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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듣는다
연어 발달의 황금기 0-2세 놀면서 발달하는 3세 아이의 언어력 여든 살까지 갈 좋은 버릇들이기 자녀와의 대화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문제행동, 유형별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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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을 키우는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큰아들은 학습부진이어서 특수 학급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둘째 아들은 학급에서 우수한 편이었다. 큰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너희 아빤 참 좋으시구나." "우리 엄마도 좋아요. 동생도 좋고요. 나는 나쁜 아이예요." 아이의 대답이었다. 그런데 나는 조금 전에 동생이 형에게 "바보야." 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큰아이의 귀에 대고 "동생을 좋아하지만 너를 속상하게 할 때가 있지?" 하였더니 눈을 반짝이며 "네!" 하는 것이었다. "가끔은 미울 때도 있겠구나." 하였더니, "아줌마는 참 좋은 사람이에요!" 라고 했다. 괜히 징징거리는 아이, "엄마 미워!" 라고 소리지르는 아이. 심지어 "동생이 죽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따지고보면 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도 엇는 도덕적 기준에 맞춰 어른의 잣대로 야단치거나 매를 들면 아이들은 마음을 닫아버린다. --- p.4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