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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서문

제1부 언약도의 역사와 신학 12
제1장 스코틀랜드 언약도의 역사 13
제2장 스코틀랜드 언약도와 언약신학 43
제3장 청교도 역사와 언약신학 68
제4장 언약도와 임마누엘 신학 96
제5장 언약도와 신격화 신학 108
제6장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117

제2부 언약신학의 중요성 134
제1장 언약신학의 중요성 136
제2장 옛 언약의 중요성 149
제3장 새 언약의 중요성 179

제3부 언약의 삼중 패턴 191
제1장 구속언약 193
제2장 행위언약(창조언약) 219
제3장 은혜언약(영원한 언약) 225

제4부 언약신학 연구 244
제1장 하나님과 언약 245
제2장 언약의 중요한 사항 254
제3장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논쟁 261
제4장 그리스도와 언약성취 278
제5장 아담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285
제6장 언약과 자녀 교육 291
제7장 언약도와 죽음에 이르는 일곱 가지 죄 299
제8장 언약도와 목회원리 306
제9장 언약과 구원의 서정 321
제10장 언약도와 상급 330

부록: 개혁신학자와 언약신학 338
1. 칼빈의 언약신학/ 안토니 후크마 339
2. 언약신학/ 루이스 벌코프 381
3. 은혜언약/ 윌리엄 헨드릭슨 457
4. 언약신학/ 존 머레이 512
5. 언약신학/ 헤르만 바빙크 543

저자 소개 1

朴永浩

공업학교를 다니던 중 6·25 전쟁이 일어나 열일곱 살에 헌병대에 징집되었다. 살벌한 전장에서 그는 죽이는 사람과 죽어 가는 사람, 죽은 사람을 수없이 목격하였다. 밤이 되어 눈을 감아도 해골과 시체들이 눈앞에 떠다녔다. 그렇게 신경쇠약에 걸려 삶과 죽음의 문제를 고민하며 방황하던 중 톨스토이를 알게 되었다. 그는 톨스토이의 《참회록》을 읽고 ‘하느님’을 알게 되었으며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톨스토이 전집을 다 읽고 난 뒤 우연히 〈사상계〉에서 함석헌 선생의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란 글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함석헌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공업학교를 다니던 중 6·25 전쟁이 일어나 열일곱 살에 헌병대에 징집되었다. 살벌한 전장에서 그는 죽이는 사람과 죽어 가는 사람, 죽은 사람을 수없이 목격하였다. 밤이 되어 눈을 감아도 해골과 시체들이 눈앞에 떠다녔다. 그렇게 신경쇠약에 걸려 삶과 죽음의 문제를 고민하며 방황하던 중 톨스토이를 알게 되었다. 그는 톨스토이의 《참회록》을 읽고 ‘하느님’을 알게 되었으며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

톨스토이 전집을 다 읽고 난 뒤 우연히 〈사상계〉에서 함석헌 선생의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란 글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함석헌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톨스토이 사상에서 감화를 받은 사람임을 알아본 그는 곧바로 함석헌에게 편지를 쓰고 이후 40~50통의 서신을 교환했다. 1956년 천안에 농장을 마련한 함석헌 선생이 농사 짓고 공부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같이 지내자고 청하자 그곳으로 곧장 달려가 스승과 함께 생활하였다. 낮에는 과수원에 똥거름을 주고 밭을 매는 고된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성경, 톨스토이, 사서삼경, 고문진보, 간디 자서전을 같이 읽고 토론한 시간이 3년이었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한 시간이었다. 농장에서 보낸 시간은 그에겐 영적으로 새로 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그렇게 준비가 되었을 때, 그를 깨달음의 길로 이끌어줄 새로운 스승을 만날 수 있었다.

1959년 함석헌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함석헌의 스승인 다석 류영모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늘 “농사 짓는 사람이 예수”라고 말하며 스스로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던 다석 선생처럼 제자 박영호도 농사 짓는 일을 양심적으로 참되게 사는 유일한 길이라 확신했다. 그리하여 그는 경기도 의왕에 6천 평 농장을 개간해 밭을 일구면서 짬짬이 책을 읽고, 매주 금요일이면 서울 YMCA 연경반(硏經班)에서 류영모의 강의를 듣고, 댁으로 찾아가 다시 가르침을 받으며 5년의 세월을 보냈다.

1965년 어느 날 스승이 ‘단사(斷辭)’라는 말을 꺼냈다. 이젠 스승을 떠나 독립해 혼자 살아가라는 말이었다. 눈물을 흘리면서 스승을 떠난 그는 5년간 이를 악물고 혼자서 공부해, 정신이 지향해 나가야 할 방향을 세 가지로 정리한 그의 첫 책 《새 시대의 신앙》을 출간했다. 그 무렵 류영모 선생으로부터 ‘졸업증서-마침보람’이라 쓰인 봉함엽서를 받았다. 다석 류영모의 참제자로 인정한 것이었다. 스승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했다는 확인이기도 했다. 그 뒤 류영모는 박영호에게 자신의 전기 집필을 맡겼다. 1971년부터 준비한 다석 전기는 1985년에야 책으로 나왔다. 스승이 읽은 책을 모두 독파하고, 스승이 살아온 이야기를 구술받고, 스승이 평생 써온 일지를 필사하면서 10년 자료를 준비한 후 스승이 돌아가신 1981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만 14년 만에 완성한 것이다.

박영호는 지금껏 다석 류영모에 관한 책을 열 권 넘게 써 스승을 세상에 알렸다. 류영모 전기인 《진리의 사람 다석 류영모》 외에도 《다석 류영모 어록》《다석 류영모 명상록》《다석 류영모의 얼의 노래》 《다석 마지막 강의》 등이 있고, 〈문화일보〉에 다석 사상에 관한 글을 325회 연재한 후 이를 묶어 〈다석사상전집〉(전 5권)을 간행하였다. 또 《잃어버린 예수》《메타노에오, 신화를 벗은 예수》《다석 류영모가 본 예수와 기독교》,《깨달음 공부》 등을 썼다. 지금 그는 다석 사상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절실한 ‘다석 류영모 낱말 사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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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72쪽 | 153*224*35mm
ISBN13
9788934119661

책 속으로

언약도가 그들의 삶으로 전해주는 가장 귀한 교훈은 교회와 국가에 대한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신학이다. 하나님이 교회와 국가를 통치하는 것을 핵심 교리로 한다. p.44.

“개혁신학은 언약신학이다.” 언약신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신학이요, 특히 사도 바울에게서 완성되고 어거스틴에게서 재발견되고, 칼빈에게서 꽃이 피고, 존 낙스에게서 심화되고, 언약도와 청교도에게서 실천에 옮겨진 신학이다. p.135.

언약을 제정하신 목적은 언약 준수 자체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길이 무엇인지를 가르친다. 나아가 인간의 구원이 자기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데 있다. p.144.

칼빈은 언약의 목적은 하나님의 우리 하나님 되시고 우리를 그의 백성으로 만드시는 데 있기에, 족장들과의 맺은 언약은 본질상 그리스도인과 맺은 언약과 동일한 것이며, 따라서 오직 한 언약, 즉 은혜언약만 있다고 본다. p.341.

행위언약에서는 하나님이 창조주와 주님으로 나타나시는데, 반면 은혜언약에서 구속주와 아버지로서 나타 나신다. 전자의 확립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로부터 이며, 후자의 성립은 하나님의 긍휼과 특별 은혜이다. p.40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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