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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봄
제2장 여름 제3장 가을 제4장 겨울 제5장 새로운 계절 |
Keisuke Uyama,うやま けいすけ,宇山 佳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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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이 너무 짧아서 덧없는 벚꽃, 그리고 사랑.
하지만 그 순간을 사진처럼 오려내어 마음속에 간직한, 벚꽃 같은 사랑스러운 한 쌍이 여기 있다. 시한부 연인과의 덧없는 사랑을 눈물샘 자극이 아닌, 변하지 않는 무엇으로 담아내려고 한 러브스토리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에게 사랑이란 나를 빛내주는 장식품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새겨볼 것을 권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이 벚꽃에 자주 비유되는 것은 그 빛깔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순간이 너무 짧다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을 마치 사진처럼 오려내어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변하지 않는 무엇이 되어 우리 인생을 힘 있는 아름다움으로 물들여줄 것이라고 작가는 말하는 듯하다. 그리고 작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반전이 평범할 수 있는 시한부 러브스토리를 결이 다른 작품으로 완성시켜주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하다. 서로를 바라본 시간이 너무 짧아서 덧없는 벚꽃 같은 연인이지만, 그 계절만 되면 어김없이 마음속을 채우며 행복한 시간을 안겨주는, 그런 사랑을 간절히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