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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k King-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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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공부를 한다고?
호기심 많은 쥐 초롱이, 학교 공부에 도전장을 내밀다! 스쿨마우스 초롱이에게 학교 안의 모든 것은 신기하고, 궁금하다! 그러나 누구도 초롱이의 ‘왜’라는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는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데……. 언제 정체가 발각될지 모르는 교실 안에서 초롱이는 과연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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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상 수상, 꼬마 돼지 베이브의 원작자, 영국 아동문학의 황제 딕 킹 스미스!
딕 킹 스미스는 국내에서는 영화 『꼬마 돼지 베이브』로 더 잘 알려진 그의 원작 소설 『양치기 돼지』로 영국 가디언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또 다른 작품『뻐꾸기 아이와 해리엇의 토끼』, 『미스터 에이프』로는 1984년 '올해의 어린이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는 50대 중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100권이 넘는 작품을 쓸 정도로 열정적인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영국에서만 5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젊은 시절을 농촌에서 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의 동물을 주제로 한 소설을 많이 썼다. 양을 치는 아기 돼지, 생쥐를 잡아먹는 게 아니라 애완동물 삼아 애지중지 키우는 아기 고양이, 하늘을 나는 아기 돼지 등의 기발한 캐릭터들과 이야기에는 하나같이 그 특유의 재치가 깃들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스쿨마우스』 역시 그의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동물 묘사와 기발한 상상력, 재치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똑똑한 쥐, 멍청한 쥐, 사랑에 빠진 쥐, 남편 바가지를 긁는 엄마 쥐 등 인간들의 모습을 재치 있게 투영한 스쿨마우스 속 캐릭터들은 그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언제나처럼 딕 킹 스미스의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은 인간들의 모습을 반영한다.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자 초롱이는 용감한 돼지 베이브만큼이나 매력적이다. - Publishers Weekly 딕 킹 스미스의 많은 팬들과 꼬마 돼지 베이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스쿨마우스 이야기에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School Library Journal 영웅적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책이다. - Booklist 초롱이의 불타는 학구열을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 주는 책! 선생님 책상 바로 옆 쥐구멍, 책을 올려 두는 선반 틈, 교실 뒤 책장……. 그곳이 어느 곳이든 그 누구도 초롱이를 말릴 수는 없다. 학교에 살고 있는 초롱이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장소를 찾아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열정적인 스쿨마우스다. 알파벳부터 숫자는 물론 과학, 역사까지. 초롱이는 지식이라면 머릿속에 몽땅 집어넣는다. 초롱이가 이렇게 공부를 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심히 쌓은 지식들 덕분에 가족들의 목숨도 살리고, 고민도 해결하게 되니 초롱이는 더더욱 공부를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이런 초롱이를 통해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절대 강요하지는 않는다. 대신 공부하고 책 읽는 그 자체를 마치 놀이처럼 묘사하여 자연스럽게 학습 의욕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초롱이가 얻는 삶의 지혜를 통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피부에 와 닿게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은 공부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극적 긴장감과 반전!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가족애! 스쿨마우스들이 학생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던 어느 날, 조용하던 학교를 뒤흔들어 놓은 사건이 벌어진다. 그것은 바로 쥐똥 사건! 초롱이의 형제 패랭이의 실수로 그만 사람들이 쥐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만 것이다. 이제 쥐들은 독살(?)당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는 건 글을 읽을 수 있는 초롱이뿐. 결국 초롱이는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처음으로 교실 밖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이처럼 『스쿨마우스』에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스릴감이 가득하다. 이 속에서 스쿨마우스 가족들은 서로를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 주며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반면 우리 사회는 가족 간의 유대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관심, 폭력까지 그야말로 가족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새끼들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엄마쥐 흑장미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초롱이는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할 것이다. 재미와 감동을 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가치를 전하는 이 책은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시기의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