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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sions 행복을 찾아서
원제
Evasiones
베스트
그림 에세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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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잠깐만 있기 9
기차 안에서 13
어항 18
거울과 너 21
마치 다 아는 것처럼 25
만약에 29
복낙원 33
단어를 엮는 일 34
이제는 너무 늦었다 36
수많은 우리 40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여자 42
새로운 인생 46
초여름 51
Remember when 53
구원의 손길 57
그렇게 10시가 지나고 58
내면의 미로 63
계획을 지키는 일 65
전부 네 곁에 머물러 있다 68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것 71
부표를 지나 저 멀리 72
걸어서 74
인생은 오르막길 79
정숙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85
이상한 방 87
하늘을 날다 88
휴한기 91
책상이 말을 할 수 있다면 95
파란색 환상 99
최고의 피난처 100
껍데기 안에서 흥얼거리며 103
매일 밤마다 106
탯줄 109
소박한 소망 115
모든 게 다시 시작이다 117
이 일요일 120
유혹 123
삶의 조각들이 딱딱 들어맞을 때 125
네가 있어야 할 곳 127
삶을 사랑했던 곳 128
저자 소개 131

저자 소개 3

에바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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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저술가이자 카탈루냐 저널리스트이다. Avui 신문사에서 일하고 다른 미디어와 협업하기도 한다. 블로그 "La feina o la vida"를 관리한다. 뉴욕 특파원이었고 바르셀로나 자치 대학 저널리즘 강의 교수였다. 소설 "Una victoria diferent"로 권위 있는 Josep Pla 상을 수상했다. 카탈루냐어로 쓴 작품으로 최고 작가상인 Atlantida 상을 수상했다. 두 초기작 "La chica del tiempo"과 "Alicia en el pais de la television"은 스페인어로 번역되었다.

그림에바 알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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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Armisen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왕성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바 알머슨은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미술 학위를 취득한 스페인 출신 화가다. 일상생활 속 사소한 순간들을 담고 있는 그녀의 작품들은 평범한 것들을 특별한 차원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누구에게나 기뻐하고 기념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또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에겐 저마다 행복해할 만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의식을 깨워 그것을 알아보느냐 마느냐가 문제일 뿐. 그녀는 코카콜라, 두산, 스킨푸드, 삼성, 홍콩 TMT 플라자, O’2nd(오즈세컨) 등과 협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왕성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에바 알머슨은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미술 학위를 취득한 스페인 출신 화가다. 일상생활 속 사소한 순간들을 담고 있는 그녀의 작품들은 평범한 것들을 특별한 차원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누구에게나 기뻐하고 기념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또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힘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에겐 저마다 행복해할 만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의식을 깨워 그것을 알아보느냐 마느냐가 문제일 뿐. 그녀는 코카콜라, 두산, 스킨푸드, 삼성, 홍콩 TMT 플라자, O’2nd(오즈세컨) 등과 협업해 공공미술, 설치, 공익광고 등을 진행했으며, 각종 TV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2016년 처음 해녀에 대해 들은 순간부터 해녀들과 그네들의 삶의 방식에 완전히 매료된 그녀의 작품 세계는 이후로도 해녀들의 가치로부터 꾸준한 영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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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로베르토 볼라뇨의 『전화』, 『살인 창녀들』, 『아이스링크』, 『악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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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8쪽 | 210*250*20mm
ISBN13
9791187401216

줄거리

기를 주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을 일상을 쓰는 작가 에바 피규어의 시선에서 바라본다.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힐 정도로 재능 있는 화가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에바를 관찰한다.

너를 보고 있으면 네가 보인다. 수많은 그녀가 보인다._본문 21쪽

에바의 취미는 수영이다.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염원하며 연애할 적의 설렘을 간직한 사람이다. 음악 감상을 좋아하며 노모의 건강을 염려하는 평범한 딸이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하고 아이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어도 남에게 싫은 소리 못 하는 소심한 성격이다. 떠나고 싶어도 자신을 잡는 많은 일이 있어 돌아오고 만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더니 지금도 노트에 짧은 글귀를 적기도 한다. 책상에는 책이 한가득 쌓여 있다. 백화점에서 부모님이 불만을 접수하러 가면 자신은 서점에서 책을 읽었다. 참을성이 없어서 버스가 오지 않으면 걸어가기도 하고 급한 상황이 아니면 택시를 타는 일도 없다. 거리를 걸으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굳이 캐리어를 가지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그런 습관의 연장선일까? 물론 캐리어 안에 든 것도 책이다.

자유란 신발 밑창이 닳을 때까지 세상을 마음껏 돌아다니는 것이다._본문 76쪽

기차, 그네, 책상 등은 그녀에게 자유와 안식을 주는 장소다. 누구의 방해도 없는 곳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소원이다. 그 바람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녀가 어딜 가든 가족에 대한 사랑은 항상 딸려갈 것이다. 어른이 되면 언니가 쓴 책을 팔겠다던 동생, 뜨개질을 잘 하시는 어머니, 영롱한 두 눈을 가진 아이, 평생을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 그 외에 많은 사람이 에바의 곁에 있을 것이다.

에바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그녀를 둘러싼 사람, 환경, 살아온 발자취. 책에 기술된 모든 순간이 에바의 삶에서 아름다운 순간은 아닐까?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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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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