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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스콧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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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Schuman

패션계에서 15년간 종사하면서, 스콧 슈만은 패션쇼나 잡지에 나오는 옷과 실제 사람들이 입는 옷 사이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의 블로그는 그 사이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사토리얼리스트(thesartorialist.com)는 패션 분야를 넘어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0년 전 세계 500여 패션 블로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에 올랐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슈만은 《보그》, 《GQ》, 《판타스틱 맨》, 《엘르》 등 세계적인 잡지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를 향한 광고주들의 주목도 나날이 늘어간다. 그의 작품은 뉴욕
패션계에서 15년간 종사하면서, 스콧 슈만은 패션쇼나 잡지에 나오는 옷과 실제 사람들이 입는 옷 사이의 차이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의 블로그는 그 사이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사토리얼리스트(thesartorialist.com)는 패션 분야를 넘어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2010년 전 세계 500여 패션 블로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에 올랐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슈만은 《보그》, 《GQ》, 《판타스틱 맨》, 《엘르》 등 세계적인 잡지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를 향한 광고주들의 주목도 나날이 늘어간다.

그의 작품은 뉴욕 사진 갤러리인 단지거 프로젝트에서 전시되었고, 2008년 가을 GAP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아메리칸 포토》지에서 패션 사진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지목되었고, 《타임》지가 뽑은 ‘디자인 부문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런던, 파리, 베니스, 사바나, 모로코, 더블린 등 세계 곳곳의 도시들을 누비며 스트리트 패션을 리얼타임으로 보여 주는 스콧 슈만은 지금도 스타일리시한 한 사람을 찾기 위해 거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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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844g | 128*188*35mm
ISBN13
9788991141810

책 속으로

내가 줄무늬 캐시미어 스웨터를 사서 입고 〈나는 결백하다〉에 나오는 캐리 그랜트와 조금이라도 비슷해 보이길 몇 번이나 바랐던가. 하지만 캐리 그랜트는 고사하고 찰리 브라운과 닮은 내 자신을 거울 속에서 발견해야만 했다. 스타일을 참고할 사람은 나와 체형이 비슷한 사람 중에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알레산드로 스쿠아르지〉

언젠가 가랑스에게 루치아노 바버라의 장갑을 찍은 사진을 보여 준 적이 있다. 아주 아름답게 길이 든 가죽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에게 내가 갖고 있는 여러 켤레의 장갑 중의 한 켤레만이라도 이렇게 완벽하게 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의 대답은 스타일에 관한, 아주 단순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진실이었다. "당신 옷이 저런 식으로 우아하게 낡아 가길 원한다면 자꾸 새 옷을 사지 말고 지금 갖고 있는 옷을 입으라고요!" ---〈진짜 옷을 입는 법〉

애쓰지 않은 멋이란 없다. 언젠가 아무 생각 없이 옷장을 열어도 완전히 멋진 앙상블을 꺼내 입을 수 있을 거라고, 비밀리에 꿈을 꾸고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길 바란다. 승산 없는 싸움이니 말이다. 내가 아는 모든 멋쟁이들은 체형을 보완하고 직업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고 날씨에 맞는 옷을 예산 안에서 찾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소비한다.---〈애쓰지 않은 멋〉

나의 아버지는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스타일에 매우 깊이 신경을 쓰셨다. 스타일은 그 사람이 누군지, 그 사람이 어떤 집단에 속하고 싶어 하는지를 말해 준다. 카우보이부터 평범한 노동자, 은퇴한 사람부터 불평 많은 십대까지 그들이 선택한 집단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옷을 입는 것이다.

---〈컬트, 일상의 소통〉

출판사 리뷰

옷장을 열어라! 스타일의 힘은 바로 그 안에 있다!

보통 사람들의 진짜 스타일에 ‘더 가까이’ 다가선 스콧 슈만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 「사토리얼리스트-클로저」가 출간되었다. 2009년 자신의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 thesartorialist.com에서 가장 아끼는 사진들을 엄선하여 수록한 첫 번째 책 「사토리얼리스트」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3년 만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신사’를 뜻하는 사토리얼리스트라는 블로그로 처음 패션계에 등장한 스콧 슈만은 단순히 요즘 유행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그대로 찍어 나르는 사진작가가 아니다. 그는 ‘옷 아니라 스타일을 담는 사진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블로그의 발상지인 뉴욕은 물론이고 런던, 밀라노, 모로코, 서울, 사바나까지 29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만난 멋지고 독특한 패션 피플들의 모습을 그만의 시선으로 포착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이 책은 특정 브랜드나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지 않는다. 소위 ‘얼짱’이라고 하는 외형적으로 젊고 잘생긴 사람들이나 유명인들의 잘 꾸며진 사진으로 도배하지도 않는다. 스콧 슈만의 카메라에 포착된 사람들은 직업, 인종, 나이, 문화, 언어는 모두 다르지만 단 하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패션으로 표현한 일반인이라는 점이다. 패션쇼 무대 위 모델들보다 아름답고 당당하며 자신감에 차 있는 그들을 통해 진짜 스타일이란 명품 브랜드보다 진정한 자기다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콧 슈만은, 멋진 몸매를 한 소수 젊은이들을 제외한 일반 남성들은 그동안 패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기 때문에 주변 사람이나 매체를 통해서 현실적으로 본받을 만한 제대로 된 스타일 롤 모델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이 책에 수록된 총 424컷의 사진들 가운데 160컷은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체형을 가진 폭넓은 연령대의 스타일리시한 보통 남성들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토리얼리스트-클로저」는 스콧 슈만의 스타일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글과 함께 400여 명의 동시대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책이다. 자아를 드러내고 설명하는 방법의 하나로 패션을 이야기하는 책이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시골이든지 도시든지 상관없이 나라나 장소를 불문하고 브랜드나 유행을 넘어서 자기만의 고유한 모습을 찾아가도록 돕는 스타일 여행서이다. 이 책은 쇼핑을 하도록 권하지 않는다. 지갑 대신 방 안의 옷장을 열고 지금 가지고 있는 옷가지들을 꺼내어 자세히 살펴보기를 권한다. 거기에 바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Shopping TIP : 이 책은 독특하게도 표지가 Female Cover와 Male Cover 2종류로 제작되어 원하는 표지 사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의 내용은 동일하다.

추천평

스콧 슈만의 렌즈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사실. 진정한 의미의 패션은 화려한 무대 위 런웨이 룩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감각이 묻어나는 리얼웨이 룩이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그의 사진 속 인물들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자유롭고 패셔너블한 삶의 주인공들이다.
송경아(패션모델)
이 책은 패션이 특정인을 위한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패션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음을 강력하게 말해 주는 유일한 책이다.
오중석(사진작가)
사진작가? 저널리스트? 블로거? 아니다. 그저 스콧 슈만, 사토리얼리스트일 뿐. 어느 날 느닷없이 세계 패션계에 뚝 떨어진 인물이자, 독자들이 스트리트 패션을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유일한 렌즈다.
프랑카 소자니(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역시 매력적인 스타일엔 국경이 없다. 스콧이 전 세계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하는 작업은 마치 금광 캐는 사람이 자갈을 체로 내려 귀한 금덩이를 찾는 일과 같다. 그의 사진을 통해 글로벌 패션이 탄생했다.
해럴드 코다(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패션 큐레이터)
자신만의 스타일로 옷을 입는, 그 옷이 넝마든 명품이든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사십대 남자를 한 명이라도 알고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일 가능성이 높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눈을 정화하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중략)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아, 저렇게 입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들이 참 많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
김중혁(소설가, 『뭐라도 되겠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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