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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Ru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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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나무, 회복력과 희망의 상징으로 우뚝 서다!
9·11 테러 직후, 무려 180만 톤이나 되는 잔해가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로 널리 알려진 세계무역센터 주변 지역을 뒤덮었다고 한다. 이 잔해 더미에서 발견된 ‘생존자 나무’는 뿌리가 끊어졌으며 가지는 불에 타고 부러져 회생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공원의 묘목장 사람들이 정성껏 보살핀 덕분에 새봄에 기적적으로 새순을 틔웠고, 가지에 비둘기가 둥지를 틀었다. 부드러운 새 가지가 해를 향해 뻗었고, 봄마다 작고 하얀 꽃들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 나무는 자신 내면의 힘과 지역 공동체의 보살핌과 지원을 통해 치유된 것이다. 그리고 9년이 지난 2010년 12월, 생존자 나무는 세계무역센터로 다시 돌아와 새 광장에 심어졌다. 그러는 동안, 테러로 파괴된 도시는 재건을 시작하여 원월드트레이드센터(One World Trade Center)를 비롯한 새로운 세계무역센터 빌딩들이 들어섰고,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는 영원히 비워져 9·11 테러를 추모하는 기념비와 기념관이 만들어졌다. 희생자를 기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을 위로하며 치유와 반성의 공간을 제공하는 이 공간에 ‘생존자 나무’가 돌아와 사람들이 평화와 희망을 찾는 상징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 션 루빈은 “생존자 나무를 고향 친구이자 이웃으로 여기”며 그림책 『바로 이 나무』를 쓰고 그렸다. 생존자 나무가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트라우마와 회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 공동체가 트라우마를 회복하는 방식이 바로 이 나무가 회복한 방식과 같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한 나무, 그리고 한 도시의 치유와 재생을 향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엄청난 비극의 여파 속에서도 희망과 치유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 [북페이지] *일러스트가 아주 인상적이다. 삶과 재생에 대해 아름답게 표현한 성과물로 깊은 공감을 준다. - [커커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