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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엄마 맘대로 엄마
엄마 맘대로 엄마 이모와 엄마는 너무 달라 할아버지 꼬마 농장 고요한 할머니 집 아침 물과 기름 같은 엄마와 아빠 알쏭달쏭 마술사 엄마 요리선수 할머니 장난꾸러기 오빠 엄마들은 괴상한 시계 이웃과의 알록달록 사탕 뭐든지 뚝뚝 잘난 체하는 요가 실타래 무한대 흰머리 수염 먹보 면도기 엄마와 똑같은 부엉이 할머니가 할머니를 그려 달래 제2부 가을을 알리는 단풍 가을을 알리는 단풍 소식 전해주는 바람 심술꾸러기 파도 번개와 천둥은 단짝 친구 성질 고약한 천둥 따라쟁이 그림자 알록달록 오륜기 올림픽 밥의 행복한 웃음소리 마술 벤치는 힘들어 혀를 불나게 하는 빨간 고추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의 작은 동물원 눈물 찔끔 고추 고양이의 얼음땡 놀이 지구악당 3총사 친절쟁이 꽃 제3부 괴물 같은 단어시험 괴물 같은 단어시험 학원 선생님 귀도 밝지 개구쟁이 시간 내가 매일매일 일기장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성질 고약한 해와 신사 달과 밤 어두운 밤의 공포 가시미인 장미 휘청휘청 갈대 쌀쌀맞은 커튼 냄새 잔소리꾼 모자 겁쟁이 해님 눈을 감고 상상해봐 또르르르 떼구르르 구슬꿰기 포근한 이불 속 제4부 심심한 일요일 심심한 일요일 힘없는 웃음 침묵 세탁기2 하루종일 토하는 수도꼭지 감기에 걸린 찜질방 방귀쟁이 자동차 샤워기는 변덕쟁이 커피의 유혹 팔을 들었다 내렸다 하는 차단기 찻주전자 엄살꾼 비 나비야 나비야 와르르르 도미노 과일은 잘난척쟁이 부록 의문의 말하는 장난감 1. 말하는 장난감 2. 학교에서 3. 다시 한 번의 궁금증 4. 의문의 친구 5. 물건들과의 결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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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조선일보』, 『어린이 동아일보』, 『소년 한국일보』 등 문예상 당선을 비롯하여 『MBC 표준FM 라디오』 아홉 살 꼬마시인으로 출연하기도 한 신채원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이 세상에 나왔다.
시를 쓰는 것이 여행하는 것과 같다는 시인은, 이곳저곳 떠나보며 나의 감정을 신나고 행복하게 시로 쓴다면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시를 쓴다고 한다. 그래서 시인의 시는 유쾌하다. 가족과 함께하면서 느낀 것들이나 자연을 의인화시켜 자연이 느끼는 감정을 노래한 표현 방법이나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시집에는 신채원 시인의 단편 소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내가 자고 있는 사이 일어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 그들의 수상쩍은 움직임을 긴장감있게 풀어낸 「의문의 말하는 장난감」를 통해 신채원 시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