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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발명가 따리와 따로
양장
정지윤 글그림
보리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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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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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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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달리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어른이 될 때까지 그림 그리기는 꾸준히 하여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전국 도보 여행을 떠났다. 도보 여행 이후 자신이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지금은 집 밖을 잘 떠나지 않고 있다. 여행 중 들렀던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과 더불어 그림 그리며 살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출동! 약손이네』(전 2권) 『거북이마을 이야기』(전 4권)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다 콩이야』 『이모의 꿈꾸는 집』 『줄 타는 아이 어름 삐리
어려서 달리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어른이 될 때까지 그림 그리기는 꾸준히 하여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어린 시절 꿈이었던 전국 도보 여행을 떠났다. 도보 여행 이후 자신이 여행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지금은 집 밖을 잘 떠나지 않고 있다. 여행 중 들렀던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과 더불어 그림 그리며 살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출동! 약손이네』(전 2권) 『거북이마을 이야기』(전 4권)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다 콩이야』 『이모의 꿈꾸는 집』 『줄 타는 아이 어름 삐리』 『세종대왕을 찾아라』 『콩 세 알 팥 세 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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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80g | 200*250*10mm
ISBN13
979116314089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엉뚱하면서도 번뜩이는 상상력이 있는 땃쥐 형제의 발명 이야기

평화롭게 천천히 살아가는 거북이마을에 아주 시끌벅적 떠들썩한 곳이 있어요. 쌍둥이 땃쥐 형제, 발명가 따리와 따로의 집이에요. 따리와 따로는 거북이마을 친구들의 고장 난 물건을 뚝딱뚝딱 잘도 고쳐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하여 거북이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기도 해요.

거북이마을에 잠시 머물고 있는 오디와 싸리도 고장 난 차를 땃쥐 형제에게 맡겼어요. 따리와 따로는 자동차를 고친 것뿐 아니라, 기발한 기능까지 달아 새로운 차로 만들어 줬어요. 그런데 오디와 싸리가 전혀 기뻐하지 않는 거예요. 심지어 엉엉 소리 내어 울기까지 했어요. 따리와 따로는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인 걸까요?

따리와 따로의 삶의 태도에서 배우는 소중한 가치

쌍둥이 형제 따리와 따로가 만드는 발명품은 하나같이 엉뚱하고 기발해요. 때로는 발명품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어설퍼 보이기도 하지만, 따리와 따로는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뚝딱뚝딱 발명품을 만들지요.

처음에는 오디와 싸리도 따리와 따로에게 고장 난 차를 맡기는 걸 못 미더워했어요. 차를 고쳐 준다고 하면서 수리비도 따로 받지 않고, 차를 언제까지 고쳐 줄지도 확실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땃쥐 형제는 도시에서 보아 오던 수리공들과 조금 다른 모습이었거든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굳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더 멋지게 고쳐서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 내지요. 또 온 힘을 다해 만들어 낸 귀중한 발명품이라도 그걸 꼭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서슴지 않고 내어 줘요. 따리와 따로는 새로운 것들을 발명해 내고, 그 발명품을 쓰는 친구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면, 그걸로 그저 행복한 거예요.

또 따리와 따로의 발명품은 자연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힘을 얻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힘을 얻습니다. 그런 따리와 따로의 발명품에서 앞으로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처음 거북이마을에 왔을 때, 거북이마을 친구들이 사는 모습을 낯설게 여기던 오디와 싸리도 이제는 따리와 따로가 그 어떤 조건 없이 자기 것을 나누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그리고 오디와 싸리 역시, 거북이마을에서 배운 삶의 태도를 다른 이들에게 그대로 전하게 되겠지요.

재치 넘치면서도 치밀한 그림을 그려내는 작가 정지윤의 그림책 시리즈

《엉뚱한 발명가 따리와 따로》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한 장편 그림동화 ‘세상 어딘가에 있는 거북이마을’을 그림책으로 엮어 낸 [거북이마을 이야기] 시리즈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 《거북이마을의 진자 보물》에 이은 세 번째 그림책이에요. 정지윤 작가 특유의 정겨운 표정과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동작이 어우러진 캐릭터와 따뜻한 색감이 살아 있고 치밀한 구성이 빛을 발하는 장면은 이번 그림책에서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따리와 따로의 집에 있는 온갖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살펴보며,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일지 상상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뷰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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