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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샤론 켄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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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 Kendrick

런던에서 태어난 샤론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인생을 살았다. 사진작가와 간호사, 호주 사막을 횡단하는 구급차의 운전기사로도 일했으며 유럽 곳곳을 돌면서 개조한 2층 버스의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던 그녀는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 글 쓰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종종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글을 쓰기도 하는 샤론은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긴다. 최근 발표한 작품으로 『세 번째 크리스마스』, 『뜻밖의 남자』, 『1주일 아내』, 『아내가 된 가정부』, 『초대받지 못한 하객』, 『8월의 크리스마스』, 『디 시오네의 티아라』, 『두 계절의 신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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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02g | 120*180*20mm
ISBN13
9791132536727

책 속으로

“신부의 동생이란 말은 안 했잖소.”
잰이 탬진의 옆에 앉으며 말했다.

“당신도 묻지 않았잖아요.”
탬진이 그를 돌아보며 대답했다.
“당신은 내가 일하러 왔다고 단정 지었어요, 안 그런가요? 나 같은 사람은 이런 결혼식의 손님일 리 없다고, 마실 것을 나르고 시중을 들 거라고 짐작했어요.”

“상황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엉뚱한 짐작은 아니잖소? 지난번에 내가 당신을 봤을 때 당신이 하던 일이 서빙이었으니까. 당신은 신부와의 관계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했소. 그리고 당신이 비행기 안의 다른 손님들하고 어울리지 않았다는 건 당신도 인정해야지. 아니, 적어도 그때까지는.”

“언니가 날 위해서 만든 드레스를 입었다는 이유 하나로 상황이 달라졌단 말인가요? 아니면 언니가 준 이 목걸이 때문에? 당신 말이 그런 뜻인가요?”

잰은 미소를 참으려고 애를 써야 했다.
“오늘 밤 당신이 전과 달라 보이는 건 당신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잖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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