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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 레지나 메달 수상 작가 돌레르 부부의 걸작!
영화 [겨울왕국2]에 영감을 준 북유럽 사미인들의 평화로운 삶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 칼데콧상, 레지나 메달 수상 작가 인그리 돌레르와 에드거 파린 돌레르가 북유럽 사미족의 삶을 아름답게 그린 『오로라의 아이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부부 작가로 활동한 두 사람은 인그리 돌레르의 고향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알리고자 노르웨이의 옛이야기나 전설, 속담 등에 얽힌 그림책을 많이 만들었다. 돌레르 부부는 작품 활동을 하던 기간 내내 노르웨이를 자주 여행하며 많은 책의 영감을 얻었고, 『오로라의 아이들』도 그 중 하나다. 『오로라의 아이들』은 겨울부터 여름까지 1년 남짓의 시간 동안 계절에 따라 흘러가는 사미족의 삶의 순환을 찬찬히 훑어 나간다. 사미족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의 콜라 반도 북쪽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책 전반에서 순록과 썰매, 오로라, 눈 등 그들만의 흥미롭고 특별한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미 사람들의 유쾌하고 순수한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오로라의 아이들』은 사미족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소개이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평화롭고 순수한 정서가 그대로 담긴 예술적인 리소그래피 『오로라의 아이들』은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철저하게 연구하는 태도로 유명한 돌레르 부부가 실제로 사미족과 함께 생활하며 보고 경험한 것들을 집약한 작품이다. 특히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데, 이는 리소그래피 공법으로 이루어졌다. 리소그래피란 석회석으로 된 평평한 판 표면에 그림을 직접 그린 후 찍어내는 석판 인쇄 기법이다. 각각의 색상에 별도로 도면을 만들어 겹쳐 찍어내는 무척 공들인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회화적인 삽화들은 그 자체로 하나하나 작품 같고, 1930년대 만들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느낌을 준다. 빨강, 파랑, 노랑이라는 간단한 색상을 주조로 아름다운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림은 집중도를 높여, 편안하고도 풍부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실제 사미족의 삶을 기반으로 표현한 일러스트에는 사미 사람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순수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 인상적이다. 썰매 경쟁을 하는 사람들 위로 번쩍 올라탄 순록이나 아기 천사처럼 목욕탕 증기 구름 속에 떠 있는 아이들, 눈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해가 혀로 핥는 듯 그려 놓은 그림에 어우러진 위트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로라의 아이들』은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더불어 사미 사람들이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느낄 수 있다. 평화롭고 목가적인 느낌이 풍기는 따사로운 그림은 문화적인 이해를 넘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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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색채와 재미,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훌륭한 책.”
- 혼 북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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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레르 부부의 가장 아름다운 이 책은 소중하게 간직해 마땅하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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