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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고 싶은데
양장
채인선
한울림어린이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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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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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547g | 265*240*15mm
ISBN13
9788991871953

출판사 리뷰

무서운 호랑이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천진한 아이들의 동심의 세계!

동물원은 어린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비로운 놀이 공간입니다. 동물원에서는 어른이나 어린이나 신나고 유쾌한 기분이 되지요. 동물들과 눈도 맞추고, 손짓 몸짓으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웃기도 합니다. 지칠 줄 모르고 뛰어놀던 어린이들은 어스름이 깔려도 더 놀고 가자고 엄마, 아빠를 조릅니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 친구들은 어떨까요? 비록 우리 안에 갇혀 있긴 하지만 동물들도 아이들처럼 더 놀고 싶지 않을까요?

《더 놀고 싶은데》는 자유로워진 호랑이와 순수한 꽁지머리 아이의 즐거운 하루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멋진 호랑이 아저씨의 손도 만져보고, 꼬리도 들어보고, 배도 만져봅니다. “너와 놀고 싶어 잠깐 나온 거야.”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요. 아이들은 진짜 호랑이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세계에서 동물들은 두려움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실제 호랑이의 존재를 믿지 않는 건 어른들뿐입니다. 아이들의 동심 안에서 이 그림책은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습니다. 호랑이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춤도 추며 노는 아름다운 상상이 가능합니다. 천진한 아이들의 세계를 멋지게 그려낸 창작 그림책의 의미를 느껴 보세요.

“호랑이도, 나도 더 놀고 싶어요.” 모든 생명은 평등합니다!

이 책은 호랑이와 아이들의 동등한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호랑이가 아이들을 보고 있어요.”, “아이들도 호랑이를 보고 있어요.” 우리에서 나온 호랑이는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 구경을 시작합니다. 호랑이는 아이들이 놓쳐버린 풍선도 잡아 주고, 꽁지머리 아이와 함께 다른 동물 친구들도 구경합니다. 아이는 호랑이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호랑이도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이제 호랑이는 더 이상 동물원의 구경거리가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자 친구지요. 더 놀고 싶어 하는 호랑이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 역시 다르지 않으니까요. 이 그림책은 현실의 벽을 넘어 모든 생명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상향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낸 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어선 멋진 호랑이 캐릭터와의 만남!

아이들과 함께 놀고 춤추는 호랑이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다는 채인선 작가는 답답한 우리에서 살고 있는 호랑이와 실컷 놀지 못하는 요즘의 아이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작가의 바람은 무서운 호랑이의 이미지와 상상 속의 호랑이 이미지를 현대적인 캐릭터로 절묘하게 창조해낸 화가의 그림을 통해 완성됩니다. 어린이와의 만남과 공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인선 작가의 담담하면서도 간결한 글, 독특한 화풍으로 우리 그림책의 정서와 현대 감각을 함께 표현하는 황보순희 화가의 멋진 그림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경험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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