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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 야옹이의 각성 2
Mission 1. 거실 7 Mission 2. 주방 21 Mission 3. 화장실 35 Mission 4. 창문&베란다 49 Mission 5. 침실 63 Mission 6. 현관 79 Mission 7. 욕실 93 Mission 8. 수납 109 Epilog. 평범한 고양이로 돌아가겠습니다 123 |
Tamako Tamagoyama,たまごやま たまこ,卵山 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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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藤勇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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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위트, 스위트 난장판
독립할 당시, 거창한 꿈을 꾸었습니다. 인테리어 잡지에 등장할 법한 멋진 집까지는 아니더라도(거야 예산이 없으니까) 정갈하게 정돈된 방에 살며 주인의 개성을 드러낼 법한 장식품들을 놓고, 무릎에 올린 애묘를 쓰다듬으며 하루를 정리해야지. 라는 꿈을요. 그리고 지금, 야근으로 밤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면 일단 허물을 훌훌 벗어던집니다. 가방은 바닥에 던져 버리고 의자에 풀썩 앉자 노곤한 피로가 몰려오는 눈가에 비치는 책상 위, 방바닥의 잡동사니들. 아, 침대 밑의 저건 지난달에 샀던 책이네. 아직 비닐도 안 뜯었군. 운동을 하려고 들여놓은 실내자전거는 훌륭한 옷걸이가 됐군. 질끈 눈을 감고 ‘주말에 몰아서 치워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벌써 몇 주째 반복되는 퇴근 후의 경건한 참회에 불과합니다. 작심삼일 주인을 견디지 못하고 나선 야옹이에게 배우는 청소와 정돈의 원칙들 여기 우리와 매우 비슷한 인물이 있습니다. 귀찮은 일을 싫어하다 보니 예쁜 집이라는 이상과의 거리가 멀어진 토모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찍고 싶어도 배경 정리가 되지 않아 자랑할 수가 없네요. 대청소를 하겠다는 결심은 언제나 막막함에 잠겨 버릴 뿐입니다. 이런 어수선함을 눈뜨고 볼 수가 없었던 토모에의 애묘 야옹이가 참다못해 나섰습니다. 토모에를 가르치기 위해 사람의 말까지 익힌 야옹이의 지도로 우리 함께 정리정돈을 시작합시다. 아마존 독자 반응 현재 미니멀리즘 생활에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이 제게 가장 적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물건을 버리는 일이 너무나 괴로웠지만, ‘물건이 없어도 추억은 남는다’는 한마디가 제게 용기를 주었죠. 덕분에 이제는 깔끔하게 정리해 심플하고 모던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루틴처럼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밀대질을 하는 사이에 항상 집안이 반짝거리게 됐습니다. 야옹이의 엄격하면서도 상냥한 지도 덕에 즐겁게 치유받으며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청소가 단지 집안을 치우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비우는 명상처럼 정신의 치유까지 불러옴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중하는 게 힘들었지만, 약간 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사이에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할 수 있더군요. 뇌를 쉬게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청소의 요령을 가르치는 책은 여럿이 있지만, 이 책은 제 마음에 호소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리를 앞두고 고민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깨끗이 정리된 방에서 무심코 ‘저주가 풀렸다~’ 라며 만세를 부르고 말았답니다. (아마존 재팬) 평가가 좋았길래 구입해 봤는데, 정답이었습니다. 웃으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고양이의 스파르타 체벌이라고 해 봤자 말랑말랑한 육구로 날리는 따귀에, 설교도 시원시원하고 무엇보다 너무 귀여워서 전혀 싫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노력을 들이고도 재빨리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 가득해 청소와 정리의 심리적 허들이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읽으면서 무심코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심리면에서의 해설도 알맞은 수위였다고 생각해요. 만화로서도 실용서로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아마존 재팬, 벚꽃모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