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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엄마는 누구예요?
우리는 어린이들이 눈을 굴려 만들고, 햇살과 별빛과 바람이 보살피고 길러주었거든요. 그리고 어부요정님이 이렇게 마을을 만들어 주셔서 바다 속에 살 수 있게 되었어요.” --- p.16 “아주 잠시, 사람들의 가족이었던 나무들이 이렇게 이 마을로 와요. 사랑하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아요.” --- p.46 “함께 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 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 --- p.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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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무를 찾아요』는 서로가 잘 어우러진 즐겁고 향기로운 숲을 펼쳐 보이는 책이다. 그 숲으로 가는 길은 넓고 따스한 사랑으로 넘친다. 햇살과 별빛과 바람 속에 다른 모습으로 다른 향기로 깊어가는 아름다운 숲 마을에 이르면 우리들의 손에는 어느새 새롭고 신비한 또 하나의 지팡이가 쥐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
- 문정희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