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내가 여기서 일할게요. 무급으로 근무하겠다는 말이에요.”
“여기 한 군데서만 근무하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텐데. 어쨌든 말이라도 고맙소.” 비에리가 빈정거렸다. “그럼 다른 일이라도 하겠어요. 난 성실하고 일도 빨리 배우는 편이에요. 시켜만 주면 뭐든 하겠어요. 단, 레아를 찾을 시간만 좀 주세요.” “정말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소?” “그래요.” 하퍼는 단호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다면 당신이 날 도와줄 일이 있기는 한데….” 그리고 비에리가 일부러 하퍼에게 시선을 던졌다. “당신 동생이 나와 하기로 했던 일을 대신 이행해 주시오.” “좋아요. 할게요. 그 일이 뭔데요?” “내 약혼녀가 되는 일.”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