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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레드포트 1 천재 소녀 비밀 첩보원이 되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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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_ 천재 소녀 루비 레드포트

1장.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백 프로 장담할 수 없다
2장. 허구 속에 수많은 진실이 숨어 있다
3장. 디저트 만드는 소리
4장. 죄다 텅 비었어
5장. 남자 메리 포핀스

2부 _ 첩보원이 되기 위한 비밀 테스트

6장. 15달러 49센트
7장. 우리한테 연락하지 마시오 우리가 연락하겠음
8장. 운수 좋은 날
9장. 좁고 캄캄한 공간
10장. 목소리
11장. 견물생심
12장. G 묵음

3부 _ 스펙트럼의 신입 첩보원

13장. 얌전하게
14장. 날 지우지 마
15장. 극비 사항
16장. 쳐다보지 마
17장. 수상하고 찜찜한 느낌
18장.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19장. 사소한 거짓말 하나

저자 소개 2

로렌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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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n Child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엮어 냅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엮어 냅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 『진짜 안경 쓰고 싶단 말이야』,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동화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시리즈 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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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편집인, 번역가,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1997년 영국 런던 인스티튜트의 LCP(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대한 강의와 글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순수성을 기억하게 해 주는 아동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캐럴』,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테라마드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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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7g | 145*200*20mm
ISBN13
9788901154657

책 속으로

루비는 벤치 위로 껑충 뛰어 올라가서 맨 아래에 있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를 타듯 몸을 흔들었다. 그 반동으로 재빨리 몸을 날려 높이 기어오를 수 있는 데까지 잽싸게 올라갔다. 그러고는 나무에 난 구멍을 찾아내어 그 속에다 손을 집어넣고 더듬거려 정교하게 접은 종잇조각 하나를 끄집어냈다. 그것은 종이접기로 정교하게 만든 종이 거북이었다. 루비와 클랜시에게는 서로 나무 구멍 속에 쪽지를 남겨 두는 습관이 있는데, 쪽지에 암호를 적은 뒤 보통 이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종이접기를 해서 넣어 두었다. 이유는 누가 나무에 먼저 도착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복잡한 종이접기는 접는 방법을 모르면 다시 원래대로 접는 것이 불가능하고, 게다가 접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도 극히 적기 때문이다. 클랜시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쪽지를 적은 게 분명해 보였다. 왜냐하면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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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는 빙그레 웃으며 풍선껌 종이 위에다가 이렇게 휘갈겨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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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종이를 나무 구멍 속에 넣고 다시 내려왔다.

루비는 책상을 바라보았다. 그런 다음 시선을 온통 하얗게 칠해진 벽과 바닥에 깔린 양탄자를 향해 옮겼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얀색 매트와 광택 페인트 그리고 양탄자에 무늬가 새겨져 있었는데, 모든 무늬가 똑같이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었다.
“LB?”
루비가 말했다.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소를 짓는 듯 입가를 좌우로 살짝 당긴 채로.
“그래, LB 맞다. 난 여기 책임자다.”
“정확히 여기가 어디죠?”
루비가 물었다.
“모든 것의 중심. 첩보국의 중심이지.”
“뭐라고요?”
루비가 물었다.
“뭐, 굳이 이름을 알고 싶다면, ‘스펙트럼’이다.”
“그래도 잘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알아서도 안 되지. 스펙트럼은 비밀 첩보 기관이다. 일급 비밀 첩보 기관이지.”

---본문 중에서

줄거리

루비 레드포트는 일곱 살 때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다음 해에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 출전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열세 살 천재 소녀이다. 네 살 때부터 사소한 일상에서 깨달은 사실을 기록한 공책 ‘루비의 법칙’은 무려 622권에 달한다.
루비의 엄마 사비나가 제네바 공항에서 콧수염을 기른 남자와 부딪치는 사건을 시작으로 루비에게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30년 넘게 일해 온 가정부 딕비 부인이 말도 없이 사라지고, 힛치라는 수수께끼 같은 신사가 레드포트 집안의 집사로 고용된다. 그리고 루비는 목소리가 쉰 여자의 전화를 받고 호기심에 못 이겨 여자가 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단서를 추적한다.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비밀 첩보 기관인 스펙트럼이 있었다. 루비는 스펙트럼의 제안을 받아들여 암호 해독 작업을 도와주게 되고, 그 결과 엄청난 범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밀 범죄 조직의 진짜 음모을 알게 된다. 음모를 알아챈 루비는 엉덩이가 근질거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고 직접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데……. 소녀 007 탄생! 악당 무리에 맞서 위기에 빠진 비취 불상을 지키려는 신입 첩보원의 숨 막히는 대활약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유네스코 선정 ‘평화의 예술가’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로렌 차일드의 첫 첩보 소설!

일곱 살에 암호 해독 대회 우승한 천재 소녀 루비 레드포트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신입 첩보원이 되다.

별책 부록ㆍ책 속의 책
【루비 레드포트 비밀 수첩】 증정!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가이드북 - 실전편

《루비 레드포트》의 모든 독자들에게 주는 루비의 비밀 수첩!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루비의 첩보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한다.
나침반, 텐트치기 등 첩보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각장 장비 및 상황 대처법 등이 루비 특유의 기지와 위트로 소개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루비를 책 속의 인물로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루비 레드포트 1권 초판 한정 증정

루비 레드포트는 일곱 살 때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다음 해에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 출전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열세 살 천재 소녀이다. 네 살 때부터 사소한 일상에서 깨달은 사실을 기록한 공책 ‘루비의 법칙’은 무려 622권에 달한다. 루비의 엄마 사비나가 제네바 공항에서 콧수염을 기른 남자와 부딪치는 사건을 시작으로 루비에게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난다. 30년 넘게 일해 온 가정부 딕비 부인이 말도 없이 사라지고, 힛치라는 수수께끼 같은 신사가 레드포트 집안의 집사로 고용된다. 그리고 루비는 목소리가 쉰 여자의 전화를 받고 호기심에 못 이겨 여자가 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단서를 추적한다.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비밀 첩보 기관인 스펙트럼이 있었다. 루비는 스펙트럼의 제안을 받아들여 암호 해독 작업을 도와주게 되고, 그 결과 엄청난 범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밀 범죄 조직의 진짜 음모을 알게 된다. 음모를 알아챈 루비는 엉덩이가 근질거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고 직접 사건 속으로 뛰어드는데……. 소녀 007 탄생! 악당 무리에 맞서 위기에 빠진 비취 불상을 지키려는 신입 첩보원의 숨 막히는 대활약이 펼쳐진다.

□ 세계적인 작가 로렌 차일드의 새로운 도전, 2013년 야심작!
로렌 차일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작가 중 한 명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작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에 그림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케이트그리너웨이상을 받은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발표하며 그림작가로서 재능을 뽐냈다. 이후 영국 최대 출판그룹 와츠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로렌 차일드는 그림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활동 영역을 창작동화까지 넓혔다. 대표 창작동화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스마티즈 블론즈상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 《클라리스 빈》 시리즈는 번역가에게까지 팬레터가 올 정도로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지금 출간된 이 책 《루비 레드포트》는 사실 로렌 차일드의 전작 《클라리스 빈》에 등장하는 소녀 첩보소설이다. 그저 허구였던 《루비 레드포트》는 로렌 차일드의 상상력에 힘입어 방대한 분량, 치밀한 플롯을 자랑하는 신개념 첩보물로 당당히 태어났다. 이미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클라리스 빈》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평화의 예술가’가 된 로렌 차일드! 그림작가에서 글작가로, 그림책 분야에서 첩보소설 분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로렌 차일드가 이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을 전해 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소녀 007 탄생!
제임스 본드도 울고 갈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007 제임스 본드가 영화와 소설로 큰 인기를 끈 것도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주인공의 모험에 관객과 독자들이 함께 동참했기 때문이다. 《루비 레드포트》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어린이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소녀 첩보원 루비는 비밀 첩보 기관 ‘스펙트럼’의 암호 해독 전문가로 들어가면서 범죄 조직과 정면 대결한다. 하지만 루비는 책상에 딱 붙어 앉아서 암호만 해독하는 사무직 요원을 거부하고 사건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단서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루비는 탑 속에 갇혀 쏟아지는 모래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도 겪고, 악명 높은 살인 청부업자 ‘동안의 마샬’과 ‘발레리 카팔디’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루비는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적을 교란하는 호루라기, 비상 탈출용 시계, 바닥에 롤러가 달린 도주용 신발 등 007 제임스 본드처럼 기발한 첩보용 장비를 이용해 위기를 탈출하고, 명석한 두뇌와 예리한 판단력으로 사악한 악당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한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은행 지하 금고와 신비한 고대 유물이 소장된 박물관을 지키기 위한 루비의 활약에 독자들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천재 해커, 암호 해독 전문가, 첩보원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21세기형 모험!
요즘 아이들에게 컴퓨터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집집마다 있는 컴퓨터로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 사용에 익숙해져 있다. 주인공 루비는 이와 같은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루비는 열세 살 컴퓨터 천재이다. 일곱 살에 청소년 암호 해독 대회에 나가서 난해하기로 유명한 아이젠하우저 수수께끼를 풀어 우승했고, 청소년 암호 제작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도 풀지 못하는 암호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컴퓨터 보안 관련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원 자리까지 제안했다. 거칠고 행동도 제멋대로지만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 날카로운 분석력과 혀를 내두르게 하는 컴퓨터 실력을 발휘한다. 과거 어린이 추리소설의 주인공들이 숲과 들을 뛰어다니며 단서를 찾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루비 레드포트》는 가장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첩보소설이라 할 수 있다. 《루비 레드포트》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숙한 컴퓨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암호라는 소재로 독자들에게 실감 나는 21세기형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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