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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에게 베풀어 준 마음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거야.”
한겨울, 여우와 생쥐와 토끼에게도 먹이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세 친구는 굶주린 오소리에게 아껴 두었던 나무 열매를 기꺼이 나누어 주고, 추위에 지친 오소리를 도와주었습니다. 눈보라는 차갑고 매서웠지만, 여우와 생쥐와 토끼의 마음은 더없이 따뜻했지요. 고마운 세 친구에게 오소리는 놀라운 선물을 주고 떠납니다. 내가 많은 것을 가져야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우와 토끼와 생쥐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친구를 돕고 마음을 나눌 때, 세상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워지겠지요. 어느 겨울밤, 숲 속에서 일어난 감동적이고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