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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그림책

책소개

목차

① 세계 국기 국가 사전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②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③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핵폭탄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④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⑤ 외국에서 온 새 친구
⑥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벽화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⑦ 자유 자유 자유

저자 소개 18

실비 베드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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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여행 잡지에 칼럼을 쓰고, 여러 권의 여행 가이드북을 펴냈다. 다채로운 빛깔의 국기에 매료되어 국기가 가진 의미와 상징,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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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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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조나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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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각 분야의 유명 인물들과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책을 30권 넘게 펴냈는데, 그중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전기 『버락』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프리다』, 『디에고』, 『건국의 아버지』,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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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치콰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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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섯 살 때 반란군에게 납치되어 어린이 병사가 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탈출했지만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정치적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 살기가 어려워지자, 열한 살 때 난민이 되어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으며, 자신이 겪은 일들을 연설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 좀 더 좋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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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디 험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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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태어나 토론토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인권·군인·어린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서 <뉴욕 타임스>, <글로브 앤 메일> 등 여러 신문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군인처럼 싸우고, 어린이처럼 죽는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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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디스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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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으며 미시간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다. 한 달에 무려 2만 명의 어린이들을 만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강연가로, 아이들의 인성교육·왕따 문제·독서·글쓰기 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그의 교육적인 그림책들은 수차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 『종이팩 주스 사건: 왕따에 대처하는 자세』, 『바삭바삭 감자칩: 관용에 대해 배우기』, 『핫도그 빵과 스파게티』, 『외국에서 온 새 친구』 등이 있다.

F. 이사벨 캠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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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소설·희곡·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했다.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고, 책을 통해 이를 교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의 날, 시작부터 끝까지』,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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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하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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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여러 책을 편집했다. 지은 책으로 『헤이 디들 디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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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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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미국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17세에 당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으로 쿠퍼 유니온 아트 스쿨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유학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유럽의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의 퀸스 대학, 펜실베이니아의 라피엣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88년 뉴햄프셔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1962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1923년 미국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17세에 당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으로 쿠퍼 유니온 아트 스쿨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유학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유럽의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의 퀸스 대학, 펜실베이니아의 라피엣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88년 뉴햄프셔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1962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3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렸다.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강렬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흑인 차별 문제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토리 드럼을 쳐라』, 『빛이 있게 하소서』, 『자유 자유 자유』로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세 차례 받았고, 『내 인생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골든 카이트 논픽션 상을, 『자유 자유 자유』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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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크리스텔 구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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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세계 국기 국가 사전』 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케이트 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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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앤 슈타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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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세계 국기 국가 사전』 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지넷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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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을 많이 쓰고 그렸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나스린의 비밀 학교』, 『내 이름은 제인 구달』, 『나무들의 어머니』, 『책을 구한 사서』, 『엘시나의 구름』 등이 있습니다. 『책을 구한 사서』는 미국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에 선정되었으며, 뱅크 스트리트 사범대학에서 주는 플로라 스트글리츠 스트라우스 논픽션 상을 받았습니다. 미술가인 남편 로저 윈터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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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클라우디아 다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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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요크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프리랜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어요. 잡지 <치카디>와 <처프>의 아트 디렉터로도 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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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나 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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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어린이 도서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우리들의 어린이날』, 『외국에서 온 새 친구』 등이 있다.

그림라파엘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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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벽화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애슐리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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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미국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17세에 당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으로 쿠퍼 유니온 아트 스쿨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유학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유럽의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의 퀸스 대학, 펜실베이니아의 라피엣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88년 뉴햄프셔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1962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1923년 미국 뉴욕의 할렘에서 태어나 브롱크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17세에 당시 유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으로 쿠퍼 유니온 아트 스쿨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그 후 유학을 떠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유럽의 미술을 공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의 퀸스 대학, 펜실베이니아의 라피엣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88년 뉴햄프셔의 다트머스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은퇴했다. 1962년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 30권이 넘는 책을 쓰고 그렸다.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강렬한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며 흑인 차별 문제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토리 드럼을 쳐라』, 『빛이 있게 하소서』, 『자유 자유 자유』로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세 차례 받았고, 『내 인생 노래에 대한 이야기』로 골든 카이트 논픽션 상을, 『자유 자유 자유』로 뉴베리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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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사회탐구 그림책 시리즈』 등을 번역하였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225*278*50mm
ISBN13
978896170726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① 세계 국기 국가 사전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국기로 하는 세계 여행,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국기의 기원은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수천 년 동안 국가와 종족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믿음을 자랑하는 데 깃발을 사용해 왔다. 깃발은 집단이 가진 정체성을 가장 압축하여 보여 주는 도구이므로 ‘국기’는 그 국가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국기는 그 나라의 역사, 전설, 종교는 물론이고 때때로 지리적 위치나 미래 희망까지도 담고 있다.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단순히 국기를 그 국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곁들여 보여 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국기 자체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 속에 담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슬픈 일화를 읽다 보면 각 나라들에 대한 알찬 지식이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나라가 얽히고 설켜온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국기를 통한 세계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그 나라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길지 않은 이야기만으로도 그 나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이 세계를 여행하는 방법이다.

②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난민’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어디서 끝날지 알 수 없는 서글픈 여정을 아이의 눈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아이가 난민이 된 이유, 전쟁이 일어난 이유, 어른들의 사정 같은 건 아이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저 “어서 네 가방을 싸야 해. 하지만 명심하렴.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갈 수 있단다.”라는 말에 짐을 싸고 보니, 하루아침에 낯선 세상에 와 있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책 밖의 우리 아이들에게 묻는다. 너라면 무엇을 가져가겠니? 너라면 얼마나 걸을 수 있겠니? 너는 예전에 살던 집이 그리웠던 적이 있니? 대답을 떠올리기 어렵지 않은 평범한 질문들이다. 그러나 그 답을 골똘히 생각해 볼 때면 우리는 ‘난민’이라고 불리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새삼스럽게 다시 보게 된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자신이 ‘난민’이라는 슬픈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편견 가득한 눈길 대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길 원한다. 다시금 정겨운 이름으로 불리기를 소원하고, 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기를 바란다.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는 그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③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핵폭탄은 최초에 어떻게 만들어졌나?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Gadget’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되는가!


1943년 3월, 미국 정부는 물리학자·화학자·연구자들을 한데 불러 모은다. 그리고 그들을 뉴멕시코의 어느 사막에 있는 마을로 데리고 가 ‘장치(Gadget)’라 부르는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늘날 ‘트리니티’라 불리는 이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원자 폭탄을 만들기 위한 실험이었다.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지휘 아래, 전 세계에서 모인 과학자들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무기를 개발하는 데 온 힘을 쏟았고, 마침내 1945년 7월 16일, 그들이 ‘트리니티’라 부르는 뉴멕시코 남쪽 사막에 위치한 미사일 성능 시험장에서 첫 번째 원자 폭탄 실험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그동안 그림책에서는 쉽게 다루지 않았던 주제인 ‘핵 실험’을, 그것도 최초의 핵 실험이 이루어졌던 트리니티에서의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대, 장르를 불문하고 기존에 ‘핵’을 소재로 다룬 기존의 도서들이 주로 핵폭발의 위험성이나 핵 실험의 부작용 등을 이야기했다면,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는 과학자들이 모여서 핵 실험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백하게 그린다.

④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내 이름은 미셸 치콰니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야.”


미셸은 1988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났다. 미셸이 다섯 살이 되던 1993년,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정체 모를 남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남자들은 미셸에게 총 쏘는 법, 사람을 협박하는 법을 가르치며 전쟁에 끌고 다닌다. 겨우 다섯 살짜리 어린이가 ‘병사’가 된 것이다.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는 다섯 살에 실제로 어린이 병사가 되어 끔찍한 경험을 한 미셸 치콰니네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어린 미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어린이 병사로 납치되기 전 콩고민주공화국의 정치적인 상황부터 시작해 반란군으로부터 탈출해 열여섯 살에 캐나다로 이주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들려준다. 어린이 병사란 무엇이며 현재 실상은 어떠하다고 설명하는 이론서를 보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미셸이 전하는 이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어린이 병사’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닌 우리가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라는 사실을 좀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⑤ 외국에서 온 새 친구
-어느 날, 외국인 친구가 우리 반에 전학을 온다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은 무려 200만 명이 넘는다. 그중 1년 이상 살고 있는 외국인도 100만 명이 넘으며,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50만 명에 달하며, 유학생과 결혼 이민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 사는 일도 흔한 일이 되었다. 1년에 약 1만 명의 초등학생들이 유학, 가족 이민, 부모님 직장들을 이유로 외국으로 떠나고 있다.

『외국에서 온 새 친구』는 한 반에서 외국인 친구와 생활하게 된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언제든지 맞닥뜨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낯설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를 통해 편견의 벽을 넘어서는 법을 가르쳐 준다. 앞으로도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 날 만큼 점점 더 한마을처럼 좁아지고, 미래에 우리 아이들은 전 세계를 오가며 살게 될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 갈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타인에 대해 편견 없이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⑥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벽화 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토마스 리베라 상〉 수상작
-마을을 더 아름답게,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 벽화 그리고 예술


경상남도 통영시에는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한 ‘동피랑’ 마을이 있다. 동피랑 마을은 철거 위기에 놓였다가 마을 벽에 아름다운 그림들이 그려지면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여 철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아름다운 벽화로 새 옷을 입고 탈바꿈한 마을의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중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는 어느 한 부부의 아이디어가 칙칙하고 어두웠던 회색 도시를 밝은 무지갯빛의 마을로 바꾸어 놓은 곳이다.

이곳의 마을 대표인 캔디스 로페즈는 마을을 아름답고 예술적인 곳으로 만들어 주민들 모두가 더 나은 곳에서 살아가기를 바랐다. 그래서 화가인 남편과 디자이너인 자신의 본업을 살려 벽화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마을 주민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노력들로 마을은 점점 더 밝고 아름다워졌고, 주민들에게 기쁨과 활기를 불어넣으며 이스트빌리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바로 이 이스트빌리지의 ‘예술 마을 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예술로 바뀌어 가는 도시의 모습을 통하여, 예술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⑦ 자유 자유 자유
* 〈뉴베리 상〉 수상작
* 〈코레타 스콧 킹 상〉 수상작
-인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 그리고 꿈과 희망


『자유 자유 자유』는 1828년 미국에서 작성된 한 저택의 농장 재산 감정서를 바탕으로 흑인 노예 11명의 삶과 꿈을 그려 낸 책이다. 미국의 흑인 노예들은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았다. 그저 주인의 재산일 뿐이었다. 저자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노예들을 누군가의 소유물이나 사고파는 물건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 숨 쉬게 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노예 11명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그들 한 명 한 명의 삶을 연구했다. 마치 나무 밑동의 나이테처럼 선이 굵고 입체적인 초상화는 마음을 울리는 그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지며 더욱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그들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노예들의 구체적인 배경과 농장에서 맡은 일을 밝히고, 그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생각들을 아름다운 시 형태로 써 내려갔다.

이 책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도 인정받지 못했던 미국 흑인들의 고된 역사를 보여 주며, 희미한 문서 한 장으로 남아 있던 그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생생히 되살려 내어, 꿈과 희망 그리고 자유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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