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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
기초 다지기 제1단계_ 글쓰기 실력의 비밀 언어의 역할│글을 이루는 기본 단위│문장력은 싱크로율이다│문장력은 개성이다│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방법 문장력 기르기 제2단계_ 나를 글로 표현하는 힘 1. 베스트셀러 작가의 비밀 내 글의 중심은 나?│관찰의 힘│문장력을 기르는 출발점 2. 경험을 쓴다 1초 단위로 쪼개서 쓴다│동영상을 보며 자세히 쓴다│녹음한 뒤에 옮겨 쓴다│대화에는 따옴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감각도 경험이다│그림을 글로 옮긴다│같은 그림을 반복하여 글로 옮긴다│좋은 그림이 실린 책을 활용한다│일정한 흐름을 따라 쓴다│청각·후각·미각·촉각을 살린다 3. 지식을 쓴다 좋아하고 잘 아는 지식을 쓴다│공부한 내용을 글로 정리한다 4. 생각을 쓴다 마음껏 상상하여 쓴다│하고 싶은 얘기를 글로 쓴다│철학 질문에 답하는 글을 쓴다│근거를 풍성하게 제시한다│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한다 5. 감정을 쓴다 감정을 찾아 표현하기│화를 글로 푼다│주위 사람에게 글로 자기 감정을 전한다│자기를 들여다본다 문장력 기르기 제3단계_ 남의 시선으로 내 글을 읽는 힘 1. 낯선 시선으로 내 문장을 보라 민다? 두드린다?│낯선 시선이 필요하다 2. 낯선 시선으로 보는 연습 연극, 남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내가 그 사람이라면│나와 다른 사람이 뒤바뀐다면│내가 동식물이 된다면│내가 무생물이 된다면│감정을 넣어 책 읽기│사람을 경험한다? 138│창의력의 비밀 3. 거짓은 도려내고 진실은 명확하게 소리 내어 읽는다│도덕과 교훈으로 포장한 거짓말│진실한 문장이 아름답다│‘?같다’로 도망갈 구멍 만들기│책임 회피를 위한 뒤끝 늘이기│피동형 문장으로 내 책임 없애기 4. 공감을 높이기 위한 퇴고 읽는 사람은 무엇이 궁금할까?│읽는 사람도 나와 같이 느낄까?│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할 만한가?│이 문장을 읽고 헷갈리지 않을까? 문장력 기르기 제4단계_ 개성 넘치는 문장을 표현하는 힘 1. 개성 넘치는 내용을 담는다 자신이 사라진 글│내가 보는 그림의 역사│내가 보는 과학의 역사 2. 끌리는 문장을 낚는다 개성 넘치는 문체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밑줄과 메모, 독해와 문체를 위한 기본 습관 3. 같은 뜻, 다양한 문장 뜻은 같지만 문장은 다르게│국어 수업에서 배운 문장 표현법 활용하기│같은 표현 반복하지 않기 4. 낡은 문장 습관에서 탈출하기 지겨운 표현들│문법에 어긋난 문장│미래인데 과거형으로?│틀린 어휘 습관│가지다,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말 구성력 기르기 제5단계_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힘 1. 글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 구성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글의 흐름은 강물처럼│모든 물이 바다로 향하듯 2. 생활글_내 경험에서 진리를 찾는다 내 경험에서 보편성 이끌어내기│관찰과 사색, 그리고 습관 3. 독후감_책과 내 삶을 연결한다 거짓 독후감을 쓰지 마라│내 눈으로 책을 보라│핵심은 삶이다│책과 삶을 연결한 독후감│독후감 쓰기와 올바른 독서법 4. 자기소개서_글에 내 삶을 담는다 자기소개서, 결국 나를 바라보는 힘│스펙은 가짜, 진짜 삶을 담아라│향기로운 사람이 향기로운 글을 쓴다 에필로그 정직한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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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력을 이루는 세 번째 요소요?”
글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모르겠니?” “네.” 글치의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갔다. “문장력은 개성이야. 글에는 개성을 담아야 해. 내가 쓴 글이니까. 내 글이니까, 나를 담아야지. 내 마음, 내 느낌, 내 생각......, 그리고 나만의 표현 방식을 써야 해요. 얼마만큼 개성 넘치게 쓰느냐, 남과 다르게 표현하느냐가 바로 문장력이란다.” --- p.28 글치는 이렇게 말하고 ‘메밀꽃 필 무렵’을 다시 읽었다. “표현 정말 멋지네요. 달이 빛을 흐뭇이 흘리고,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듯이 들리며, 붉은 대궁의 향기같이 애잔하고, 방울소리가 시원스럽게 흘러간다. 와! 그냥 읽을 때는 몰랐는데 이 글, 정말 환상적이에요.” --- p.64 내가 동식물이 된다면 “이번엔 네가 나비나 코끼리, 고양이 같은 동물이나 가로수, 화초, 꽃과 같은 식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일기를 써봐.” “예? 왜 그런 걸? 제가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 p.134 [저 자세로 공부하면 전교 1등도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친 뒤에냐 글치는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글치처럼 한 문장을 마음에 들게 표현하기 위해 씨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퇴고(堆鼓) 얘기에서 ‘가도’가 ‘민다’와 ‘두드린다’를 놓고 고민하듯이 해야 한다. --- p.158 난 더 이상 글치에게 할 말이 없었다. 글치는 스스로 고민하고 사색한 끝에 글쓰기의 핵심을 이해했다. 국어 공부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터득했다.] --- p.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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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공이 되어 글쓰기를 배워 가는 책,
책이 아니라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는 것! 책 읽는 것 보다 더 힘든 것은? 바로 책을 읽고 난 후에 숙제처럼 해야 하는 것, 독후감을 쓰는 것이다.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커지고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늘어나면서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여느 교과목 못지않게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쓰기와 독후감쓰기를 해 왔던 학생들이 유독 겁을 내는 것 또한 글쓰기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자기소개를 쓰는 순간에도,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글을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아이들이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아이들과 글쓰기와 토론을 가르쳐온 저자가 글치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은 다른 어느 글쓰기 책과는 구성이 다르다. 글치가 쓴 원고로 시우샘은 여러 번 피드백을 해 준다. 그러면 글치는 그 피드백을 기준으로 같은 원고를 다시 수정하고 수정한 원고를 가지고 시우샘과 의견을 나누면서 글쓰기 공부를 해 나간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독자와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은 글치지만, 독자가 글치가 될 수 있고, 독자가 곧 책의 조인공이 되어 시우샘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재미있는 대화로 글쓰기 이론을 을 배우고, 글쓰기 사례를 통해 실제로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책, 이것은 책이 아니라 한 권의 글쓰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