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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언 이 책의 구성 및 활용방법 Day 1 마태는 왜 예수님의 탄생기사를 기록했을까? Day 2 우리의 굴곡진 삶과 예수님의 족보 Day 3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여인들 Day 4 한 세대를 살다(Living One Generation) Day 5 ‘바벨론’에 갔다고 다 끝장난 것은 아니다! Day 6 승리주의도, 패배주의도 아닌 그리스도의 길 Day 7 더 깊은 묵상과 기도 (I) Day 8 의로움의 또 다른 표현, 긍휼 Day 9 구원, 죄로부터의 구원 Day 10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그리스도 Day 11 구약을 성취하시고, 완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Day 12 ‘하나님이 좀 가깝게 느껴졌으면……’ Day 13 말씀대로 순종하기 Day 14 더 깊은 묵상과 기도 (II) Day 15 참 왕이신 그리스도 Day 16 한 분 그리스도, 여러 반응들(1) Day 17 한 분 그리스도, 여러 반응들(2) Day 18 베들레헴이 굳이 중요한 이유 Day 19 그들의(그리고 우리의) 보배합 Day 20 성탄의 중심 Day 21 더 깊은 묵상과 기도 (III) Day 22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Day 23 이스라엘, 참 이스라엘, 그리고 동일시(Identification) Day 24 슬픔과 통곡, 그리고 그 가운데 솟아나는 소망 Day 25 나사렛 사람 예수 맺으면서 부록: 송구영신 묵상 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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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앞두고 성도님들이 예수 탄생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시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25일간의 성탄 묵상』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먼저 헬라어 원문으로 마태복음 1-2장을 천천히 읽고 묵상했습니다. 이번 25일간의 성탄 묵상 여정에서 독자들이 날마다 성경 본문을 직접 천천히 읽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머릿말」중에서 그런데 한 가지 먼저 생각해 볼 질문이 있다. 바로 ‘마태는 왜 예수님의 탄생 기사를 기록했을까?’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 답하는 방식이 몇 가지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에 이 질문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답변은 바로‘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탄생 기사를 묵상하기시작하려는 찰나에 부활을 바로 언급하는 것이 좀 어색하거나 성급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는 절대 어색한 답변이 아니다 --- p.19 이처럼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가문의 치명적 과거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사실 필자가 몇 가지만 예로 든 것뿐이지 그 외에도 다른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이야기들도 예수님의 족보 안에 암시되어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태는 하나님의 아들(마 28:16-20)이 이스라엘의 굴곡지고, 상처 많고, 죄악 된 역사의 한복판으로 성육신 하셨음을 보여준다 --- p.26 우리 인생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것 같을 때가 있다. 모든 게 다 끝장나 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성전’이 훼파된 것 같고, 모든 것이 다 전소된 것처럼,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다 무너져 내리고, 이제 다시는 심연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부정적 확신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직 다 끝난 게 아니다. 모든 것이 끝장났다고 되뇌이며 우리가 자포자기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의 역사를 계속하신다. 바벨론에서 그러셨듯 말이다 --- p.44 이번 성탄을 맞으면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주의 제자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우리 가운데 그런 목마름이 더욱 절실하고 강렬해지기를 소원한다(마 5:6). 손해를 무릅쓰고 불의에 맞서는 용기가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동시에 우리 가운데 ‘극단적인 긍휼과 배려’를 실천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기도한다(마 5:7). --- p.62 사실 개인에게나 공동체에나 미래는 항상 불확실해 보이지만, 지난 일은 더 선명하게 보이는 법이다. 지난날들을 생각해 볼 때, 주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벌써 쓰러져서 못 일어날 일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한 해 삶이 늘 쉽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다. 주께서 그의 은혜로 연약하고, 부족하고, 죄악된 우리를 붙잡아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보존해 주셨다. --- p.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