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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밤하늘의 별과 같은 사람
윤동주의 고향, 북간도 북간도의 3 · 1운동 간도 대지진 삼형제바위를 바라보며 싹트는 우정 동주의 학교생활 용정으로 숭실중학교 시절 문학에 뜻을 두고 새로운 출발 고향에서 고통 받는 현실 속에서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적의 나라 일본에서 독립을 위해 뜻을 모아 또 다른 나날 삶과 죽음 시인 윤동주 윤동주가 남긴 동시들 윤동주 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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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게 뭐야?” 일주가 모르는 것이 있어 물어보면, 동주는 하던 일을 팽개치고 궁금증을 풀어 주곤 했습니다. 동주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동생들의 구슬치기, 공차기 놀이에 서슴없이 끼어들었습니다. 방학 동안 밀린 책들을 보겠다던 결심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동주는 귀찮아하지 않았습니다. 동주는 집안의 작은 일도 앞장서서 도왔습니다. 어머니가 두부를 만들려고 맷돌을 돌리면, 얼른 나와 도와드렸습니다. “괜찮다. 가서 공부나 하렴.” “아니에요, 어머니. 어머닌 들어가서 쉬세요.” 어머니가 아무리 말려도 동주는 막무가내로 맷돌을 돌렸습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