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차 발원문
책을 내며 _약차는 생명수입니다 1부 자연의 건강함을 품은 약차와 살다 이토록 놀라운 차의 힘이란! 때 이른 어머니의 죽음과 출가|고된 행자생활을 하며 빠져든 차의 세계|번번이 건강 문제에 발목 잡혀서|모든 걸 부처님께 맡기고 산중으로|차와 함께하는 수행|한잔의 차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 약차를 마시면 무엇이 좋을까 카페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4가지|약차로 하는 간편한 디톡스|약차에 들어 있는 이로운 성분들|자연은 대우주, 우리 몸은 소우주|차는 기호품이 아닌 약|체질에 맞는 차를 마셔야 약이 된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즐거움 잡초가 아니라 생명초입니다|돈 들이지 않고 내 몸에 맞는 약차를 만들 수 있다|사상체질에 따라 골라 마신다|오장육부가 좋아하는 맛은 따로 있다|절기에 어울리는 약차 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제다 용어|준비물 2부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최고의 약차 레시피 간의 해독을 돕는 약차 은행잎차|냉이차|부추차|다래순차|엉겅퀴차|두충차|우슬차|엄나무차|민들레차|홑잎차|감초차|골담초차 심혈관이 튼튼해지는 약차 담쟁이차|구기자차|찔레꽃차|수국차|솔잎차|사과차|불두화차|초석잠차|삼경차|삼채차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차 뽕잎차|무차|백출차|여주차|돼지감자차|개망초차|생강차|매화차|환삼덩굴차|더덕차|겹황매화차|귤피차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차 연잎차|도라지차|모과차|작두콩차|목련꽃차|수세미차|아카시아꽃차|우엉차|어성초차|들국화차|연꽃차|박하차(민트차)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차 팥차|수박차|야관문차|생강나무꽃차|소금차|산죽차|하수오차|늙은호박차|개나리꽃차 면역력을 길러주는 약차 황기차|유자차 & 유자단|감꼭지차|산수유차|표고버섯차|오가피차|겨우살이차|둥굴레차|녹차|영지차|백년초차|까마중차 여성의 몸을 지켜주는 약차 쑥차|비트차|칡차|달맞이꽃차|연근차|깻잎차|당귀차|능소화차|천궁차|맨드라미꽃차|계피차|개똥쑥차|옥수수수염차|질경이차 261 부록 불안과 긴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5분 차명상 힐링 약차로 활력을 되찾은 사람들 |
선엽 스님의 다른 상품
고농축 정제수인 약차를 마시면 그 속에 든 수많은 영양분이 혈액 속에 활성산소를 만들지 않고도 단시간에 혈관을 타고 몸속에 흡수됩니다. 그리고 그 영양분들은 우리 몸에서 곧바로 에너지로 바뀌어 체력의 원동력이 됩니다. 약차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음식 가운데 최고의 생명 엑기스라 할 수 있습니다. 고도로 정제된 고농축 생명수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 p.12, 「책을 내며」 중에서 내 몸에 맞는 차 한잔을 제대로 마시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 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에 약으로 작용해 해독과 보혈까지도 할 수 있다. 약차 한잔 마시는 게 번거로운 일도 아니다. 바빠서 정신없다고 아우성치는 사람도 간편하게 차 한잔 마시는 시간은 낼 수 있을 것이다. 약차 한잔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고, 삶에 여유를 가져다주며, 내면을 바라보는 명상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확신한다. --- p.30 물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병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마시는 게 좋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물을 마시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물은 아무 맛이 없는 데다 강한 중독성으로 우리를 끌어당기지도 않기 때문이다. 또 위가 약한 사람은 물을 마시고도 속쓰림 증상을 호소한다. 이때 물 대신 마시면 좋은 것이 바로 약차다. 약차는 수분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몸에 이로운 영양분을 공급하고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p.40~41 몸에 맞지 않는 차를 마시면 득보다 실이 많으니 반드시 가려 마셔야 한다. (…) 예를 들면 쓴맛이 나는 차는 심장과 코드가 맞아서 심장을 보양하는 데 좋다. 하지만 열이 많은 사람이 쓴맛 나는 차를 마시면 좋지 않다. 열이 많은데 쓴맛이 나는 차를 마시면 심장과 폐가 상하고 소화기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한 심장을 보양하는 약재라 하더라도 찬 성질을 가진 약재, 더운 성질을 가진 약재가 다르므로 잘 가려서 선택해야 한다. --- p.47 지천에 널린 식물들 가운데 내 몸에 잘 맞고 좋은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냥 지나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약초들을 직접 채취해 차를 만들면 자신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내 손으로 만들었으니 의심 없이 믿고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내 몸에 맞는 차를 손수 만들다 보면 내 건강을 스스로 챙긴다는 생각에 보람도 느낀다. 내 몸에 맞는 약초를 채취해 직접 다듬고 덖어서 차를 만들어 먹으면 큰돈 들이지 않고도 내 몸에 맞는 보약을 지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내 손으로 정성껏 만든 차를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큰 행복을 나누는 것이니 자리이타(自利利他)가 따로 없다.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최고의 축복이다. --- p.50~51 식물은 계절별로 그 특성과 약성이 다르다. 봄에 잔설을 헤치고 나온 식물의 새싹은 인체에 기를 불어넣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여름 식물들은 잎이 푸르고 힘이 있어 그 영양분이 피를 맑게 해주고, 인체의 체體에 해당하는 가을 열매는 혈기를 북돋아준다. 또한 인체의 정精에 해당하는 겨울 식물은 모든 것을 버리고 뿌리만으로 추위를 견디기 때문에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계절별로 식물의 특징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다르므로 제철 재료로 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p.55 |
몸과 마음을 자연의 활력으로 채우는
최고의 힐링 약차를 소개합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노화로 인한 질병, 잘못된 식습관, 그리고 미세먼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요인들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절제된 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이들은 그때그때 유행 따라 몸에 좋다는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곤 한다. 몸에 이로운 음식이나 약을 찾아 먹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간편하게, 또 검증된 먹거리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런 먹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선엽 스님은 ‘힐링 약차’를 제안한다. 선엽 스님은 출가 후 협심증과 신경계 질환 등을 앓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는 상황이 몇 번 반복되자 산속에 들어가 투병생활을 했는데, 그때 눈이 들어온 것이 산야초였다. 스님은 이 산야초를 재료로 갖가지 약차를 만들어 마셨다. 꾸준히 마시다 보니 갖가지 병고가 사라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약차의 치유 효과를 경험한 스님은 그 후 체질별 맞춤 차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산야초에 어떤 성분이 있고,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지, 어떤 식으로 복용했을 때 효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을 본격 연구했다. 그렇게 15년여를 약차와 함께하다 보니 어느덧 200종이 넘는 힐링 약차를 개발하게 됐다. 처음에는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차를 나눠줬다. 꾸준히 마시고 효과를 봤다는 이들이 점점 늘었다.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지금은 차에 대해 좀 안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 귀한 약차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차의 나라’ 중국에서도 힐링 약차의 진가를 알고 CCTV에 초청해 화제가 됐고, 미국에서도 약차를 이용한 디톡스 프로그램과 차 시연회 등을 선보이며 힐링 약차 돌풍을 일으켰다. 이 책은 힐링 약차를 개발한 선엽 스님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처음 펴내는 책이다. 1부에서는 약차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 약차가 우리 몸에 왜 좋은지, 약차를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선엽 스님이 개발한 약차들 가운데 특히 우리 몸에 좋은 82가지 약차의 특징과 효능을 소개하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스님만의 약차 만들기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 쉽습니다” 각종 암과 질병은 대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약차의 가장 큰 이점은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따뜻한 약차를 꾸준히 마시면 몸을 이완시켜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생물질을 증가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면역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염증을 완화하며, 차의 영양 성분이 몸속에 빠르게 흡수된다. 그래서 선엽 스님은 약차를 가리켜 ‘고농축 생명수’라 표현한다. 선엽 스님의 힐링 약차는 우리가 알고 있는 차 만들기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 먹는 유자차나 모과차처럼 설탕에 버무려 만드는 차가 아니다. 대추차나 계피차처럼 오래도록 뭉근히 끓이는 방식도 아니다. 스님이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찾아낸 이 방식은 덖기(살청), 비비기(유념),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약효는 최대한 끌어올리고 맛과 향을 좋게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되니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몸에 좋은 약차라고 해서 모두에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차도 마찬가지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 몸에 맞지 않는 차를 마시다 보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 예컨대 쓴맛이 나는 차는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음하면 좋지 않다. 선엽 스님은 식물들이 제각각 가진 성질이 다르고 사람의 체질이 다르므로 잘 가려서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82가지 약차를 효능별로 분류해 간의 해독을 돕는 약차, 심혈관이 튼튼해지는 약차,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차,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차,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차, 면역력을 길러주는 약차, 여성의 몸을 지켜주는 약차 등으로 묶어 소개한다. 블렌딩해서 마시면 약효가 배가되는 차들은 마시는 법에 대해 따로 설명을 덧붙였고, 체질에 따라 피해야 할 차들에 대한 정보도 수록했다.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82가지 약차 레시피 책에서 소개하는 약차들은 먼저 재료를 구하기가 무척 쉽다. 식탁에도 자주 오르는 깻잎, 부추, 우엉, 연근, 무, 냉이, 표고버섯, 더덕, 수박 등이 약차의 재료가 된다. 과연 이걸로 차를 만들 수 있나 싶을 만큼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다. 목련, 개나리, 능소화, 달맞이꽃, 맨드라미, 연꽃, 찔레꽃, 들국화 등으로는 향기롭고 빛깔도 고운 꽃차를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초도 스님의 손길을 거치면 귀한 약차가 된다. 대표적인 것이 소화 기능을 좋게 하는 환삼덩굴차다.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거의 모든 식물로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스님의 지론이다. 그래서 스님은 잡초가 아닌 ‘생명초’라 일컫는다. 힐링 약차는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도 않다. 많은 도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드니 무엇보다 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선엽 스님은 재료 고유의 쓴맛과 거친 맛을 잡는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냥 먹기엔 거부감이 드는 여주나 어성초 등도 스님만의 비법 레시피를 곁들이면 맛이 순해진다. 스님이 설명하는 대로 따라 해보면 봄에는 잎차, 여름엔 꽃차, 가을엔 열매차, 겨울엔 뿌리차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제철 약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본문에 사진을 풍부히 수록해 만드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부록으로 불안과 긴장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5분 차명상법과 힐링 약차로 활력을 되찾은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실었다. 힐링 약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단순하고도 쉬운 방법이자 마음의 평온함까지 유지하는 길이다. 선엽 스님이 아낌없이 공개하는 레시피대로 내 몸에 맞게, 내 손으로 직접 약차를 만들어 꾸준히 마신다면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치유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음식은 온 우주가 담긴 생명입니다. 음식에는 건강도 있고, 성품도 있고, 또 자연의 생명들이 함께합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내 몸에도 영향을 끼치지만 마음의 건강, 즉 성품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가장 좋은 음식은 자연에서 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라나는 잎, 순, 꽃, 뿌리 등으로 우리 몸에 맞게 잘 만든 차는 좋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선엽 스님의 힐링 약차를 통해서 건강의 지혜를 더하시길 기원합니다. - 선재 스님 (한식진흥원 이사장,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
법신法身이 아닌 색신色身으로 사는 우리는 온갖 질병의 그물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며 살아갑니다. 한 끼 식사도 중요하지만 천연 성분이 풍부한 약초는 잘만 이용하면 이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 약초의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 올리는 꽃대는 가장 화려한 빛깔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약초의 세계에 흠뻑 빠져 좋은 에너지만 추출해내는 연구를 오랫동안 해온 선엽 스님의 약차가 많은 이들에게 이로운 에너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대안 스님 (금당사찰음식연구원 이사장, 산청 금수암 주지)
|
식물들이 사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갖게 된 특징들을 한의학에서는 치료에 응용합니다. 선엽 스님의 약차는 약용식물의 유효 성분을 유지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세심한 과정을 거쳐 식물들 제각각의 모난 성질을 완화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책에는 체질과 상황에 맞게 차를 선택하여 적절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자라난 우리 약초를 어렵지 않게 차로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이 책이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 백하송 (원장, 배곧애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