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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치 수당을 지불하겠소.”
케이드는 딱딱하게 웃으며 책상에 기대섰다. “그리고 내일까지 사무실을 비우는 걸로 합시다.” 그를 바라보는 안젤리카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참 관대하시군요, 란던 씨. 정말 대단하세요. 하지만 다시 한번 말하는데 당신은 날 해고할 수 없어요.” “이 시시한 게임이 지겹지도 않소?” 안젤리카는 고개를 번쩍 들었다. “설마 그 합의에 대해서 모르는 건 아니겠죠?” “무슨 합의 말이오?” 그녀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서 당연하다는 듯 거짓말이 흘러나왔다. “내가 바라는 한 고든 오일의 사장으로 남을 수 있다는 합의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말은 내가 영원히 여기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