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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y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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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오빠가 결백하다는 걸 믿게 하겠다는 말이오?”
“맞아요.” 루크의 눈이 다시 네사와 마주쳤다. “좋소, 그럼. 당신 오빠가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내 돈이 회수될 때까지 당신은 내 감시망에서 벗어날 수 없소.” 네사는 입을 벌린 채 가만히 있다가 다시 말을 시작했다. “당신 감시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뇨, 무슨 말이죠?” “정확히 그 말 그대로요. 당신 오빠 대신에 뭐든 하겠다고 했잖소. 돈이 회수될 때까지 당신, 네사 오설리번은 나의 소유요. 그러니까 정확히 내가 하라는 대로 해요.” “나를 무슨… 인질 취급 하려는 거예요? 죄수처럼 가둬 놓겠다는 건가요?” “아, 문을 통해 나갈 수는 있소. 그렇지만 당신 차에 닿기도 전에 경찰한테 붙잡힐 거요. 당신이 이 일과 아무 관련이 없고 당신 오빠가 결백하다는 걸 믿게 하려거든 여기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