 알던 네 성격과 다르네.” “모든 건 변하지.” 리드가 거친 음성으로 말했다. “난 돈도 있고 힘도 있어. 사람들은 돈과 힘을 원하고. 그래서 떨어져 사는 게 편해.” “너무 외로울 것 같아.” “편한 거지.” 그가 목청을 가다듬었다. “난 수십억 가치의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야. 사교에 쓸 시간은 없어.” “그렇지만 저녁 식사에 날 초대했잖아. 그건 얘기하고 싶다는 거잖아.” 두 사람의 시선이 얽혔다. “그냥 식사하는 건데, 뭐.”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