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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독썰
휩쓸리지 않고 나답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와이낫 스피릿
유현재
토트출판사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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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WS. 01_ B급으로 살아라 / 알고 보면 / B는 바로 A 다음이니
WS. 02_ 나이에 맞게 살라고? / 나는 내 호흡대로 살겠어!
WS. 03_ 포기해라 시원하게 / 미련도 기억도 사치다
WS. 04_ 좀 삐딱하게 살면 어때? / 도대체 뭐가 올바른 건데?
WS. 05_ 가족 같은 회사? / 딸 같은 며느리?
WS. 06_ 행복을 선택해라 / 행복은 습관이다
WS. 07_ 무식해라 / 관심 없는 분야에 / 척할 필요는 없다
WS. 08_ 빈둥빈둥 시간 보내지 말고 / 제대로 한번 놀아봐라
WS. 09_ 악바리로 살아라 / 독하게 파이팅!
WS. 10_ 게으름은 노! / 시행착오는 오케이!
WS. 11_ 무작정 떠남 / 재지 말고 그냥 떠남
WS. 12_ 나대라 / 자뻑해라 / 실제 잘난 건지도 모르잖아?
WS. 13_ 더 이상 물리지 말고 / 물어라
WS. 14_ 거침없이 올인해라 / 기웃거리면 기회는 없다
WS. 15_ 속지 말자 소확행 / 다시 보자 욜로
WS. 16_ 줄이 길면 오히려 / 먹을 게 없다
WS. 17_ 중퇴가 포기는 아니다 /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 / 와이낫?
WS. 18_ 남의 눈높이가 뭔 상관? / 나 땡기는 대로 살아야 내 인생!
WS. 19_ 내가 혼자 살건 말건 / 당신이 뭔 상관인데?
WS. 20_ 스타일 좀 튀면 어때? / 중요한 건 알맹이!
WS. 21_ 맘껏 미워해라 / 그 끝에서 사랑을 만나라
WS. 22_ 사랑해라 / 너덜너덜 닳아 없어질 때까지
WS. 23_ 눈물에는 성별이 없다 / 남자의 눈물을 폄하하지 말라
WS. 24_ 천사표 하다 번아웃된다 / 차라리 못돼 처먹어라
WS. 25_ 따져라 따박따박 / 거부해라 치사한 관습
WS. 26_ 내가 이상해? /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WS. 27_ 범생이가 어때서? / 그 또한 유니크 포인트
WS. 28_ 트렌드에 휘둘리지 마라 / 당신 자신을 보라
WS. 29_ 쓸데없다 연예인 걱정 / 너님 일이 진짜 걱정
WS. 30_ 돈으로부터의 자유 / 그 첫 번째 스텝
WS. 31_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 거짓말
WS. 32_ N분의 1 /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WS. 33_ 공무원? / 그냥 / 남 얘긴가부다 해라
WS. 34_ 4차 산업혁명의 뭐? / 그래서 뭐?
WS. 35_ 준비됐나? / 그럼 질러!
WS. 36_ 평생 아르바이트? / 다음 스텝이 있어야 / 더 아름답다
WS. 37_ 부모님 때문이라고? / 어차피 인생 각자 사는 거다
WS. 38_ 철들지 마라 / 관성에 물들면 끝이다
WS. 39_ 즐겨라 / 적(?)과의 동침

저자 소개 1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신문방송 전공 교수.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 정책을 공부했다. 미디어를 포함한 인간의 모든 ‘소통’ 활동과 건강이 맺는 관련성을 살피는 헬스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아 《미디어와 백세시대》(2017)라는 책도 냈다. 융합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헬스 케어, 포스트 코로나, 미디어의 역기능과 순기능 같은 키워드에 열광하는 중이다. 하루 빨리 야구장 직관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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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71g | 152*215*15mm
ISBN13
9791187444350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이 그런 패턴으로 살아간다 해서, 그것이 ‘절대불변의 원칙’일 이유는 전혀 없고, 무조건 강요해서도 안 된다. 자신들의 삶이 정통(Genuine)이고, 그렇지 않은 모든 삶을 이단이나 열등한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폭력이다. --- p.30

남들 사는 것처럼 꼭 그렇게 살 필요는 없다. 삐딱한 상태가 편하면 그렇게 살아가면 그만인 것이다. 보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쎄하게 무시해 버리면 된다. 지구에 45억 명이 살고 있다면, 45억 개의 세계가 고스란히 얹혀 있는 것과 같다. 사람은 다 다르다. --- p.40

마음이 아직 말랑말랑할 때, 그때 더 사랑해라. 기회가 오면 하겠다 하지 말고, 이거 억지다 싶을 정도로 자가발전을 해서라도 하는 게 낫다. 사랑엔 시도 때도 없다. 취업하고 한다고?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다고? 그러다가 중년 되고 말년 된다. 힘내라. 힘내서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 뜨거운 심장이 너덜너덜 닳아 없어질 때까지. --- p.134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웃어주고 매너도 좋고 천사표로 지낼 수 있단 말인가. 그냥 맘 가는 대로 행동하며 살아라.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마음의 병만 깊어진다. 무한 천사표의 속내는 썩어 문드러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생에 한두 번 독종이 되어도 크게 나쁠 것 없고, 진짜 가끔은 ‘말종’으로 불린대도 오케이! 와이낫? --- p.142

젊은 사람이 뭐 그렇게 빡빡하게 구냐고? 젊으니까 더 꼼꼼하게, 철저하게, 따박따박 따져야 하는 게 맞지 않나? 부당함에 눈감지 말고, 치사한 관습에 방관자가 되지 마라. 가끔, 나이와 직급이 깡패일 때도 있다. 조심은 하되, 지지는 마라. 깡패에게 져서야 되겠는가?

--- p.146

출판사 리뷰

치사한 관습에서 벗어나 내 호흡대로 살고 싶은 청년을 위한
좀 놀아본 형님의 독설 퍼레이드


잘나가던 광고회사 카피라이터가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나이 서른둘에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공부해 보고 싶어서”라는 어이없는 이유로,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금강기획, 제일기획의 경력을 모두 태평양에 팽개치고 무모한 선택을 감행했다.

그가 그날 태평양에서 날려버린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두루두루 만나는 이성 친구들, 여전히 즐거운 미혼생활, 자신의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최신 스포츠카, 자기 이름으로 된 제법 널찍한 전셋집. 그 모든 것에 더해 나이든 홀어머니들 남겨두고 큼직한 가방 두 개에 단순한 마음, 긍정적인 사고를 때려 담고 그냥 그렇게 훅 떠났다.

서프라이즈!! 징글징글 독종으로 미국생활을 버텨낸 그는 5년 만에 석·박사를 모두 마치고, 6년 차엔 미국에서 교수도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돌아와서 내로라하는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살고 있다. 떠날 때만 해도 무모하다며 걱정하던 사람들 모두 그때 그렇게 떠나길 참 잘했다며 입을 모은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이 ‘와이낫 스피릿(Why Not Spirit ; WS)’이라고 말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결정 혹은 난감한 고민에 휩싸였을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Why Not?”이라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지도교수이기도 했고, 회사 생활 내내 욕만 바가지로 퍼붓던 선배이기도 했다. 스무 살 이후 거의 안 듣던 어머니의 잔소리 한마디가 결정적이었던 적도 있고, 가르치던 학생 중 하나가 독하지만 들어내야 하는 말을 툭 던진 경우도 있었다.

언뜻 듣기에 거북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자리를 뛰쳐나오고 싶은 상황도 꽤 많았지만 그 독설들은 그를 조금씩, 결정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또한 이제는 ‘와이낫’을 외치며 수많은 난관을 과감하게 깨부수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맞닥뜨렸던 후배와 제자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전하고 있다. 세상의 편견, 치사한 관습, 온갖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인한 차별 등 나답게 살고 싶은 청년들을 억압하는 모든 질문에 비슷한 과정으로 몸으로 치러낸 ‘형님’으로서 조언을 건넨다. 그의 조언은 고금을 떠나 언제나 옳거나, 옳아 보이는 가르침이야 될 수 없겠으나, 당연하다고 믿어지고 있는 세상의 현란한 원칙들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짧지만 신박하게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평

생각에도 군살이 있다. 남들이 세운 기준들, 세상이 정한 정답들, 미디어가 쏟아내는 편견들. 이들은 시나브로 머리와 가슴 속에 생각의 군살을 찌운다. 생각대로 산다고 했던가. 생각의 군살은 필연적으로 삶을 뒤뚱거리게 만든다. 사는 재미가 사는 수고에 짓눌리게 한다. 이때가 ‘와이낫 스피릿’이 필요한 순간이다. 뻔한 생각을 깨고 다르게 행동을 하게 하는 기치, 그게 바로 ‘와이낫 스피릿’이다. - 구범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PD)
살아오면서 수많은 아포리즘을 책상머리에 붙였다 떼기를 반복했다. 그 격언과 실존적 내 현실의 메울 수 없는 간극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그 일상화된 간극을 메우는 지혜가 있다. 더구나 그 간극을 메우는 유일한 역동이 이 책 전반을 거쳐 면면히 흐르는 따뜻한 ‘B급 정신’이라서 더 기쁘다. - 김상용 (신부,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유현재 교수는 학계에서는 보기 드문 합리적인 괴짜이다. 틀에서 벗어나서 현상에 대해 본질적으로 의문을 갖는 것 그리고 그 의문을 논리적으로 풀어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Why not”인 것이다. 평범함을 싫어하는, 따르기보다는 이끌고 싶은, 사고 쳐서 대박을 꿈꾸는, 그래서 세상을 바꿔보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조창환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영상학부 교수)
인생의 답이 무언지 몰라서 혹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해야 할지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스토리를 까놓고 들이밀면서 독설을 던진다. 시장통 욕쟁이 할머니가 던지는 한마디에 눈이 번쩍 뜨이는 것처럼, 꽤 괜찮은 꼰대의 잔소리를 듣고서 기분 좋게 거리로 문 열고 나가는 느낌이다. 군입대 전에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했다는 광고쟁이 교수의 충고가 시원하다. - 한창수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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