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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민선정. 엄마라는 이름의 직장인 선유가 운다 위기의 순간 늘 퇴사를 떠올렸다 나는 그저 몸만 엄마였다 괜찮아? 내가 호 해줄게 엄마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더 나은 엄마를 향하다 우리는 행복해 여전히 종일반을 하다 모두 네 덕분이야 나는 오늘도 회사로 간다 김재윤. ‘글’로리 마이 라이프 사표 vs 출사표 소설가 vs 자소설가 : 글 노동의 시작, 행복한 삶이었을까? 나 도살자 vs 나도 살자 : 굵은 삶을 위해 굶은 삶 기러기 vs 기레기 : 하늘을 날고 싶었던 기러기, 기레기가 되다 사춘기 vs 사춘기 : 인생 1막의 끝, 또 한 번의 성장통 나간다 vs 나 간다 : 인생 2막, 같은 곳을 바라보다 걷기 vs 걷기 : 백 배 힘들지만 천 배 즐거운 삶 END vs AND 반승아. 직장인 사춘기 탈출기 You‘ve got mail : 현재가 된 미래 샐러던트가 되다 : 프로배움러의 시작 자기 없는 자기소개 : 조직과 개인은 함께 발전해야 한다 뉴욕의 꿈, 꿈의 뉴욕 : 마지막 수업 작은 성취, 큰 기쁨 : 성취해 본 자가 성취를 존중한다 꽃들에게 희망을 : 인생은 꽃처럼 백조를 꿈꾸는 피노키오 : 인생은 땀 흘리는 만큼 Reset Your Life : 나에게 기회 주기 마지막 잎새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내가 배우는 이유 강열. 나? 평범한 직장인은 아니야 넌 꿈이 뭐니? 저 재수할게요 간절히 원하면 왜 그 일을 하고 싶어? 이제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 못난 인형의 꿈 나는 누구인가? 육아휴직 쓰겠습니다 힘들지 않아? 꿈을 가지면 꿈이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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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항간에 떠도는 해시태그들을 보고 웃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남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여서일 것이다. 52시간 근무제 시행이라는데 나는 당장 언제 퇴근할지 모르겠고, 안 그래도 피곤하고 힘든데 직장 문화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인지 모르겠고, 욱해서 사표 던지려니 카드값에, 생활비에, 대출에 부양가족들까지... 눈 질끈 감고, 이 꽉 깨물고 조용히 사표를 가슴 속 한편에 저장해 놓는 게 우리이다. 자아실현, 행복 추구라며 사표 던지고 세계 여행을 떠나거나 제2의 삶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가 유행인가 싶다. 한편으로는 부추기는 것도 같다.
『퇴근할까 퇴사할까』는 퇴사를 할지 말지 그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사람들의 ‘고민’과 각자의 답을 찾는 ‘과정’ 자체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네 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다 서로의 고민을 통해 각자 다른 답을 찾았다. 정답은 없다. 각자의 고민이 같은 듯 다른 것처럼 답도 다양할 뿐이다. 『퇴근할까 퇴사할까』 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자들의 고민과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퇴사와 퇴근의 갈림길에 선 직장인들도 각자의 답을 찾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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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괜찮을까?, 퇴사할까 말까?, 앞으로 어떤 커리어를 가져가야 할까?’ 다양한 고민이 있는 저자들을 처음 만났던 때가 생각난다. 글쓰기 수업에서 만난 보통의 직장인이었던 저자들은 각자의 고민을 글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는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밀도와 깊이가 더해져 갔다. 그 결과 지금은 각각 1인 창직가, 샐러던트, 행복한 워킹맘, 라이프코치가 되어 새로운 꿈을 찾아가고 있다. 이들의 통찰력과 글솜씨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커리어와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사유가 이 시대의 보통 직장인들에게 큰 공감과 울림을 주리라 생각한다. 현재 커리어나 직장생활, 사회생활, 일과 가정의 양립 등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 카페에서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 될 것이다. - 장수한 (퇴사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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