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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인다
양장
문종훈 글그림
한림출판사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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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지식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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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문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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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늘보의 섬'을 운영하며 그림책 캐릭터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들의 첫 올림픽』, 『사람이 뭐예요?』, 『작은 물고기』, 『우리는 아빠와 딸』, 『작은 씨앗』, 『미래가 보인다!』, 『작은 아이』, 『밤톨이』,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먹다 먹힌 호랑이』, 『모두를 위한 단풍나무집』, 『여기는 한양도성이야』, 『나무는 언제나 좋아』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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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2쪽 | 528g | 225*297*15mm
ISBN13
97889709415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는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작은 부품들이 복잡하고 정교하게 조립되어 있는 동그란 테두리 안으로 조금 생소한 모습의 도로가 보인다. 책을 펼치면 표지에서 보았던 그 동그란 테두리의 실체를 알 수 있다. 바로 안경이다. 평범한 안경이 아닌, 나미래 선생님이 발명한 미래 안경이다!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 안경을 사용해 나미래 선생님은 반 아이들의 미래를 들여다 본다. 교통경찰이 되고 싶은 경철이는, 미래에 교통 시스템 관리자가 되어 있다.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일까? 미래에는 대부분의 자동차들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도로를 달린다.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하고 다시 운전자를 찾아가기 때문에 사람은 주차장까지 갈 필요가 없다.

태양 에너지 도로는 상황에 맞게 차선이나 안내 표시를 바꾼다. 교통경찰 대신 인공 지능과 자율 주행 시스템이 교통을 관리하는 미래에 경철이는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점검하는 일을 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은 또 어떤 일을 하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고 있을까? 『미래가 보인다!』를 보며 우리는 미래에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사회에 살고 있을지 상상해 보자.

미래 직업을 통해 보는 미래 사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아이들의 장래 희망 1순위가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인터넷, 핸드폰, 영상, 음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우리의 생활이 크리에이터라고 하는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다. 직업은 그 시대의 생활 방식과 문화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가 보인다!』에 나오는 교통, 3D 프린팅, 농업, 로봇 인공 지능, 블록체인 및 데이터 저장, 영상, 정치, 우주, 인체, 환경 분야도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이 식생활 문화에, 블록체인 기술이 직접 민주주의 발전에, 우주 산업 기술이 교통 발전에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변화될 우리의 생활 방식은 새로운 직업을 생겨나게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직업은 사라지게도 만들 것이다.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있을 이삼십 년 뒤의 사회는 지금과는 또 다를 것이다. 『미래가 보인다!』는 미래 직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지식그림책이다. 최근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장래 희망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기회를 줄 것이다.

만화로 만나 보는 11가지 미래의 모습

총 11개 분야의 미래가 펼쳐지는 『미래가 보인다!』는 크게 두 가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각각의 아이들과 마주하고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미래 안경의 프레임을 강조해 안경에 비친 아이들의 현재 모습과 어른이 된 모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미래 사회를 그린 장면은 주인공의 설명을 따라 컷이 진행되는 만화 형식으로 전개해 정보 전달과 이야기 흐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만화 형식과 선명하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사용해 일반적인 지식부터 어려운 지식까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반복되고 변주되는 구성으로 독서의 맛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에는 약간의 변주로 한 아이의 두 가지 미래를 보여 주면서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부록에서는 미래에 보게 될 이슈들을 가정해 웹 신문처럼 꾸며 앞서 나온 미래 사회의 특징을 다시 한번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미래가 보인다!』를 통해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갈 미래 사회의 모습을 떠올려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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