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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분
어린 사냥꾼
오소희
리빙북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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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

책소개

저자 소개 1

나를 찾는 여행의 탁월한 안내자. 대한민국 입시를 겪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고, 괜찮은 직장을 다녔다. 모두들 대학에 입학하면, 직장에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 말했지만 그곳에 행복은 없었다. 이후 과감히 모든 것을 끊고 여행과 육아라는 큰 주제 안에서 ‘나를 찾는 방법’을 끝없이 탐구했다. 세 살이던 아들과 지구 곳곳의 제3세계로 훌쩍 떠나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만의 생을 개척했다. 그녀 곁에 똑같은 질문을 품에 안은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활동 플랫폼 ‘언니공동체’가 그곳이다.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고
나를 찾는 여행의 탁월한 안내자. 대한민국 입시를 겪고,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고, 괜찮은 직장을 다녔다. 모두들 대학에 입학하면, 직장에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 말했지만 그곳에 행복은 없었다. 이후 과감히 모든 것을 끊고 여행과 육아라는 큰 주제 안에서 ‘나를 찾는 방법’을 끝없이 탐구했다. 세 살이던 아들과 지구 곳곳의 제3세계로 훌쩍 떠나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만의 생을 개척했다. 그녀 곁에 똑같은 질문을 품에 안은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활동 플랫폼 ‘언니공동체’가 그곳이다. 주체적으로 삶을 가꾸고자 한 이들은 함께 모여 〈나를 찾는 글쓰기 모임〉을 열었고, 이들의 자아찾기 여정은 부모와의 관계, 남편과의 관계, 여성의 진로로 이어졌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인 ‘부모 편’이다. 어릴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기꺼이 대면하고, 함께 치유하고,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힘껏 펼쳐 보이는 삶이란 어쩌면 이다지도 다채로운가.” 자신은 부모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사랑, 더 나은 세상을 주고자 한 여성들의 연대. 그 중심에서 이들을 이끈 오소희가 진솔한 이야기, 감동의 전율로 가득한 여성들의 자아찾기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언제 어디에 머물러 있든, 자기만의 세계를 가꾸는 여성들의 멘토. 서울의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 훌쩍 계룡산에 내려가 살던 때도, ‘세 살배기 아이와 세계일주’라는 장르를 개척한 여행작가 시절에도, 그녀의 목적지는 장소가 아닌 사람이었다. 한국과 발리의 우붓을 반년씩 오가며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부암동에 생애 첫 집을 지었다. 그곳에서 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나누며, 나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찾는 사람들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의 20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내 눈앞의 한 사람』 등이 있다.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그 언니의 방〉에 매주 글을 연재하고 있다.

오소희의 다른 상품

글 : 어거스타 스티븐슨
미국의 아동문학가, 어린시절 시리즈를 처음 집필하였고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저자. 윌버와 오빌 라이트 이외에 조지 워싱턴 소년 지도자, 벤자민 프랭클린 소년 인쇄공, 율리시스 그랜트 말을 좋아한 소년 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65g | 153*224*20mm
ISBN13
9788992917278

책 속으로

안전 공부
1)숨기
다니엘의 형들은 그에게 숨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형들이 돌아가면서 가르쳤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엄격했다.
만일 다니엘이 덤불에서 숨어있는 동안 조금만 소리를 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만일 그가 수풀에서 잎사귀 스치는 소리만 나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그는 나무, 바위, 쓰러진 통나무, 나무둥치, 덩쿨 뒤에 숨는 법을 연습했다. 가느다란 가지 하나라도 부러지면 안 되고, 돌멩이 하나도 젖혀지면 안된다. 그가 숨어 있다는 낌새를 조금도 알아차리게 해서는 안된다.
그건 매우 어려웠다. 하나도 쉬운 게 없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어려운 것은 덩쿨 뒤에 숨어서, 덩쿨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해도 못 하겠어.” 그가 말했다.
“해야 돼.” 이스라엘이 대답했다. “만일 인디언이 너를 추격하는데, 네가 숨을 곳이 덩쿨 밖에 없다면 어쩌려고? 그 때 네가 움직이면 어떻게 되겠어?”
“바람이 불어서 그런 줄 알겠지.”
“진짜로 바람인지 확인해 볼 거다. 인디언들은 영리해. 아무 것도 잊어버리지 않아.”
“연습할께.” 데니얼이 말했다.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것도 몹시 어려웠다. 연습할 때 마다 발자국이 몇 개 남았다.
어느날 그는 신이 났다. “이스라엘, 이것 봐!” 그가 소리쳤다. “이번에는 발자국을 한 개도 안 남겼어. 아니 몇 개 남았지만, 너무 흐려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야.”
“흐리다구!” 형이 소리쳤다. “인디언 눈에는 틀림없는 발자국이야.”
“그런데 왜 그렇게 조심해야 하는 거지? 인디언이 날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우린 그들과 평화롭게 지내잖아.”
“지금은 그렇지. 하지만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라. 항상 대비를 해야 해.”
“계속 연습할께.”
그는 쉬지 않고 계속 연습했다. 서서히 그는 점점 더 빨리, 점점 더 발자국 없이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더 지나간 흔적을 남기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다른 사람이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는 게임을 했다. 아버지, 형들, 누나들.
그것은 쉽고 재미난 게임이 아니었다. 숨어 있는 사람이 남긴 자국을 보고 추적해야 한다. 나뭇가지가 부러졌나, 이끼가 밟혀서 으깨졌나, 풀이 눌렸나, 돌멩이가 뒤집혔나, 덩쿨이 흔들리나, 발자국이 남았나?
아버지는 데니얼이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동안 자취를 감출 수 있었다. 그는 마치 연기처럼 숲속으로 사라져버린 것 같았다. 흔적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데니얼은 한번도 아버지를 찾아낸 적이 없었다.
때때로 그는 형이나 누나들을 찾기는 했지만, 어쩌다 한번 뿐이었다.
“하루 아침에 모두 배울 생각 마라.” 분 씨가 말했다. “일 년에서 이 년은 걸릴테니.”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얘들아,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 위인들도 처음에는 우리들처럼 평범한 아이들이었어. 심부름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지. 하지만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부모님 말씀을 잘들었다는 점이 특별했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자기보다 약한 동물이나 사람을 도와주며, 항상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단다. 이 책은 위인이 어렸을 때 실제로 겪었던 일들을 재미나게 엮어서 이야기로 만든 거야. 만일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위인의 생각과 성품을 본받는다면, 우리도 커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단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위인들이 실제로 살았던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하는 기분이지! 그들이 사는 생활과 모습을 보면 당시에 과학기술이 어땠는지, 역사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거든! 이렇게 이야기로 배운 내용은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쉽게 기억에 남아서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얘기해줄 수도 있어!
얘들아, 우리 함께 위인들의 신나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위인이 될 수 있으니까!

다니엘 분은 미국 개척 시대에 살았던 전설적인 인물이야. 그가 살았던 시절 1700년대에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동부 해안에 모여 살았고, 애팔레치아 산맥 너머에는 농장과 집이 있는 백인 마을이 하나도 없었어. 산과 숲은 어마어마하게 넓었고 위험한 동물도 많았거든. 또 산 너머의 인디언들 중에는 위험한 사람들도 많았어.
그러나 다니엘은 무서워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 산을 넘어보고 싶었어. 그래서 문명인이 가보지 않은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갔어. 그곳에 광활하고 비옥한 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이 다니엘을 따라 산을 넘어가서 마을을 지었어. 하지만 경찰이나 군대의 도움 없이는 언제 인디언들이 마을을 습격할지 모르는 위험한 곳이었어. 그는 높은 울타리로 요새를 지어서 마을 사람들을 모아 스스로 마을을 방어했어. 지금은 사람이 많이 살고 문명이 발달한 미국의 캔터키주와 미주리주가 처음에는 다니엘 분 덕분에 개척되고 마을이 건설된 곳이야.
그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300년 전 미국 개척지 소년들은 위험한 황무지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어릴 때 무엇을 배우고 어떤 훈련을 받으며 자랐을까? 우리 모두 그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보자.

리뷰/한줄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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