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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엮은이의 말 지은이의 말 1장 그림책과 상상력 상상력을 키우는 열쇠 / 질문쟁이 엄마는 무엇을 실수하는가 / 꿈의 씨앗, 상상력의 씨앗 / 현실의 세계 vs. 공상의 세계 / 어른도 즐거운 세계 / 대화의 첫걸음 / 요정은 있다 / 태초에 그림이 있었다 / 디즈니 그림책을 반대한다 / 그림책 부정론에 대한 반론 / 직접 만들면 더 좋다 / 아빠와 그림책 2장 그림책과 어린이의 세계 엄마 아빠가 읽어주세요 / 마음이 오늘 안 것을 머리는 내일 이해한다 / 언어의 청각적 체험을 위하여 / 어린이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그림책 / 한겨울의 개구리가 보여주는 리얼리티 : 에우게니 M.라초프의 장갑 / 아이들의 소망과 공상을 펼쳐라 :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 / 순수한 독자로 한 번, 어린이와 함께 또 한 번 / 표정과 감정이 선명한 인물들 : 커다란 순무 3장 그림책과 언어 귀로 듣는 언어 체험 / 생활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와 일치시킨다면 / 엄마처럼 안아주는 텔레비전은 없다 / 재미를 느끼도록 도와 주세요 / 사람의 목소리가 아이를 키운다 4장 그림책과 어린이의 성장 독서 지도는 꾸준하게 / 어른과 아이는 그림책으로 만난다 / 아기의 첫그림책 : 만 1세 이전 / 개인차가 커지는 시기 : 2세 전후 / 상상력이 부쩍 자란다 : 3세 전후 / 어떤 그림책을 선택할까? / 좋은 그림책이란 / 옛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줄 것인가 / 그림책의 그림을 보는 안목 / 작가의 흔들림 없는 기백이 아쉽다 / 진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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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듣는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음속에 영상으로 그리는 힘, 즉 ‘상상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상상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 어른들은 흔히 어린이의 상상력을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자라면서 직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발전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아에게 체험의 기회를 가장 풍부하게 제공하는 매체가 바로 그림책입니다. ---「상상력을 키우는 열쇠」중에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공상의 세계는 아이의 눈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현실의 세계인 밖에서는 아이도 어른도 볼 수 없습니다. 공상의 세계는 ‘안으로 들어가는 세계’이기 때문이지요.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는 이 세계에 대담하게 성큼 들어가게 하는 힘, 이 힘이 상상력입니다. ---「현실의 세계 vs. 공상의 세계」중에서 좋은 그림책은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림 속에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림읽기가 더 좋은 방법이지요. 어린이가 그림책을 보자마자 곧바로 글자부터 읽는다면, 그 어린이 장래의 독서력이나 상상력, 창조력의 발달은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보다 일찍 글자를 익히고 혼자 책을 읽게 하려는 엄마들의 행동은 교육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태초에 그림이 있었다」중에서 언어는 소리입니다. 귀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 최초의 체험입니다. 언어에는 음성, 이미지, 의미가 포함되는데, 특히 귀로 듣는 음성 부분에 대해 체험을 풍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가 지닌 울림, 리듬, 소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등에 대한 예민한 감성을 기르는 것에서부터 언어 체험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유아에게는 시적인 말을 좀더 많이 해주고 노래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어의 청각적 체험을 위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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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그림책 전문가 이상금 교수가 일본의 그림책 전문가 마쓰이 다다시의 저서들을 한 권으로 뽑아낸 역작!
어린이는 그림으로 대화한다! 언어 표현력은 서툴지만 마음속에 무한한 상상력의 바다를 담고 있는 어린이는 ‘그림책’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만난다.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인 것이다. 아이의 언어는 어른과는 구별되기에 체득 방법도, 판단 기준도 다른 독특한 예술이 된다. 이 책은 자칫 아이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창의성의 싹을 밟기 쉬운 어른들에게 그림책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그림책 선택법, 좋은 그림책 판별법,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 만들기 등 그림책의 활용과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 이해의 필독서, 《어린이와 그림책》 1990년에 처음 출간된 후, 2003년 개정판을 거쳐 현재까지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와 그림책》. 전문적인 내용이지만 그림책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 엄마도 쉽게 읽을 수 있기에, 쉬우면서도 그림책 생산 주체인 그림작가 ·글작가 ·편집자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기에 세월이 가도 퇴색되지 않고 《어린이와 그림책》은 오히려 그림책과 더불어 발전해왔다. 다정한 문체 속에 살아 있는 특유의 매력에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더해져 쉽게 읽힌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교육에 활용하기 쉽도록 수록 도서의 정보까지 정확하게 담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도서는 컬러 도판을 실어 이해를 도왔고, 출간되지 않은 목록은 원서 제목과 지은이를 표기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린이에게 있어서 그림책은 어떤 의미인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성장기의 ‘두뇌 이유식’이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그림책의 존재는 인식하지만 정작 올바르게 고를 수 있는 눈이 부족한 부모 세대들에게 무엇보다 정확한 조언을 제공한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샘터 행복한 육아’ 시리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아교육계의 명저만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육아 도서의 열풍이 불기 전부터 ‘올바른 육아 방법’을 고민하며 시작된 본 시리즈는 이제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자녀 교육의 기본을 가르쳐주는 영원한 고전 《딥스》를 시작으로, 초보 엄마들의 그림책 선택을 돕는 《어린이와 그림책》, 태교의 바이블 《태아는 천재다》 등 유아교육 전문가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유아교육서를 출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