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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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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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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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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아이들의 삶에서 시작하는 공간의 변화 _ 홍경숙(건축 교육가)
공간 변화의 주인공은 학생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
건축 교육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려면

2부 학교 곳곳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_ 편해문(놀이터 디자이너)
놀이 환경에 대한 생각의 전환
교사와 부모, 어린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터
놀이터와 놀이에 대한 끝없는 고민

3부 공간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_ 배성호(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학교 공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
상상력으로 불어넣는 생명력
학교를 바꾸는 유쾌한 도전

4부 쉼과 여유가 있는 학교 공간 _ 이승곤(경기 호평중학교 전 교장)
새로운 학교 공간에 대한 요구
학교의 생활 공간을 바꾸는 도전
좋은 학교 공간에 대한 고민

5부 학교 사용자로 인정받는 학생 시민들 _ 김태은(광주 광산구 전 교육정책관)
학교를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바꾸는 수업
혁신의 확장을 꾀하며

6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공간 혁신 _ 이영범(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자유와 창의의 공간을 꿈꾸다
공간을 바꾸는 힘
학교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로

사진 출처

저자 소개 6

공저홍경숙

관심작가 알림신청
 
건축가, 건축 교육가. 학교 안팎에서 어린이 건축 교육 및 어린이 공간 디자인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광주·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삶이 담긴 학교 공간을 만들고 있다.

공저편해문

관심작가 알림신청
 
놀이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비평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Childhood)과 놀이(Playfulness)가 빠르게 상실돼 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놀이 3부작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쓰는 여정을 마쳤다. 순천 기적의놀이터, 시흥 숨쉬는놀이터, 세종 모두의놀이터로 이어지는 지역의
놀이운동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비평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Childhood)과 놀이(Playfulness)가 빠르게 상실돼 가는 현장을 아프게 목격하고 20년 전 놀이운동에 첫발을 디뎠다. 놀이는 아이의 뿌리를 만들고, 아이가 놀이라는 열쇠로 낯선 세상의 문을 활짝 열며, 놀이와 성장의 씨앗이 아이 밖에 있지 않고 아이 안에 오롯이 있음을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피력해 왔다. 놀이 3부작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를 쓰는 여정을 마쳤다. 순천 기적의놀이터, 시흥 숨쉬는놀이터, 세종 모두의놀이터로 이어지는 지역의 실내외 공공놀이터를 어린이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사는 집 앞마당과 밭을 모험놀이터로 바꿔 몇몇 아이들 틈에서 한 사람의 플레이워커(Playwoker)로 기쁨과 소동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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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이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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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평중학교 교장을 지내는 등 30여 년간 교단에 있으면서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학교 공간을 바꿀 수 있게 하고자 노력해 왔다. 학생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학교 공간을 꿈꾼다. 공간이 달라지면 공간 주인의 생활도 달라진다.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사제 간 정서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는 일, 학교가 변화된 교육 과정의 유용한 그릇이 되도록 하는 일 등에 관심이 있다. 학교 공간 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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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김태은

관심작가 알림신청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미술사를 좋아해 책을 읽고 박물관 회화실에 들락거리며 공부했다. 일본 그림책미술관 여행을 하면서 공간에 눈을 떴다. 건축이 흥미로워 국내 건축가 강의는 거리와 상관없이 들으러 다녔다. 공부하면 실행하는 습이 있다. 수업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고 그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산다. 운 좋게 교사를 유지한 채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광산구 교육정책관, 교육부 파견,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으로 학교공간과 관련된 일을 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학교공간혁신’ 내용 집필을 시작으로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미술사를 좋아해 책을 읽고 박물관 회화실에 들락거리며 공부했다. 일본 그림책미술관 여행을 하면서 공간에 눈을 떴다. 건축이 흥미로워 국내 건축가 강의는 거리와 상관없이 들으러 다녔다. 공부하면 실행하는 습이 있다. 수업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고 그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산다. 운 좋게 교사를 유지한 채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광산구 교육정책관, 교육부 파견,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으로 학교공간과 관련된 일을 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학교공간혁신’ 내용 집필을 시작으로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2」를 함께 썼다. 지금은 교수평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이 얼마나 학교 안팎 공간에 영향을 받는지를 체감중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간에 매달렸지만 배움공간은 학교만은 아니라는 것을 역설하는편이다. 그 얘길 하고 싶어서 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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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이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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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사용자가 공간 변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참여 디자인을 통해 학교와 도시의 공간을 바꾸고 있으며, 건축 전문가로서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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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세상에서 어린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선생님이다.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초등 사회 교과서를 집필하고, 유자학교 기획단장을 맡아 전국의 학생, 선생님 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방정환이 누구예요?』, 『선생님, 착한 손잡이가 뭐예요?』, 『선생님, 코로나19가 뭐예요?』, 『선생님, 평화가 뭐예요?』, 『꿈을 담은 교문』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기술 문해력』,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급식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공지능 이
드넓은 세상에서 어린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선생님이다.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초등 사회 교과서를 집필하고, 유자학교 기획단장을 맡아 전국의 학생, 선생님 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방정환이 누구예요?』, 『선생님, 착한 손잡이가 뭐예요?』, 『선생님, 코로나19가 뭐예요?』, 『선생님, 평화가 뭐예요?』, 『꿈을 담은 교문』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기술 문해력』,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급식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공지능 이야기』, 『어린이의 눈으로 안전을 묻다』, 『선생님, 유해 물질이 뭐예요?』, 『선생님, 평화통일이 뭐예요?』, 『선생님, 정치가 뭐예요?』, 『선생님, 경제가 뭐예요?』, 『선생님, 헌법이 뭐예요?』, 『선생님, 3·1 운동이 뭐예요?』, 『선생님, 대한민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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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87g | 153*205*15mm
ISBN13
9791189228477

책 속으로

“학교 공간이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학교 공간의 변화를 꾀하는 각계각층의 시도들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건축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과정과 사용자에 맞춘 학교 공간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고, 교육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교육 철학의 기조를 세우고 이에 맞추어 학교 공간을 변화하려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는 반드시 추구해야 할, 꼭 필요한 일들이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학교 공간 변화의 주인공은 학생들이라는 사실이다.” --- 14~15쪽

“‘학교 놀이터의 재구성’이란 기존 놀이터의 낡은 부분을 부수고 새로운 것 하나를 넣는 그런 일이 아니라 학교 전체의 놀이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학교에서 놀이터는 건물에서 제일 먼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에서 놀 때 저 구석에 있는 놀이터에서만 놀지 않는다. 아이들은 복도, 현관, 학교 건물이 꺾어지는 코너 등 곳곳에서 논다. 아이들은 학교 전체를 놀이터 삼아서 놀고 있는데, 어른들은 놀이터가 저기 있으니까 아이들이 거기에서만 놀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곳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큰 오해이다. 그렇기에 학교 놀이터의 재구성은 학교 놀이 환경을 새롭게 보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57쪽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보려는 시도, 즉 인식의 확장과 그 실천을 통해 자신의 주변이 작게나마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면 새로운 삶이라는 싹이 솟아오르기도 한다. 학교를 변화시키는 이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학교를 자신과 학생들의 생활 공간으로서 다시 바라보고 모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길 바란다.” --- 116~117쪽

“아이들의 역량을 기르는 곳이 학교이고 그 교육력이 결국 나라의 힘이 된다고 말하고 있는 만큼, 학교 환경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정돈이 잘된 쾌적한 반에서는 학습의 능률도 오르게 마련이다. 학생들은 등교해서 짧게는 4시간, 길게는 7~8시간 정도 학교에 머무르는데, 그동안은 학생을 지시와 통제의 대상으로만 보았기에 학생들의 자체적인 활동이나 여가 시간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학교 안에서의 노력과 학교 밖으로부터의 지원이 어우러져 환경이 개선되면, 아이들은 학교에서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그 자체로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 152~153쪽

“공간 혁신은 감옥과 같은 학교를 한 방에 고치는 혁명적인 일이 아니다. 사막에 조그마한 오아시스를 만드는 일일 따름이다. 그럼에도 변화는 찾아왔다. 사람이 공간을 바꾸니 공간이 사람을 바꾸었다. 학생들은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서 공간 주권이 무엇인지 배웠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공간 혁신 노하우를 익힌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터인 마을을 바꾸는 일을 했으면 한다. 도시 및 농산어촌 지역을 재생하는 주역이 되었으면 좋겠다. 혁신이 혁신을 낳고, 변화가 변화를 낳았으면 좋겠다. 이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가 더불어 따뜻했으면 하는 것, 이것이 공간 혁신을 멈추지 않고 시도하는 이유다.” --- 193쪽

학교의 변화는 개별 실 단위의 내부 공간을 바꾸는 데에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변화의 궁극적인 지향은 마을을 향해 열린 학교, 그리고 학교를 품은 마을이 되는 것에 맞추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라는 경계를 허물고 마을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교를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다른 공간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큰 그림을 그리는 것도 필요하다.

--- 224쪽

출판사 리뷰

‘학생’이 ‘진짜 주인’이 되는 공간 혁신 이야기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쉬고, 놀고, 꿈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즉 학교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공간이자 생활 공간인 것이다. 학생들에게 학교가 이런 공간이라면 학교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지 않을까?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교 공간은 왜 변해야 하는가?”,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교사·건축 교육가·놀이터 디자이너·교육정책관·건축가·건축학자 등 여섯 명의 저자는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안에 풀어냈다.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바람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생·교사·학부모 등 여러 주체의 생각을 공간 설계에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 공간 혁신 사업에 지원한 교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학교 공간을 바꾸면서 만나게 될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 공간의 혁신을 향해 내딛는 첫발

우리 사회는 제도로서의 학교가 왜 변해야 하는지를 잊은 채 어두운 망각 속에서 지난 한 세기를 보냈다. 일자형 건물, 똑같은 크기와 모양의 교실 등으로 획일화된 공간은 학교를 지배하는 교육 이데올로기의 결과이다. 학교는 교육의 참된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기보다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의 틀 안에서 아이들의 생각과 활동을 길들이기 위한 공간이었고, 오랜 세월 그 공간의 중심에 아이들이 없었다.

시민 사회의 힘이 커지고 교육의 민주화가 실현되면서 학교 교육의 변화, 그리고 학교 공간의 혁신을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우리’라고 외치는 학생들의 목소리는 어른들의 정수리를 찌르는 뼈아픈 일침이면서, 제도가 만들어 놓은 낡은 틀 안에 갇혀 있던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 자기 성찰의 맑은 거울이 되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한 여섯 편의 글은 한 권의 책이기에 앞서 우리 모두의 참회록이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공간 혁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서 내딛는 첫발이다. 저자들이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 기대하는 바는 혁신이 혁신을 낳고, 변화가 변화를 낳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 함께 살아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들은 학교 공간의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담뿍 담긴 책이기에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한발 다가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학교 공간을 바꿔 나간 행복한 과정을 담은 책이 나왔다. 학교 공간을 바꾸는 일에 참여해 오면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에게 끊임없이 던졌던 질문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학교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였다. 나를 비롯해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알고 싶어 했던 바로 그 답들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고인룡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 교육부 공간혁신실행기획가)
이 책에는 교육가, 놀이터 디자이너, 건축가 등 여섯 명의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에서 몸소 겪은 생생한 학교 공간 혁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들은 학교 구성원 전체가 생각을 합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학교가 학습과 놀이, 그리고 쉼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한다. 학교 공간 혁신, 공간의 주인을 새롭게 확인하는 과정이자 시민 교육의 출발이다. - 함영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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