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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e Conn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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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해야 했다는 거죠?” 애비는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이 모든 건 당신이 지난해 내가 있던 호텔로 왔을 때 시작된 거요. 당신은 자신이 얼마나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인지 여실히 증명해 보였소.” “그건 당신 말이 맞아요. 당신과 잔 건 내 인생 최악의 실수예요.”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았다. 방금 한 말을 주워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을 가지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아무런 후회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녀는 게이브와 함께 나눈 것들에 대해 후회하기가 힘들었다. “그건 나도 동감이오.” 게이브의 차가운 말이 그녀의 심장을 강타했고, 갑자기 한 해 동안 참아 왔던 감정들이 그녀의 마음속을 가득 채웠다. “지옥에나 가 버려요.” “난 이미 거기 있는 것 같은 기분이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