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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Arm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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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그림이 만든 환상적인 콜래보레이션 작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널리 명성을 알려온 에바 알머슨이 이번에는 ‘음악’과 콜래보레이션을 이룬 그림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이 책의 글을 쓴 마크 패롯은 스페인 유명 뮤지션이자 에바 알머슨의 남편으로, 오랫동안 에바 알머슨과 함께 합동 공연을 해왔다. 마크 패롯이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에바 알머슨은 그 노랫말을 커다란 도화지에 그렸고, 일반 대중들은 물론 희귀병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며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공연의 목표를 완벽히 이뤄냈다. 이번 그림책은 두 작가의 공연을 그림책으로 재창조한 합작이다. 권당 6가지 주제를 나눠 6곡의 가사와 그림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창의력, 다양한 색, 기타의 선율이 만들어 낸 최고의 공연”이라는 대중들의 찬사를 받은 두 작가의 공연을 이제 그림책으로 만나 보자. 음악과 그림이 서로 손잡고 이뤄낸 이번 작품은 모든 감각을 일깨울 것이다. 달걀 요리부터 악어 튀김까지, 친숙하고 이색적인 음식이 한데 모인 그림책 이 책은 면지부터 독특하다. 빨간 식탁 위에 차려진 구운 생선 한 마리와 달걀, 달콤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의 한상 차림이 눈에 띈다. 그리고 다음 장을 넘기면 보이는 개미와 악어, 상어 요리까지! 이 책은 다채로운 재료와 음식을 한데 모은 그림책이다. 시금치, 토마토 등 익숙한 음식부터 상어 지느러미 수프, 정어리와 같은 낯선 음식까지 이색적인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알록달록 에바 알머슨만의 밝고 생생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 또한 무척이나 즐겁다. 허여멀건 달걀 소스, 파릇한 시금치 등 음식 특유의 색감을 고스란히 살려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매 장면을 넘길 때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음식들을 찾아 보는 재미는 물론 낯선 음식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음식 자체에 흥미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맛있게 즐겁게, 건강한 식습관 지침서 사랑스런 내 아이를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다양한 식습관을 먼저 탐색하고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길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영양 전문가들은 말한다. 부모가 만들어 놓은 주관적인 식습관을 지침 삼아 이 음식은 나쁘고 이 음식은 좋다고 단정짓는 것은 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섭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우리는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이고, 어떻게 먹어야 올바른 것일까? 이 책은 전혀 다른 식습관을 가진 6명의 아이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어떠한 선입견 없이 아이들 각자의 취향을 인정하면서 자연스레 나도 모르게 갖고 있던 음식의 편견들을 하나둘씩 깨뜨린다. 시금치, 양배추 등 흔히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는 것만 먹는 것보다 아이가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식습관에 가장 좋다고 한다.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는 다양한 음식과 각자의 취향을 소개 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건강한 음식 문화와 식습관을 심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